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고 적힌 호국보훈 불꽃 그림이 세워진 오찬장으로 이동해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 부부와 박 처장이 나란히 서 일일이 악수를 건넸다. 착석한 윤 대통령의 옆에는 조 하사 유족 조영자 씨가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장은 초청자들을 대표해 발언에 나서...
이 관계자는 "구축함 명칭은 국민으로부터 영웅으로 추앙받는 역사적 인물과 호국 인물을 선정해 제정한다"라고 명칭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조선후기 22대 왕인 정조대왕(재위 1776~1800)은 친위군인 장용영(壯勇營) 설치와 신도시 수원 화성 건설 등 조선후기 문화부흥과 부국강병에 힘썼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함정 명칭은...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됐으며 천안함 장병들과 최원일 전 천안함장, 고(故) 민평기 상사 모친인 윤청자 여사, 목함지뢰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 등 피해자 유족 등 20명이 참석했다.
1충 입구에는 레드카펫도 깔렸다.
윤석열...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천안함 피격과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목함지뢰 사건 등 북한 무력 도발에 맞서 싸운 호국영웅들과 그 가족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열린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행사에는 천안함 장병들과 최원일 전 천안함장(예비역 해군 대령), 고(故) 민평기 상사 모친 윤청자 여사 등 20명이...
윤 대통령은 "목숨보다 뜨거운 용기에 온전히 보답할 순 없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용기로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유족들을 위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훈 체계 마련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영웅들의 사명이었다면...
군복무 시절 6.25전쟁에 참전했고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호국영웅기장 등 다수의 훈장을 받았다. 1960년 한일은행을 시작으로 호텔신라, 제일제당, 중앙개발, 럭키(현 LG화학), 금성사(현 LG전자), 금성일렉트론(현 SK하이닉스), LG건설(현 GS건설)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2000년 LG유통 FS사업부(푸드서비스 사업부)에서 분리 독립한 뒤 아워홈 회장에 취임했다....
그러면서 “평생을 영공 수호에 몸담고 전역한 후에도 후배 조종사 양성에 매진해온 교수 요원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호국 영웅들의 명복을 두 손 모아 기원한다.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1시 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상공에서 비행 훈련중이던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기지 남쪽 약 6㎞ 지점...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들의 헌신, UN군 참전용사와 한미동맹의 강력한 연대가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평화를 만들고 지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국민 여러분, 해병용사 여러분, 우리 해병대는 혁혁한 공로와 용맹함만큼 자랑스러운 이름들을 갖고 있습니다. 1950년 8월, 통영 상륙작전으로 '귀신잡는 해병'이...
청와대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의 헌신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국가 무한책임' 의지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의 핵심은 최고의 예우를 다해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 6구를 고국으로 봉송하고, 하와이에서 봉환을 기다리는 국군전사자 유해 68구를 국내로 모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군 유해 중 1구는 지난 2018년...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아 정치권 인사들은 저마다 호국영령을 기리며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예우를 받고 제복 입은 공무원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이 땅에 다시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민주당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운 순국선열과
공산침략에 맞서 나라를 지켜낸 호국영령,
산업화와 민주화의 영웅들을 선양하고 계승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무능한 개혁과 내로남불을 극복하고,
유능한 개혁과 언행일치의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으로
당대표에 취임하였습니다.
정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하고 싶은...
"전쟁이 또 일어나도 나는 참전할 것"6.25 참전 용사, 모델로 변신
6·25전쟁에 참전한 영웅들이 모델로 변신했어. 국가보훈처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한 참전용사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다시 영웅'(The New Veterans)을 통해서야.
국가보훈처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다시 영웅'을 제작해 11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어. 프로그램은 9명의 6·25 참전용사를...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만2000여 구의 6ㆍ25 전사자 유해를 수습했지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호국 영웅은 단 164구에 불과하다.
에스원은 유가족들의 DNA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전국 1300여 대의 출동 및 지원 차량에 유해발굴사업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전국 140여 개 사무소, 2000여 명의 출동사원 등의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 85만 고객에게 안내...
GS리테일이 한국전쟁의 숨은 영웅들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업체는 창업주인 고(故) 허만정 선생이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한 인물이라는 점을 내세워 수년째 ‘애국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처와 손잡고 ‘기억으로 전하는 감사’를 부제로 6월 한달 간 재일학도의용군(이하 학도의용군) 알리기에...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전투영웅을 찾아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단이 이날 찾은 전투영웅은 2015년 DMZ 목함지뢰 사건 당시 부상자인 김정원 중사와 하재헌 예비역 중사다.
공단은 두 사람에게 “언제나 당신을 기억하고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고효율...
이어진 헌정사는 배우 유승호가 20대 청년을 대표해 호국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낭독했다.
문 대통령은 70년 만에 6·25전쟁 당시 공적이 확인된 생존 참전용사 1명의 가족과 유족 2명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메달도 마련해 생존 참전유공자 8만4천여 명을 대표하는 차수정 6·25참전유공자회 부회장에게...
청와대는 유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2,609명의 호국영웅을 기억하는 태극기 배지 달기 대국민 캠페인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에 국무위원들이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무위원들은 23일 국무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6·25전쟁에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2,609명의 호국영웅을 국민들과 함께...
손 회장은“우리금융그룹은 낯선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UN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제 그 은혜를 후손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 영웅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감염예방키트...
배우 박하선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6.25전쟁 70주년 호국영웅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경덕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박하선과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대한민국 호국영웅 기억합시다'를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22일 SNS에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 호국영웅을 각 분야별...
이 회장은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안보를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계속 6·25 전사자 신원확인 사업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 함께 대국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