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건설 관계자는 “새 브랜드 ‘더이음’을 적용한 첫 오피스텔인 만큼 무엇보다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할 것”이라며 “신촌역 초근접 지역으로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등의 대학교가 인접하고 상암, 여의도, 종로, 광화문 등에 출퇴근의 편리함을 누리려는 직장인까지 약 15만 배후 수요를 두고 있어 많은 투자자의 관심이...
유종민 홍익대 교수는 “2기부터는 국내 기업이 해외에 직접 투자해 확보한 배출권은 국내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다”며 “정부는 해외배출권 인정절차를 서둘러 국내 기업들의 배출권 확보노력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 예비배출권 판매 수익의 산업계 중점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기준학 숙명여대 교수는 “2기에는 정부 보유 배출권 판매 수익이...
디자인은 그래픽 디자이너인 안상수 전 홍익대 교수가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국민과 고객(협력사)을 위한 공공의 유통채널로서 역할을 다한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새로운 디자인은 각 글자가 담긴 ‘4개의 사각형’과 각 글자(사각형) 사이에 놓인 ‘3개의 끈’이 핵심이다.
4개의 사각형은 판로가 필요한 중소벤처기업 및 농어업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폭넓게...
코나아이는 이번 공채9기 채용을 위해 지난달 18일 숙명여대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홍익대까지 각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갖는다.
한기련 코나아이 HR팀장은 “코나그룹은 나이, 직급에 상관없이 능력만 있다면 누구나 주도적으로 업무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곳”이라며, “최근 신사업을 시작하며 회사가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는 지금 코나의...
195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난 옥 사장은 건국대 경제학(1984년), 홍익대 세무학 석사(2008년)를 졸업한 뒤 2016년 한화그룹에 영입됐다. 이후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본부, 한화건설 경영효율화담당 사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10월 ㈜한화 화약부문 대표에 선임됐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옥 사장은 경영관리·혁신 전문가”라며 “㈜한화 화약부문 대표 선임...
이들은 홍익대 누드모델 몰카 사진을 유포한 여성 피의자가 구속되면서, 피해자가 남성이기 때문에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선다고 주장했다.
이어 "성범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사법부는 남성들의 성범죄에 유독 관대하게 대처하며, 성별에 따라 판결의 수위를 달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 모든 불법촬영...
홍익대는 제19대 총장으로 양우석 교수가 취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이다.
양우석 신임 총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익대에는 1991년 부임해 세종캠퍼스 부총장, 대외협력담당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2018, 캠퍼스 리크루팅 투어' 일정은 지난 5일, 한국외대를 시작으로 오는 △11일, 숙명여대 △12일, 세종대 △13일, 중앙대, △14일, 건국대 △17일, 동국대 △18일, 홍익대 △19일, 경희대 △20일, 경기대 순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채용상담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1961년 서울 출생으로, 1987년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였으며, 같은 해 중앙미술대전 '체體' 연작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미술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89년 가슴시각개발연구소를 창립했으며 2005년 제7회 일민예술상, 200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대량생산된 일상의 소비재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 방식은 고급예술과...
이후 '홍익대 누드모델 몰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이 징역 10개월을 받은 반면, 같은 날 여자친구의 알몸 사진을 37회에 걸쳐 몰래 찍은 20대 남성은 집행유예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여성들은 공동행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혜화역 시위'에 대한 지지 여부는 성별에 따라 갈린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 결과, 여성 응답자의 50.8%가 지지의사를 표명한 것에...
최근 홍익대 누드크로키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나체사진을 찍어 유포한 워마드 회원 여성 B씨가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고, 경찰 수사 전 B씨는 포토라인에 세워졌다. 이에 워마드 회원들은 A씨도 똑같이 경찰 포토라인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워마드 회원들의 주장이 거세지자 경찰 관계자는 "포토라인에 세운 게 아니라 수사 과정에서...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국민연금을 ‘공룡’에 비유하며 “국민연금은 비대한 덩치 때문에 사는 주식은 무조건 오르고, 국민연금이 파는 주식은 무조건 떨어지는 착시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금융시장 혼란을 감수하고 기금을 전부 현금화한다고 해도 문제는 남는다. 국민연금이 폐지돼도 기존 노령연금 수급자들은 헌법의 소급입법 금지 원칙에 따라...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우리 경제가 하향 추세인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도 필요했겠지만 그에 따른 고용 감소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자영업 포화, 하청업체·자영업자들이 겪는 불공정경쟁에 대한 대책도 함께 마련되고 시행됐어야 했다”며 “최저임금을 전부로 보고 구조적인 문제들을 방치한 정부의 게으름이 이 사태를 만들었다”고...
이날 워마드 회원들은 '워마드×', '문재인 유죄', '×××페미 문재인은 꺼져' 등의 문구가 적힌 구호 판을 들고 나왔고, "문재인은 '재기' 하라", "홍본좌(홍익대 남성 모델 몰카 유출범) 무죄", "안희정 유죄"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워마드 회원들이 외친 '재기'라는 표현은 2013년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해 사망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홍익대 인체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찍어 온라인상에 유포한 여성 모델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남성혐오 커뮤니티인 워마드에서 처벌 수위가 높은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이은희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구속기소 된 안 모(25) 씨에게 13일...
전성인 홍익대 교수는 “이렇게 미친 듯이 (은산분리 완화 추진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K)뱅크 부실을 은폐하기 위해서다. 케이뱅크 부실 가능성은 이대로 가면 100%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연말이 넘어가면 (케이뱅크의 자기자본비율 기준이) 눈앞에 간당간당 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재벌’기업 구조 아래에서는...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총예산 규모를 본다면 줄어드는 세수가 큰 숫자는 아니지만, 복지지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를 고려하면 가능한 한 세금을 거둘 수 있는 곳에서 충분하게 거두는 게 좋다”며 “그런 차원에서 종합부동산세를 개편했는데, 세수효과가 9000억 원에 불과해 감소분을 보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증세를 안...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저임금 인상은 경제민주화 같은 강제적 낙수효과를 통한 기업들의 임금 지급 여력 확보와 함께 가야 하는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영세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의 부담만 커지게 된다”며 “근본적으로 영세·중소 사업체의 경영여건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일자리안정자금도 한시적으로 부담을 덜어주는 임시방편일 수밖에...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법원에 가면 ‘인생 실패자’로 낙인찍고 있다”며 “법원에 찾아가는 것은 채무자 권리로 보고 빚을 안 갚을 수도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학자금 대출과 생활비 등으로 출발점에서부터 어려움에 처한 20~30대의 경우 제도 도움이 더 절실하다.
법원으로 가는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도 필요하다. 청년들은...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해법은 개인회생 절차 등을 채무자 프랜들리하게 바꿔서 제2의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창업을 장려하면서 실패한 뒤 법원을 찾아가면 ‘인생 실패자’로 보는 것은 문제” 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기관은 손실을 보지 않고 공공기관 등이 국민 호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