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질병별로 민간(산업화)과 정부(기초ㆍ원천)의 강점을 고려해 민간과 정부가 주도할 동물감염병 유형을 구분하고, 방역 전 주기(사전 유입 차단→사후관리)에 연구개발 성과가 활용될 수 있도록 단계별 핵심기술을 발굴해 투자할 예정이다.
범부처 협력모델도 구축한다. 동물감염병 주관부처인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하는 ‘범부처 동물감염병 R&D...
기탁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주거 및 교육환경 개선, 청소년 교육사업 등의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LG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1년간 모두 1800억 원이 넘는 이웃사랑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LG의 기탁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약 3도 상승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 연말...
서 구청장은 “아파트 신축이 서울에서 최하위 수준이고 교육환경이 타 구보다 처져 젊은 인구의 유출이 크다”며 “경제활동을 하는 젊은 계층은 오지 않고 자녀가 있는 기존 계층도 중구를 떠난다”고 토로했다.
서 구청장은 인구 유출이 중구의 존립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재 중구 인구는 12만 명 선으로 14만 명에 못 미쳐 단일 국회의원 1명을...
11월 중순 기초 공사 마무리 후 현재 운항, 객실 훈련센터와 종합통제센터에 구축할 훈련 시설물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최근 확정하고 내년 완공을 목표로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자체 훈련센터 내에는 운항 및 객실승무원 훈련시설, 종합통제센터와 업무 및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본사와 훈련시설이 모두 한곳에 모여 있어 업무 효율성과 훈련 품질 모두...
한편, 군인공제회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중증 장애우 시설 자원봉사, 사랑의 밥퍼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설날과 추석을 비롯해 호국보훈의 달에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각 군 본부로부터 추천받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20명의 군인공제회 회원 가정에 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대심도 교통시설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면서도 안전, 환경, 재산권 등에 대한 주민 우려를 원천 해소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우선 주거지역을 지나는 대심도 교통시설에 현재보다 대폭 강화된 안전, 소음·진동 기준을 적용토록 개선키로 했다. 예를 들면 주거지역에 적용하는 소음·진동기준을 문화재 지역 수준으로 강화하는 것이다....
농촌 마을 단위는 기존 기반시설과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등을 활용해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으로의 접근성을 높여 기초적인 삶의 질을 보장해야 한다고 계획하고 있다.
고령 인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해서는 고령자의 특성을 고려한 공간설계, 주거와 건강관리 등 복지서비스가 가능한 고령자 복지주택을 늘린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 도시 경쟁력...
농촌 마을단위는 기존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수요 응답형 교통체계 등을 활용해 생활 SOC로의 접근성 개선 등 기초적인 삶의 질을 보장해야 한다고 계획하고 있다.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도시의 경쟁력 저하 우려에 대한 대응 내용도 담고 있다. 단일 지역의 경쟁력 약화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 간, 지역과 정부 간에 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연대와...
허태웅 한농대 총장은 "올해 화훼·산림·조경분야 재학생 6명이 생태원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는데, 실습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온난화로 변화하는 우리나라 농업환경에 새로운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기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월동 대책비 지원사업은 기초생계ㆍ의료급여수급자가구와 저소득 보훈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설 거주 장애인들에게는 해당 시설에 김장비(1인당 7000원)와 난방비(1인당 11만 원)를 지원한다. 또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중증장애인 1384가구를 대상으로 응급안전알림 장비 및 난방 등 거주환경시설 점검에 나선다.
한파...
서울시는 그동안 국내 1호 하수처리장인 청계 하수종말처리장을 시작으로 1일 498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국제적 규모의 환경 기초시설로의 ‘양적성장’(1.0)을 이뤄냈다. 이후 고도처리시설,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설비, 시설 현대화를 통한 ‘질적발전’(2.0)을 이어오고 있다.
물산업은 ‘생활ㆍ공업용수 등 각종 용수의 생산과 공급, 하수의 이송과 처리 등과...
이와 함께 현재 6.2%인 간부 여군 비중을 2022년까지 8.8%로 확대하고, 어린이집과 여군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여군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현재 선택사항인 귀화자의 병역 의무화 방안도 검토한다.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되,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북한 이탈주민은 헌법상 대한민국에서 출생했으므로, 귀화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
GS칼텍스 MFC시설은 석유화학제품의 기초 유분인 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생산하는 시설로서 주로 나프타를 원료로 투입하는 석유화학사의 NCC(나프타 크래커) 시설과는 달리 나프타는 물론 정유 공정에서 생산되는 LPG, 부생가스 등 다양한 유분을 원료로 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GS칼텍스는 환경 변화에 따른 고객 요구에 부응해 모빌리티 인프라 서비스...
홍릉 바이오헬스센터 조성사업은 한국국방연구원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국내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의 유치와 개발 의료기기의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 복합시설(의료 및 운동 복합시설)을 조성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홍릉 R&D 지원센터 조성사업은 서울...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수유1동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기초생활 인프라시설의 개선과 확충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이 조성된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노후주택 개보수를 통한 주거환경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커뮤니티시설의 조성을 통해 다양한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마을 내 신규 일자리 창출이...
이어 “신혼부부 주거복지 임대주택 확대 국비 지원도 절실하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차 보급 등 환경 부분도 국가 지원이 절박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서울 역사가 오래된 만큼 각종 시설이 노후화돼 당장 예산을 투입해야 할 시급한 사업이 많다”고 화답했다.
이어 “하루 100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
이날 서울시는 내년 예산 중 안전, 복지, 환경 등 시민 삶과 직결되는 사업 15개에 대한 4조3909억 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정부 정책에 따른 기초연금 2조2133억 원, 아동수당 4964억 원을 제외하면 도시철도(지하철) 법정 무임승차 손실보전에 쓸 4143억 원이 가장 많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지원 3657억 원, 장기미집행 공원 용지 보상비 2849억 원...
정부가 석유화학 시설의 오염배출 규제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규제가 너무 세졌다는 업계의 불만이 접수됐기 때문이다.
17일 석유화학 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주부터 석유화학 업체들이 운영하는 ‘납사 크래킹 센터(NCC)’의 오염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NCC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정도와 저감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관심과 주의까지는 환경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이행상황을 관리하며, 경계는 환경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심각은 행정안전부 장관 또는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중앙재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지자체에서도 광역·기초단체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기관장 중심으로 현장 대응에 총력을...
최 장관은 7일 대전 유성구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에서 42세 이하 연구원 15명과 간담회를 열고 “IBS에 있는 우수한 연구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연구환경 개선 의지를 밝혔다.
최 장관은 “세계 최고의 과학자가 돼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이끌어 달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연구자 의견을 IBS 운영 방향에 반영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