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7월 변호사 자격시험을 치른 뒤 유명 로펌에 내정 받았지만, 지난 15일 로펌 회사에 제출한 이력서에 일부 허위 내용이 작성되어 있다며 경력 사칭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다.
마코 공주와 고무로는 다음 달 혼인 신고 및 결혼식 후 미국으로 건너가 신혼 생활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러나 성적은 3등이 아니라 24등이었고, 법원은 위조된 표창장과 허위 경력이 아니었다면 1단계 전형에서 탈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장 특보는 “누가 봐도 부산대는 조국 전 장관과 딸 조민을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다”라며 “실무진의 단순 실수라는 부산대의 답변이 국민을 더 분노케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3등과 24등이...
앞서 이근 대위는 웹 예능 ‘가짜사나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김용호는 지난해 10월 이근 대위의 UN 근무 경력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고 그가 과거 성범죄로 처벌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근 대위는 각종 자료와 근거를 들어 반박하며 김용호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한 바 있다.
부산대 공정위는 올해 4월부터 부산대 의전원 졸업생인 조 씨의 2015학년도 의전원 입학전형에 대해 자체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1-2부(재판장 엄상필 부장판사)는 정 교수의 입시 비리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해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 씨가 고려대와 부산대 의전원 진학에 활용한 7개 경력확인서가 모두 허위라고 판단했다.
경력을 취할 기회를 가진 다음 기간과 내용이 과장된 내용의 확인서를 발급받고 원래의 확인서 내용을 수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전 장관은 실제로 딸이 하지 않은 활동 내용을 작성하고 가담하거나 정 교수 본인이 다른 내용을 작성하는 정도까지 이르렀고 표창장 위조까지 했다”며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사모펀트 투자 의혹과...
국회의원이 먼저 부동산 투기의혹 검증을 받아야
LH 직원 등 다른 공직자와 지방의원들의 부동산 투기를 엄단하고
감시 감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6.11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대표 체제를 출범시켰습니다.
이준석 대표 체제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5.18 묘역에서 무릎 꿇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사과한 기반 위에 탄생했습니다.
국민의힘이...
2018학년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 입시에서 법무법인(로펌) 허위 인턴 경력 확인서 등을 제출한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야.
연세대는 조 씨 입학 취소에 대해 논의할 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야. 이달 1일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조 씨 입학 취소 요구에 “관련 위원회를 꾸려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조 씨가 합격한...
완공돼 준공검사를 통과하면 현재 ‘전’(田)으로 설정된 농지 지목이 ‘대지’로 변경되면서 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은 문 대통령 부부가 농지를 매입할 때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 작성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안 의원 측은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영농 경력은 11년으로 기재돼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LH 직원들이 소유한 땅의 농업경영계획서에는 직업란에 회사원, 농업, 자영업 등 허위기재된 사실도 있었다.
잇따른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폭로에 LH 관계자는 "해당 의혹들과 관련해 우리 직원들이 맞는지는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사실이 맞는지 틀리는지 확인해 주기 어렵다"라며 "이번 주 중 발표할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전수조사 결과...
허위 기재 의혹도 제기했다. 과림동 5025㎡(밭) 필지의 경우 LH 직원 5명 등 총 7명이 공동 소유하고 있는데, 직업란에 3명은 ‘회사원’, 1명은 ‘주부’, 1명은 ‘농업’, 1명은 ‘자영업’이라고 기재돼 있다는 것이다. 나머지 1명은 아무것도 적지 않았다. 소유주 7명 중 5명이 LH 직원인 점을 감안할 때 일부는 직업을 허위로 기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 의원은...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으로 불리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재판을 맡은 박진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대전고법으로 이동한다.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게 유죄를 선고한 정종건 판사는 유임됐다.
'정운호 게이트' 당시 영장 사건 기록을 통해 검찰 수사 상황과 향후 계획을 수집한 뒤 법원행정처에...
문학상 외에도 특허청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표절 의혹과 허위 경력 의혹 등 연이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손창현 씨는 도용한 작품으로 어떻게 문학상을 5개나 수상할 수 있었을까. 이미 공모전에서 수상한 기성 작품을 그대로 도용했는데도 공모전 측에서는 왜 걸러내지 못했을까.
도용 작품으로 5개 문학상 수상…"제목과 내용 그대로"
2018년...
이 와중에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이 변 후보자에게 보낸 인사청문회 사전질문서 답변 중 일부가 허위인 사실도 드러났다.
세금, 과태료 등의 경력에 "아니오"라고 답했지만, 변 후보자가 제출한 인사청문 자료에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자동차세 등 체납으로 10차례나 차량 압류조치를 당한 것으로 나와 있다.
김 의원은 "후보자가 청와대 인사검증...
자녀의 스펙 조작 의혹과 관련해 두 사람의 혐의가 상당 부분 겹치기 떄문이다.
정 교수는 2013∼2014년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비롯한 서류를 위조하거나 허위로 발급받아 딸의 서울대·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제출해 입학전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 교수는 재판 과정에서 표창장 등을 위조한 적도 없고 딸의 경력 내용도 일부 과장이 있을 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가 미국 대학 진학 과정에서 국립중앙박물관 허위 인턴 경력을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확인한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변창흠 후보자의 장녀 A씨는 2012년 중앙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미국 대학 진학 설명회에서 자신이 미국 예일대에 진학한 입시 경험담을 설명했다....
검찰은 "본건은 언론 등 시민사회가 제기한 살아있는 권력의 부정부패 의혹"이라며 "조 전 장관 검증과정에서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실체적인 진실 의혹을 규명할 필요성에 따라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국정농단'과 유사한 사건"이라고 했다.
반면 정 교수 측은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한 적이 없고, 딸의 경력 내용도 일부 과장이 있을 뿐 조작한...
검찰은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동양대 보조연구원 허위 경력 △서울대 인턴 허위 경력 △KIST 인턴 허위 경력 △공주대 인턴 허위 경력 △단국대 인턴 허위 경력 △부산 호텔 인턴 허위 경력을 두고 ‘7대 허위스펙’으로 분류했다.
이 중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은 검찰 수사 단계에서부터 외부여 알려져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관심만큼이나 해당 의혹은 정 교수...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공영홈쇼핑 마케팅 본부장의 지원 자격 미달과 경력허위기재 의혹을 문제 삼았습니다.
최창희 대표는 “20년 전 당시에는 계약직, 정규직 이런 게 없었지 않나 싶다”고 답변하는 도중, 류호정 의원이 “그렇다고 해서 허위 기재가 용인되지는 않는다”고 반박하자 말을...
그러나 가짜사나이의 시즌1 교관인 UDT·SEAL 대위 출신 이근 씨가 채무·성추행 등 다양한 논란에 휩싸인 것을 시작으로 콘텐츠의 가학성과 로건, 정은주 등 출연진들의 사생활 의혹 등으로 인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이근 대위는 '가짜 UN' 주장 등 허위 경력 논란에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고, 성폭력 전과에 대해서는 벌금 20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