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홈술족의 '술장고'(술 전용 냉장고)로 활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호텔업계는 추석 연휴에 여유로운 '혼캉스 패키지'를 제안하며 혼족을 유혹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가을을 맞아 혼자 여유롭고 편안하게 혼캉스를 즐길 수 있는 ‘셀프 치휴(治休) 트립’ 패키지를 내놨다. 이 패키지는 야외 오션스파 ‘씨메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마트는 1인가구 뿐 아니라 홈술족의 ‘술장고(술 전용 냉장고)’로도 활용 가능한 ‘일렉트로맨 레트로 냉장고 150ℓ’를 17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일렉트로맨 소형냉장고 3종(46ℓ, 79ℓ, 124ℓ)을 선보였던 이마트는 이번에 150ℓ를 더해 라인업을 총 4개로 확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일렉트로맨 레트로 냉장고 150ℓ는 냉장ㆍ냉동실이 구분되어...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홈술족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7~8월 와인과 위스키가 각 64%, 46%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발맞춰 롯데마트는 소비자 중심 구매를 가능케하는 와인ㆍ위스키 선물세트를 기획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소비자가 원하는 와인을 선택해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 있는 ‘DIY 와인 세트’를...
아울러 올해 추석에는 가족모임이 줄어들어 혼술 및 홈술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부터 진행한 예약 판매 기간에는 와인을 선물로 찾는 고객 수요에 맞춰 물량을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늘렸으며 매출도 20% 늘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명품 스위트 와인인 토카이와 포트와인, 아이스와인 등 집에서 미식을 즐기기 좋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 선물세트를...
편의점 업계는 밤 9시 이후 심야에 주점과 음식점 등이 문을 닫으면서 편의점에서 먹거리를 구매해 집에서 먹는 ‘홈술족’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강 등 강변 공원에서 술자리를 갖는 이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져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한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던 김 모씨(40)는 “6년 간 매주 주말 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왔지만...
홈술족을 위한 50여 가지 주류 선물세트와 홈트족을 겨냥한 아령세트, 커틀벨 등 운동 도구도 내놨다. 아울러 면역력 증진에 좋다고 알려진 홍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과 위생관리 관련 선물도 판매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추석선물을 주문하는 방식도 변했다. 고객들이 점포 방문 없이 간편하게 추석선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CU 홈페이지, 포켓CU에 e...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요리형 안주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신제품을 내놨다"며 “향후 홈술족이 여러 주종에 어울리는 안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지난해부터 GS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올반 한잔할래 동파육 △감바스 △ 불난마늘족발 등 안주류 가정간편식...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장마로 인해 홈술족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도 이들을 잡기 위한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18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에 따르면 모바일 와인 예약주문 서비스인 ‘CU 와인샵’의 이달(1~16일) 이용 건수가 도입 3개월도 안돼 무려 5.2배나 급증했다. 지난 6월 처음 론칭한 CU 와인샵은 CU 멤버십...
장마로 인해 홈술족이 늘어나자 간편식 안주 수요가 늘고 있는 것. 대상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안주 전문 HMR 브랜드 '안주야(夜)'를 선보인 이래 올해 상온 안주 시장에 진출하며 국내 안주 시장을 이끌고 있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대상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27%, 24.04% 증가한 7627억 원, 418억 원으로 전망된다....
혼술ㆍ홈술족이 증가하면서 편의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주류 판매의 주요 시장으로 자리잡은 편의점에서는 일본 맥주가 설 자리를 거의 잃어가고 있다.
여기에다 국내 주류 세제가 종전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개편돼 국산 수제맥주 가격이 인하된 점도 일본 맥주로서는 악재다.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국산 수제 맥주는 '3캔 1만 원', 심지어 '4캔 1만원' 행사에...
이마트24는 지난해 2월 본격적인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와인, 위스키 등을 찾는 2030 홈술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주류특화매장을 도입했다.
주류특화매장은 편의점 안에 전용 매대를 설치해 와인, 위스키 등을 진열하는 방식으로, 현재 와인 150여 종, 위스키 70여 종 등 총 230여 종의 주류를 운영한다.
22일 기준 주류특화매장은 총...
위스키업계는 코로나19로 홈술족이 늘어난 데다 위스키를 그대로 즐기기보다 칵테일로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젊은층을 겨냥해 소용량 제품을 내놨다. 소용량 제품은 3만원 내외의 가격대로 비교적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토닉워터를 비롯한 칵테일 재료와 배합할 경우 5만원 내외면 서너명이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위스키 업계는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를...
특히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과 혼자서 술을 즐기는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맥주 시장이 더욱 달아올랐다.
롯데칠성음료는 제대로 만든 신선한 생맥주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를 지난달 1일 출시했다. 이로써 롯데칠성음료는 국산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와 레귤러 맥주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초신선라거...
임현창 GS리테일 주류 담당 MD는 “와인25플러스는 범 국가 차원에서 추진된 주류 규제 혁신의 대표적 사례”라며 “점차 홈술족, 언택트 문화가 확산하고 고급화, 세분화되고 있는 주류 소비자들에게 전국 GS25에서 언제든 원하는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19로 혼술ㆍ홈술족이 급격히 늘어난데다 저도주 선호 문화 확산으로 고도주를 희석해 마실 수 있는 토닉워터가 올해 음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8일 음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130억원 규모였던 토닉워터는 올해 2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에서 처음 개발된 토닉워터는 레몬과 오렌지 등의 진액에 당분을 배합해 만든 무색 투명한...
올해부터는 생산량에 세금을 매기는 ‘종량세’가 도입되면서 국산 수제맥주도 4캔에 1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져 경쟁력을 갖춘 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홈술족이 늘어난 이유도 크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일본 불매운동이 장기화 되면서 기존 편의점 수입맥주 전체를 좌지우지하던 일본맥주의 매출이 급락한 이후 아직까지 회복 기미가...
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레스펍 치어스가 홈술족 및 혼술족 등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간편 안주류 신제품 8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맛살먹태, 노가리, 참맛징어, 구운 쥐포채, 찹쌀 김부각, 황태껍질 튀각, 닭껍질 튀김 등 8종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온라인 마켓 11번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치어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소포장...
코로나19로 인한 잡콕 장기화로 홈술족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주류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온라인 주류판매는 전통주를 제외하고 금지돼 왔으나 주류법 개정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스마트오더 방식 구매가 가능해졌다.
당초 스마트 오더 방식은 온라인 구매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활성화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가급적 사람 많은 곳을 피해 집에서 즐기는 ‘홈술족’이 늘면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와인이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3개월 신세계백화점의 매출을 살펴보면 와인 수요는 예년보다 오히려 급증했다. 코로나19가 가장 심했던 지난 3월 백화점 전체 매출은 지난해보다 최대 -28.7%로 줄었지만 와인은 오히려 4% 신장했다. 4월부터는 25%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