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자녀 입시 비리 유죄 선고에 고려대·부산대 "후속조치 진행"

입력 2021-08-11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대, 조민 씨 부정입학 의혹 관련 조사 18일 결론

▲정경심 교수.  (연합뉴스)
▲정경심 교수.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고려대와 부산대가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대는 이달 18일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부정입학 의혹 관련 조사 결론을 내린다.

고려대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2심 판결이 나왔으므로 판결문을 검토한 후 본교 학사운영 규정에 따라 후속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지난 6월 “2심 판결을 사실관계가 확정되는 시점으로 보고, 허위 입시서류 사실이 있으면 관련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대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조 씨의 의전원 부정입학 의혹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인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가 이달 18일 전체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대 공정위는 올해 4월부터 부산대 의전원 졸업생인 조 씨의 2015학년도 의전원 입학전형에 대해 자체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1-2부(재판장 엄상필 부장판사)는 정 교수의 입시 비리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해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 씨가 고려대와 부산대 의전원 진학에 활용한 7개 경력확인서가 모두 허위라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76,000
    • -4.16%
    • 이더리움
    • 2,497,000
    • -6.02%
    • 비트코인 캐시
    • 288,900
    • -5.12%
    • 리플
    • 1,663
    • -4.43%
    • 솔라나
    • 104,000
    • -7.14%
    • 에이다
    • 228
    • -6.17%
    • 트론
    • 497
    • -0.6%
    • 스텔라루멘
    • 291
    • -10.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40
    • -5.96%
    • 체인링크
    • 11,430
    • -6.46%
    • 샌드박스
    • 78.86
    • -7.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