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남양유업의 심포지엄 내용으로 사회적 논란이 일자 같은 해 5월 이광범 전 대표가 책임을 지고 물러났고, 이튿날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에 대해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대법원 판결선고가 곧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의 주식 양도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 선고가 내년 1월 4일로 확정됐다.
앞서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은 2021년 8월부터 2년 넘게 이어져 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도현순 투게더아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이투자증권과 투게더아트는 이번 MOU를 통해 미술품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증권 사업 활성화와 거래에 필요한 서비스 및 계좌 관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투게더아트는 케이옥션 자회사로 국내 최초 미술품 투자 플랫폼인 ‘아트투게더’를 운영...
서울 여의도 하이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한동엽 소셜인베스팅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투자증권과 소셜인베스팅랩의 업무협약은 토큰증권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토큰증권 관련 사업모델 발굴과 조각투자업에 제휴 확대, 토큰증권 관련 콘텐츠 제공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소셜인베스팅랩은...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지주사 회장 인사와 맞물려 있어 불투명하다.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의 임기는 2026년 3월이지만, 황 사장이 사임의사를 밝히면서 차기 대표이사 논의가 불거졌다. 황 사장은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으로 발생한 대규모 미수채권 발생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다. 키움증권 이사회는 황 사장의 거취...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는 “어떤 기준으로 보더라도 꺾기 사례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하이투자증권 부동산 부문 사장이 자신의 아들이 근무하는 흥국증권에 15조 원 규모 기업 어음과 전자단기채 거래를 밀어줬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홍 대표는 “감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무위 국감에 증인으로 참석한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에게 김진영 부동산 부분 사장이 CP브로커인 아들이 다니는 흥국증권 측에 하이투자증권이 발행한 기업 어음과 전단채 거래를 15조 원 규모 밀어줬다는 내용의 하이투자증권 내부 감사 지적이 나왔는지를 물었다.
홍 대표는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인 사항”이라며 “철저히 조사를 하고 있는...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대출과 부실 채권 거래는 별개”라면서 “꺾기가 아니라는 증거는 충분하고 넘친다”고 반박했다.
김 위원은 국정감사 자리에서 홍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세워 하이투자증권의 PF 대출 ‘꺾기’ 민원 투서가 총 21건이나 들어왔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꺾기’란 대출을 해주는 조건으로 다른 상품에 대한 가입을 강요하는...
최 부회장 국감 출석이 확정되면서 올해 국감에 출석하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는 최 부회장과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 둘이다. 홍 사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상품 꺾기’ 관련 소비자 보호 실태 파악을 이유로 금융위 국감에 출석할 예정이다.
27일 진행될 금융위·금감원 종합국감에서 증권사 CEO들이 추가로 소환될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여야 간사간 협의를 통해 확정된 일반증인으로는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마크리 애플코리아 사장,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김 대표와 마크리 사장은 애플페이 도입으로 과도한 비용부담이 금융소비자에 전가될 가능성과 애플페이 사용오류로 인한 소비자 불편 등에 대한 입장을 청취하고자 부르기로...
하이투자증권은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22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중독 위험성 환기 등으로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노 엑시트’ 문구와 함께 온라인 홍보를 진행 후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명하면 된다....
김 사장은 하이투자증권 홍원식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심텍 김영구 대표이사와 DB금융투자 곽봉석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김상태 사장은 “우리바다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우리 어촌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최종환 서울 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과일과 사골 우거짓국 등 6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와 쌀, 포기김치 등을 서울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영등포구 저소득 장애 가정과 유관기관 이용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 사장은 “추석...
하이투자증권은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전했다.
해당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민들의 어촌 휴가와 우리 수산물 소비 장려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우리 바다 지킴이 검증 태스크포스(TF)가 공동으로 개최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또는 ‘여름휴가는 어촌...
다음 참여자로는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와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추천했다.
서 회장은 “우리나라에도 아직 가보지 못한 아름다운 어촌과 해변이 많고, 몸과 입이 즐거운 풍성한 먹거리도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촌지역 관광과 신선한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어촌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김욱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고급 여름 이불, 해충제, 사골곰탕 등 8가지 물품으로 구성된 500만 원 상당의 ‘폭염극복 KIT’ 80개를 준비해 서울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마포구 관내 남성 독거, 거동 불편 및 주거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대법원에 따르면 이날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간의 주식양도 상고 소송에 대한 심리불속행 기간이 도과했다. 심리불속행 도과란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시킬 수 있는 기간이 지나 기각 판단을 내리지 않고 사건을 정식으로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한앤코와 홍 회장 간의 경영권 분쟁은 장기전으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와의 주식매매계약 이행 소송을 끝까지 이어간다.
홍 회장 측은 한앤코와의 주식매매계약 이행 소송과 관련 대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홍 회장의 법률대리인 측은 “‘쌍방대리’ 행위로 인해 매도인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했지만, 1심 재판부는 법률대리인을 단순 ‘사자(심부름꾼)’로...
남양유업은 그동안 홍원식 회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사회가 추천한 인물이 감사를 맡아왔다는 점에서 주주들의 오너 리크스 견제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감사위원을 선임할 때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3%룰’이 적용된 영향이 컸다. 남양유업은 홍원식 회장(지분율 51.68%)을 포함한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53.08%에 이른다.
다만...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운용은 △일반 주주 지분 50% 주당 82만 원에 공개매수 △주당 2만 원 배당 △5분의 1 액면분할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가 보유한 지분이 53.08%로 현실적으로 승리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이 같은 행동주의 펀드 열풍으로 개인투자자들도 주주총회에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됐다는 목소리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