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89억 규모 뉴클레오시드 공급 계약
△현대모비스, 현대차증권 1100억 규모 기타 유가증권 매수
△한화솔루션 종속회사 한화큐셀, 유상감자 결정
△일동홀딩스, 나우후다닥 자회사 편입
△한앤코, 최대주주 홍원식 외 2인 주식양도 소송 제기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조성 위해 LCI 유상증자 참여 검토 중”
△쎄미시스코, 3자배정...
앞서 식약처는 4월 개최된 이 심포지엄의 발표 내용과 남양유업이 언론에 관련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당시 남양유업은 동물실험과 임상을 거치지 않은 자료를 배포해 논란이 일었다.
이번 조사에서 홍원식 회장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94% 하락한 52만 원에 거래 중이다.
남양유업은 전날 최대주주 홍원식 외 2인이 한앤코19호 유한회사에 보유주식 전부를 양도하는 매매계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밝히고, 이어 홍원식 외 1인에 대한 전자등록주식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공시번복 사유로 남양유업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매각을 철회한 이유에 업계의 해석이 분분하다.
남양유업 측은 표면적인 철회 이유로 한앤코의 ‘계약 불이행’을 거론하지만 구체적인 계약 불이행 내용은 명확히 설명하지 않고 있다. 남양유업은 “경영권이나 인사에 개입했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지만 보직 해임됐던 홍 회장의 장남 홍진석 상무가 등기이사로 복귀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의 진실게임이 시작됐다.
양사는 계약 이행 위반의 원인이 상대방에게 있다며 서로 맹공을 퍼붓고 있다. 홍 회장 측은 한앤코가 비밀유지 사항을 위반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한앤코는 홍 회장이 매매계약 이후 무리한 요구를 추가하고 이를 수용하지 않자 매매계획을 철회했다고 맞선다.
◇홍 회장 “안타까워...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31일 남양유업 인수를 추진해온 한앤코가 매도인인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주식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남양유업이 한앤코에 매각하기로 한 홍 전 회장을 비롯한 남양유업 오너 일가의 지분 53%가 묶이게 됐다.
남양유업은 4월 자사 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주식 매매계약 해제 통보에 강하게 반박했다.
한앤코는 1일 홍 회장이 한앤코와의 거래 무산 및 해제를 발표한 데 대해 “계약이 계속 유효하다"며 즉시 반박하는 입장을 내놨다.
한앤코 측은 "당사가 말을 쉽게 바꿔서 부도덕하므로 임직원, 주주, 대리점, 낙농주, 소비자를 위해서 남양유업을 못...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계약 상대방인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를 상대로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법률대리인 LKB앤파트너스를 통해 1일 밝혔다. 앞서 한앤코가 홍 회장 등 주식매매계약 매도인들을 상대로 거래종결 의무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소송을 최근 법원에 제기한 지 이틀만이다. '남양유업'을 둘러싼 매각 분쟁 향방에 이목이 쏠린다.
홍...
남양유업은 1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3.89% 내린 5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남양유업은 홍원식 회장이 한앤컴퍼니와 체결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양 측은 서로가 계약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계약 상대방인 한앤컴퍼니(한앤코)를 상대로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법률대리인 LKB앤파트너스를 통해 1일 밝혔다.
홍 회장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매각 노력이 결실을 맺지 못해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홍 회장 측은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가 주장하는 선결조건 등에 대해 "매매계약...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은 불가리스 후폭풍을 잠재우기 위해 ‘매각’를 꺼내들었지만 석연치 않은 이유로 매각을 미루고 있다. 매각 발표 후 주가는 크게 올랐지만 여전히 가족들이 등기임원으로 등재돼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남양유업에 대한 불신은 어느 때보다 커졌다.
최근 유통업계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은 오너의 역할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되돌아보게 한다....
한앤코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주식매매계약 매도인들을 상대로 거래종결 의무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소송을 최근 법원에 제기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홍 전 회장이 LKB앤파트너스를 변호사로 선임하는 등 소송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에 따른 맞불 대응으로 풀이된다. 매도인 측의 이유 없는 이행 지연, 무리한 요구, 계약 해제 가능성 시사...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주식매매계약 매도인들을 상대로 거래종결 의무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소송을 최근 법원에 제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앤코 측은 매도인 측의 이유 없는 이행지연, 무리한 요구, 계약해제 가능성 시사로 인해 소송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라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한앤코는 이날 입장문에서...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6월 19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부인 이운경 고문이 자택에서 주최한 식사모임에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14명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이달 초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모임은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미술축제 ‘아트부산’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운경 고문이 행사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한 식사 자리였다. 당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부인 이운경 고문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홍 회장의 부인 이 고문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고발됐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6월 19일 자택에서 5인 이상 저녁식사 자리를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는 홍 회장 집에서 일하던 직원이다.
경찰 관계자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회사 매각 결렬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30일로 예정됐던 홍원식 전 회장 일가의 주식과 경영권 매각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돌연 연기해 '노쇼' 논란이 불거졌다.
홍 회장은 이날 한 언론에 입장문을 내면서 "7월30일 전부터 이미 한앤컴퍼니 측에 '거래 종결일은 7월 30일이 아니며, 거래 종결을...
남양유업이 홍원식 전 회장 일가의 주식과 경영권 매각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돌연 연기했기 때문이다. 남양유업을 인수하기로 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 측이 즉각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일각에선 매각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데 대한 홍 전 회장의 변심에 이어 ‘노딜’ 가능성마저 거론되고 있다.
◇남양유업, 임시주총 돌연 6주 연기…한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