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시는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 동에 대해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할 대상을 아파트 용도로 한정해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16일 공고해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서울시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으로 허가대상을 용도별로 지정할 수 있게 되면서 법률개정 취지와 투기 우려 여부...
도심융합특구는 교통과 문화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일자리(산업)와 삶(주거), 여가(상업‧문화)가 집약되는 고밀도 복합개발 사업이다. ‘판교 테크노밸리’와 같은 공간을 지방에 조성하는 전략이다.
문화특구(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개별 지자체에 대한 지원을 넘어...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도쿄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해 정책 추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11월 개장을 앞둔 아자부다이힐스는 낡은 일본 도쿄 도심을 초고층 첨단 복합단지로 바꾸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도심에 2만4000㎡의 대규모 녹지를 조성해 도심 재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칸다가와 대심도 저장고는 지하...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등 8개 부처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추진을 지원하는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지역활력타운은 비수도권 기초 지자체에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이후 내년 9월 행정예고를 거쳐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도시형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
조 교육감은 “잘만 된다면 주교복합학교 같은 경우 학생 수가 늘어서 정식 학교로 확대될 수 있는 여지도 있을 것”이라며 “도심 공동화 지역은 학생 수가 부족하니까 청년 세대나 다자녀 가구 등이 (입주를) 하면 학생 수를 충원하는 기반이 돼주는 선순환 모델도 기대하고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교육, 행정, 업무 기능이 조화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개발이 완료되면 총 7만6695가구, 18만7000여 명이 거주할 전망이다. 단지 서쪽에 검단신도시에서 가장 큰 중심 상권이 있어 음식점과 병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김포점, CGV 김포점 등은 반경 2km 이내에...
도심융합특구는 지역판(版) 판교테크노밸리 사업으로, 쇠퇴해 가는 지방 대도시 도심 지역을 청년들이 선호하는 첨단‧벤처 일자리와 주거, 상업‧문화·여가 등이 집약된 복합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시·건축 규제는 완화하고, 청년 창업,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이번 개발을 통해 물류·판매 및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도시형 첨단 물류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환경 및 교통개선, 생활서비스 등 지역주민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총면적은 10만4244㎡이며 지하 7층부터 지상 25층 규모다. 화물자동차 정류장을 보유하면서도 시설 개선을 통해 물류·유통·상업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종합시설로 거듭난다.
물류시설은 서남권...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2028년까지 미국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 박물관단지같은 국립박물관단지가 조성된다.
3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어린이박물관’이 올해 12월 처음으로 문을 연다.
올해 6월 전시물 제작 및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박물관 운영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박물관의 시설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말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을 물어 인사 조치를 건의했던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도 교체됐다. 후임으로 국토부 관료 출신인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임명됐다.
한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여성가족부, 환경부 등 추가 개각 가능성이 있나'라는 질의에 "당장 8월...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말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을 물어 인사 조치를 건의했던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도 교체됐다. 후임으로 국토부 관료 출신인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임명됐다.
한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여성가족부, 환경부 등 추가 개각 가능성이 있나'라는 질의에 "당장 8월...
앞서 6월 하순 장·차관 일부를 교체한 2년차 첫 개각 대상에는 산업부 장관이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오송 지하참도 참사 책임이 불거진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에 대한 인사조치도 이르면 이번 주 단행될 전망이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달 31일 주례회동에서 윤 대통령에게 이 청장에 대한 인사조치를 건의했다.
자치행정부 장관 양자 화상 면담(세종)
23일(수)
△선제적인 배합사료 가격 인하로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
△도시농업의 가치 5조 원 이상으로 추정
△농관원, 전국 농약 판매업소 대상으로 농약 유통 점검에 나선다
24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농해수위 전체회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 10:00 농해수위 전체회의(서울)...
도심 속 열린 복합문화공간이자 한강과 맞닿은 명소로 여의도에 건립될 '제2 세종문화회관(가칭)'의 청사진이 될 작품이 공개됐다.
20일 서울시는 제2 세종문화회관 기획 디자인 공모전에 접수된 총 55점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5점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도시·건축혁신 시범사업으로 한강과 가까운 곳에 제2 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해...
해외에 있는 한국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에 복합공관 설치(공관+공공기관 사무소 등)를 시범 실시해 국격 제고 및 재외국민 통합행정서비스도 제공한다.
정부는 또 민간이 국유재산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매입지원 패스트트랙 신설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에 나선다. 매입 대금 부담 완화를 위해 대금 분납기간도 일반국민(3000만 원 이상)의 경우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C사는 LH뿐 아니라 서울시·서울주택도시공사(SH)·조달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출신의 전관을 채용했었다.
무량판 기둥 154개 전체에 전단보강 철근을 빠뜨린 양주회천 아파트 단지를 설계한 D종합건축사사무소는 설계용역을 수의계약으로 대거 수주했다. 217억 원 상당의 계약 7건이다. LH 처장 출신 등을 영입한 이 회사는 양주회천을 포함해 철근 누락...
시 차원에서 사업 추진 시 타당성 평가를 시작으로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감안하면 3~4년이 소요된다. 이 때문에 MSG 측이 요구한 2025년 착공을 위해선 행정 절차 이행을 2년 정도 앞당겨야 할 상황이다. 이에 하남시와 중소기업중앙회는 행정 절차 이행 간소화 등 패스트트랙으로 K스타월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길...
일각에서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으로 해임이 건의된 이상래 행정중심 복합도시건설청장과 같은 사례가 또 나올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우선 행정 수장인 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 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난처한 입장에 섰다.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원인규명에 나서야하기 때문이다.
한 총리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