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하는 우표는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영화 ‘암살’ 주인공의 실재 인물)과 국어로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한 주시경 선생 등 호국 영웅 2인을 소재로 했다.
남자현은 남성도 수행하기 힘든 무장투쟁을 하며 평생을 바친 여성 독립운동가로‘여자 안중근’,‘독립군의 어머니’로 불린다. 주시경은 일제 강점기에 한글을 연구하고 보급하여 민족의식 고취에...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는 날로, 올해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국립 대전 현충원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월드타워는 22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원 80여명을 시작으로 23일에는 대성동초등학교 학생과 부설 유치원생 60여명을 타워로 초청했다.
이들은...
이상운 부회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전상을 입은 장병들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전투영웅 기념사업은 전상자들의 공을 기리는 것은 물론, 사회적으로 높아진 호국보훈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한 매우 뜻 깊은 사업으로 군과 민간 기업이 힘을 모아 통일의 밑거름을 조성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0년부터 1군단과 1사1병영...
그러면서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선적인 가치이고, 안보정당인 우리 새누리당의 최우선 가치”라며 “국가를 위해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 애국용사들이 소외되고 홀대받는 일이 절대 없도록 입법적·제도적 지원은 물론 명예로운 보훈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3년 11월 서울시를 포함해 전국 지자체에서는 이들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다. 서울시는 시의 3만540명의 참전유공자 중 참전유공자회 250명을 포함, 총 350명의 참전유공자를 시에 초청해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다. 전수식에 참여하지 못한 참전유공자들에겐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따로 전달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전수식에 참여하지 못한...
추념식에는 해군 창설의 주역 손원일 제독의 아들 손명원(74) 씨를 비롯한 '호국영웅 유족' 5명도 참석해 헌화·분향하며 6·25 참전용사 5명이 국가유공자 증서를 받았다.
오전 10시 정각에는 세종로사거리를 포함한 서울 18곳 도로와 전국 200여곳 주요 도로에서 1분 동안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사이렌이 울렸다.
보훈처는 이날 오후 8∼12시에는 서울현충원 겨레얼...
이어 “일제 강점기 때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계셨기에 광복과 대한민국 건국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면서 “6·25 전쟁 때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다”고도 했다.
박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오늘의 번영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법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안전을 위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추념식에는 4부요인, 정당대표, 국가유공자, 학생, 각계인사 등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올해는 호국영웅 유족 5명이 특별히 참석한다.
충북도 역시 6일 도내 11개 시·군 주관으로 지역마다 열리는 '제60회 현충일 행사'를 취소 없이 예정대로 진행한다.
청주시는 5일 사직동...
이어 “이런 때 우리는 사회 분열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더욱 굳건히 지키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국민들이 호국영웅들을 기림으로써 호국정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젊은 세대에게 진정한 애국의 의미를 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 김 회장이 직접 서명한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으며 천안함 애도기간에 특별 휴가 2일도 제공했다.
한편, 행사 전 심 대표 및 임직원들과 취업 유가족들은 국립 대전현충원 내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미리 준비한 꽃과 태극기를 꽂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의 영해를 지키다 순국한 호국영웅 46명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애도와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군대에서 익힌 애국심과 책임감, 조직관리 능력과 강한 리더십은 쉽게 얻을 수 없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제대 군인들이 제대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고, 호국 영웅들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는 방안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좋은 의견을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 아쿠라리움에서 무기 닮은 물고기를 전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물고기들은 물총고리, 투구게, 레이저피쉬 등이 있다. 이들은 이름부터 전쟁 무기를 연상시키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레이저 피쉬는 최대 몸길이가 15cm로 마치 물구나무를 선채 유영하는 모습이 칼과 닮았다. 레이저 피쉬는 무리를...
이명박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아직도 북녘 땅에 묻힌 수많은 호국용사의 넋은 고향 땅을 그리워하고 있을 것"이라며 "남북이 통일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이분들의 유해를 찾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 분들을 편안히 모시기 위해 정부는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에쓰오일은 28일 천안함 순국 장병 유가족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탁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토 수호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순국한 천안함 영웅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희생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슬픔에 빠진 유족들을 위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재석 대표이사 사장은 “S&T중공업은 핵심 방위산업체로서 온 국민과 함께 47명 천안함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해군과 유가족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S&T그룹의 경영진, 임원 등 30여명의 특별 조문단은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진행되는 천안함 희생장병 ‘해군장’에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