특히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원년' 선포를 통해 기관 자체의 혁신 노력과 기업의 자연자본공시를 대비한 연구과제 발굴 등을 수행 등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것이 환경부의 설명이다. 자연자본공시는 기업이 자연 관련 위험과 기회를 재무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관리하는 방안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를 뜻한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기존 배민B마트가 사용하고 있던 ‘생분해성 수지봉투’는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생분해성 수지봉투도 친환경 인증에서 제외되면서 봉투를 필수적으로 유상제공하게 됐다. 이에 우아한청년들은 무상제공 여부와 상관없이 생분해성 봉투보다 친환경 효과가 있는 ‘PCR 봉투’로 교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2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16개 음식점 프랜차이즈 및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업체는 △고돼지 △고반식당 △김가네 △본도시락 △마녀주방 △미태리 △수유리우동집 △순대실록 △오복오봉집 △자담치킨 △지호한방삼계탕 △푸라닭 △핏제리아오 △한마음정육식당...
국가승인통계란 정부 정책의 수립·평가, 경제·사회현상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할 목적으로 환경·산업·인구·주택·문화 등에 관해 작성하는 수량적 정보를 말하며 이번 지정으로 환경부는 매년 3월 관련 통계를 공표할 예정이다.
통계명은 ‘국가 토지피복 통계’로 공표되며, 통계작성 대상은 토지피복지도 작성 지침에 따라 구축된 전국 단위 세분류...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하 관리원)은 2023~24년 동절기에 발생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총 2종류의 혈청형(H5N1, H5N6) 바이러스 19건이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
관리원은 9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매년 동절기 기간 전국 철새도래지 87개 지점을 대상으로 야생조류의 분변, 포획, 폐사체에 대한 예찰 및...
환경부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인 올해 자연재난대책기간에 앞서 관계기관의 홍수대응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홍수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홍수안전주간은 환경부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관계기관 간 홍수대응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며, 실제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합동훈련 등을 주요...
가스공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LNG 냉열 활용을 통한 전력 및 화석연료 사용 절감 사업'에 대한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LNG 냉열은 영하 162℃의 LNG가 기화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이다. 이번 방법론은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 방법 및 절차를 담았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LNG 냉열 고객사인 '한국초저온'과 방법론 개발을 위한 협약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 검증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통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24일 국제인정협력기구(IAF)와 다자간상호인정협정(MLA)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MLA는 국제적으로 교역되는 제품 등에 대한 국가별 시험‧검사‧인증 및 온실가스 검증 등의 결과가 동등하다고 상호 간에 수용하기로 하는 협정이다.
이번 체결에...
한편, 환경부는 산둥성 생태환경청, 허베이성 무역촉진위원회와 환경협력회의를 열고 기술 교류 및 교환연수 지속 추진과 내년 예정된 한-산둥성 교류협력 20주년 행사, 허베이성 한단시 대기 개선을 위한 국내기업의 진출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환진 환경부 글로벌탑녹색산업추진단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하는 10개 사에서 총 177건, 약 5억2000만...
'지구의 날 맞이 소등행사'는 기후 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환경부 주관 매년 지구의 날에 추진되는 행사이다.
환경부는 이날 전국적으로 10분간 소등을 통해 전력량 약 4만 킬로와트시(kWh), 온실가스 약 20톤(t)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IPA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세종 본원의 모든 사무실과 외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3일 수원 영통구에 있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 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과 함께 생물자원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경기도 지역 기업간담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년간 전국 규모의 제약,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생물산업 관련 행사에 참여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 4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의 이번 주제는 '내가 그린 푸른 하늘, 함께 만드는 건강한 내일'이며 세부 주제는 △푸른 하늘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친환경 기술로 지키는 푸른 하늘이다.
대기환경에 관심이 많은...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된 이후,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지구의 날마다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관공서·공공기관·민간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B금융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또 22~23일 환경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지구의 날 행사에서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요리에센스 연두'와 '새미네부엌 딥소스 2종'을 소개한다.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롯데GRS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 절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나무 소재의 식기 사용, 자사 앱 '롯데잇츠'에서의 전자 영수증 발급 등이...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해 △미래세대 기후·환경 영상공모 발표전 △탄소중립 명사 강연회 △지자체별 기념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지구를 생각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라며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2일 서울 중구에 있는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SK텔레콤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21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 제도는 2009년 전기·수도·가스 절감 등 에너지 분야에서 '탄소포인트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20년 자동차 분야(주행거리 감축)를 추가했다.
2022년 1월부터는 '탄소중립포인트제'로 이름을 바꾸고, 10개 항목의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 분야로 범위를 크게 늘렸다.
구체적인 실천 항목과...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2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래세대 기후·환경 영상공모 발표전 △탄소중립 명사 강연회 △전국 소등행사 △지자체별 기념행사 등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펼쳐진다.
환경부는 인기 게임 캐릭터인 넷마블 엠엔비의 '쿵야'를 탄소중립 실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쿵야 캐릭터를 활용해 미래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