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파나진의 분자 진단 기술은 자체 개발한 장비를 활용, 다양한 변이를 동시적으로 빠르게 검출(multiplex Real-time PCR)할 수 있고, 민감도도 높아 소량의 혈액으로 단시간 내 변이검사가 가능하다. 현재 PNA 기반 신약연구용 소재와 진단키트를 세계 50개 국가에 공급하고 있다.
장 대표는 “HLB파나진은 HLB그룹에 편입되며 800억 원에 이르는 풍부한 유동성을...
캄보디아 현지 주민 층 니(Cheang Ny·53)도 “처음으로 혈액검사를 받았는데 당뇨병을 진단받았다”며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고, 캄보디아에서 구하기 어려운 유용한 약을 받게 돼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매해 의료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김 의료팀장은 “환자 대부분이 진료 경험이 거의 없고, 충치와 치아 상실 등 안 좋은 위생 상태와 영양...
노을은 말라리아 진단의 후속으로 혈액 진단과 자궁경부암 진단을 차례로 출시, 제품군을 다변화한다. 6월 출시한 혈액 진단은 국가별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혈액 진단이 정조준하는 곳은 2억7000명의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다. 인도네시아는 국민건강보험 도입 이후 혈액 검사 수요가 급증했지만, 1만700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된 국토의 특성으로 검체 이동이 쉽지...
이 제품은 EGFR 변이를 검출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표적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동반진단 검사 키트이다. 기존 제품들보다 2배 이상 많은 107개의 EGFR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고, RT-PCR 방식보다 민감도가 50배 이상 높은 디지털PCR 방식이다.
기존 검사들은 낮은 민감도 문제로 인해 사실상 혈액을 검체로는 사용하지 못하고 대부분 조직 검사만...
2일 오전 9시 25분 기준 노을은 전일 대비 11.98%(610원) 오른 5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노을은 공시를 통해 나이지리아의 의료기기도매업체에 마이랩 디바이스와 말라리아·혈액 분석 진단카트리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66억 원이며, 이는 지난해 노을 매출액 5억4200만 원 대비 1218.8%에 달한다.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이 세계 최대 말라리아 시장인 나이지리아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노을 주식회사는 나이지리아 의료기기 도매업체와 2026년까지 518만 달러(약 66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 사우디 아라비아 (약 23억 원), 7월 코트디부아르 (약 19억 원)에 이은 상장 후 세 번째 단일판매공급계약...
및 말라리아, 혈액 분석 진단카트리지 판매계약 체결…66억600만 원,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18.8% 규모
△ 대신밸런스제13호스팩, 유디엠텍과의 흡수합병 결정 철회
△ 서남, 발행주식 총수 대비 2.4%(50만1672주)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전환가액 2392원
△ SM Life Design,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 126억 원, 영업이익 689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28.1% 증가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팬데믹 시대의 효율적인 다중면역진단 기술을 통한 혈액감염바이러스 관리방안(Efficvient Multiplex TTiD Management in the Era of Pandemics)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체외진단기기 홍보관에서 피씨엘의 주요 정보를 담은 디렉토리를 배포했으며, 관심 있는 바이어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피씨엘 관계자는 “북미는...
과거에는 수혈을 통해 주로 감염됐지만, 모든 헌혈 혈액에 대해 C형 간염 선별검사를 도입한 이후 수혈을 통한 감염이 크게 줄었다. C형 간염은 면도기나 칫솔, 손톱깎이 등을 환자와 함께 사용하거나 문신이나 피어싱 등을 통해서 전염될 수 있다. 건강검진 등을 통해 C형 간염을 진단받았을 시, 급성일 경우 심신의 안정과 고단백 식이요법으로, 만성일 경우에는...
AI 의료기기는 의료용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질병을 진단 또는 관리하거나 예측해 의료인의 업무를 보조하는 의료기기다.
복지부는 지난해 10월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건강보험 적용 요구를 반영해 임시적으로 혁신의료기기에 건강보험 코드를 부여하기로 했다. 유효성 등 임상적 근거 마련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우선 활용이 필요한 점을...
진단에는 신경심리검사, 혈액검사, 뇌파 및 뇌영상 검사, 유전학적 검사 등이 시행되고 있으나, 정확한 진단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수년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병의 특성상 한 번 손상된 뇌기능은 다시 회복할 수 없으므로, 조기 단계에 신속한 진단을 통해 최대한 빠르게 치료와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최근 활발히 개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회사 퀀타매트릭스는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보조 키트 ‘알츠플러스 (AlzPlus)’가 신의료기술평가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알츠플러스는 혈액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의 뇌 내 축적 여부를 판단해 65세 이상 치매환자의 71%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의 조기진단을 보조한다. 퀀타매트릭스는...
난소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진단 시점의 약 70% 이상이 3~4기에 이른 상태이며, 수술 후엔 백금 기반의 화학 항암제를 표준치료제로 사용한다. 신생혈관 억제제, PARP 억제제 등의 치료제가 개발됐지만,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에는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난소암 환자의 85% 정도가 재발을 경험하고, 기존 치료제 처방 후 재발 시에는 내성 획득으로 더 사용할 수 있는...
골수이식과 같은 고난이도 치료가 필요하지만, 소아혈액종양 전문의는 전국적으로 총 69명에 불과하다. 이 중 30명은 50세 이상이다. 소아암은 진단 이후 완치까지 6~16개월간 집중치료가 필요하지만, 한정된 전문인력의 수도권 쏠림으로 시방 소아암 환자·가족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충남권역(대전·충남·충북·세종)의 충남대병원, 호남권역(광주·전남·전북...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약 12조5000억 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인구 노령화에 따른 자가면역 질환 증가와 선천성 면역결핍증의 진단·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혈액제제는 대규모 설비 투자와 고도화된 생산 경험이 필수적으로 생산자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공급 부족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말라리아 진단 장비 매출 증가로 2분기 매출을 끌어올렸다. 2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 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2% 증가했고, 반기 매출액은 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9% 늘었다.
노을은 지난달 출시한 혈액분석 제품을 북미와 남미, 아시아 등 고객사와 사업 논의 중이며, 현재 글로벌 혈액진단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대규모 보급도 추진 중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AI 기반 혈액 및 조직 현장진단 기술을 대폭 강화해 주요 5대 암 진단검사가 가능한 차세대 마이랩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혈액 및 조직분야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중물”이라며 “혈액 및 조직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AI 성능을 현재 대비 30배 이상 개선하고, 위암...
이어 “이번에도 치료 종결 이후, 3개월에 한 번씩 실시하는 정기검진을 다녀왔다”라며 “혈액검사와 복부 CT 촬영을 진행하는데, 감사하게도 모든 수치 및 검사 결과 안정적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다”라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최필립은 “늘 기도와 위로로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리 도운이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도...
이는 베르티스가 개발해 상용화된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혈액검사인 ‘마스토체크(MASTOCHECK®)’의 AUC 보다 개선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프로테오믹스 기반 진단 검사법 개발에 있어 기존보다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바이오마커의 발굴 및 검증 플랫폼도 제시됐다. 베르티스 연구팀은 자체적으로 구축한 단백질 정량 분석용...
진단받은 환자들이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등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낳았다. 그러나 특히 전문의와 환자 간 관계가 공동 의사 결정, 미래에 대한 기대 및 삶의 질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도록 보장하는 데 있어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욱 을지대학교병원 혈액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