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기부 장관 “우수 연구자들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

입력 2019-10-07 1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기영 과기부 장관이 7일 대전 유성구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에서 42세 이하 연구원 15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과기부 장관이 7일 대전 유성구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에서 42세 이하 연구원 15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미래를 위해 젊은 연구자들을 제대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 장관은 7일 대전 유성구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에서 42세 이하 연구원 15명과 간담회를 열고 “IBS에 있는 우수한 연구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연구환경 개선 의지를 밝혔다.

최 장관은 “세계 최고의 과학자가 돼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이끌어 달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연구자 의견을 IBS 운영 방향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IBS 연구지원시스템과 연구직 처우, 현장 고충 등 의견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주요 이슈 발제까지만 공개됐다. 최 장관은 이날 김영덕 원장 대행에게 IBS 연구현황을 듣고 지하실험연구단 시설을 살피기도 했다.

장관 방문에 맞춰 민주노총 소속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노조)은 성명을 내 IBS 종합감사 결과 공개를 요구했다.

노조는 “지난해 11∼12월 특별 점검과 올해 2∼5월 4개 연구단 대상 감사를 통해 채용 비리, 연구비 횡령, 표절 등 불법행위와 연구윤리 위반사항을 적발했다”며 “지난 6월부터는 추가 종합감사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를 보고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78,000
    • -1.65%
    • 이더리움
    • 4,655,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23%
    • 리플
    • 3,085
    • -3.5%
    • 솔라나
    • 203,900
    • -4.23%
    • 에이다
    • 642
    • -3.17%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37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30
    • -0.51%
    • 체인링크
    • 20,930
    • -2.83%
    • 샌드박스
    • 217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