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라면업계 1위 농심의 가격 인하 발표를 시작으로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이 가격 인하 대열에 합류했다. 이어 가격 인하 바람은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등 제과업계로 퍼졌고 SPC그룹은 파리바게뜨와 삼립 빵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식품업체의 가격 인하는 유통업계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날 CU, GS25 등 편의점 4사는 내달 1일부터...
라면 업계의 제품 가격 인하 움직임이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라면이 진열되어 있다. 농심과 삼양식품이 라면 가격 인하를 발표한데 이어 오뚜기, 롯데월푸드 해태제과 등 식품업계가 가격 인하 행렬에 참여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크라운해태제과가 한국 조각(K-Sculpture)의 세계화를 응원하기 위한 조각 전문 도서를 출간했다.
21일 크라운해태제과에 따르면 출간한 도서는 ‘K-SCULPTURE 한국 조각을 읽는 스물한 개의 시선’이다. 한국 조각의 발전과정을 조망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조각 작품에 대한 해설서나 전시회를 다룬 책자들은 있었지만 한국조각의 과거와 현재를 집중 조명하고 미래...
롯데제과는 29.4%, 롯데푸드는 14.5%, 빙그레는 27.8%, 해태아이스크림은 13.94% 가격을 인상했다.
중량을 줄여 우회적으로 가격 상승효과를 노리는 예도 있다. 동원F&B는 올해 하반기부터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제품의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중량을 10g 줄이기로 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말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올해 농식품부는 농심과 SPC, 삼양식품, 해태제과, 사조동아원, 풀무원, 성심당, 하림, 에코맘 등 15개 식품업체와 협력해 소비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에게 직접 평가도 받을 계획이다.
정 장관은 농식품부 장관으로 재임하는 동안 농업이 미래성장산업이라는 것을 인식시키겠다는 각오다. 그는 "기후위기와 인구감소 등 모두가 농업...
포켓몬 캐릭터 제품에 대한 열기가 예전만 못해지면서 식품업계가 ‘제2의 포켓몬’을 찾고 있다. ‘펭수빵’과 ‘포켓몬빵’을 연이어 히트친 SPC는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시나모롤로 대표되는 ‘산리오’ 캐릭터와 협업 제품을 출시하고, GS25와 CU(씨유) 등 편의점들은 짱구와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내놨다. 이디야와 해태제과 등은 게임 캐릭터와...
롯데제과와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등도 아이스크림 가격을 올렸으며, 제주삼다수 등 생수 가격도 높였습니다. 특히 올해 2월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10.4%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4월(11.1%) 이후 13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 봤을 땐 치즈 34.9%, 식용유 28.9%, 밀가루 22.3%, 빵 17.7%, 커피 15.6%, 스낵 과자 14.2%, 아이스크림 13.6% 등으로...
이번 사업 선정 제품은 면류에는 농심과 삼양식품, 이가자자연면, 하림산업 등에서 4종, 빵류에서는 이성당의 대두식품과 성심당, 미듬영농조합법인, SPC삼립,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등에서 5종, 농협경제지주, 미듬영농조합, 삼양식품, 에코맘의산골이유식, 풀무원, 해태제과, 호정식품 등에서 7종, 이 외에 농심미분의 튀김용 빵가루, 대두식품의 제빵용 프리믹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심과 동원F&B, 롯데제과, 매일유업, 남양유업, 동서식품, 삼양식품, 오뚜기, 오리온, 풀무원, 해태제과, SPC 등 의 대표 및 고위 관계자가 참석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식품업체들이 정부의 압박에 당분간 가격 인상에 나서기는 어렵다고하니 원재료를 구입해 쓰는 입장에서는 다행”이라면서도 “외식업은 원재료값 외에도 인건비나...
당시 해태제과는 이들 대체 감미료를 소화하지 못하는 일부 고객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를 이유로 자율적으로 회수했다.
정부의 안일한 태도를 지적하는 시각도 있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5조’에 따라 대체감미료 중 하나인 당알코올류를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의 경우 그 종류, 함량과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등의 주의...
임성빈 경영리더는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내 식품 대기업과 제약회사에서 마케팅과 신사업 기획에 두각을 나타냈다. 해태제과 재직 시절 맛동산의 브랜드 재활성화를 이끌었으며, 대상에서는 청정원 순창과 홍초를 메가 브랜드로 키워낸 바 있다. 또한, 한독에서는 숙취해소제 레디큐를 출시, 육성했다.
임 경영리더가 맡게 될 헬스케사업부는 팜젠사이언스가...
빙그레와 롯데제과, 해태제과 등은 아이스크림과 값을 올렸다. 파리바게뜨와 롯데리아, 써브웨이 등도 가격 인상에 나서며 다른 업체들이 뒤따르는 도미노 현상도 우려된다. 올 상반기에는 맥주와 막걸리 주세가 오르며 주류 가격도 본격 인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사업체 경기를 결정짓는 주요 지표가 매출인데, 지난 분기까지 경기 지수...
여기에 가공식품 오름세는 2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연초에는 LG생활건강과 롯데칠성음료가 콜라 가격을 올렸고, 2월 들어서는 생수 브랜드 1위 삼다수의 출고가가 평균 9.8% 인상됐다. 아이스크림 선두업체인 빙그레와 롯데제과 제품도 각각 20% 내외로 비싸졌다. 롯데제과와 해태제과의 과자값도 올랐다.
빵과 아이스크림, 주류값도 오른다. 파리바게뜨는...
또 롯데제과 만두와 돈가스 등 냉동식품 가격도 5~11% 인상된다. 농심켈로그도 콘푸로스트 등 시리얼 제품 가격을 10% 내외로 올리고, 해태제과도 내달 16일부터 제품 가격을 평균 17.6% 인상한다. 빵값도 비싸진다. SPC삼립 정통크림빵 등 일부 제품 편의점 판매가 평균 인상률은 약 20%, 파리바게뜨 95종 제품 빵 가격 평균 인상률은 6.6%다.
이번 가격 인상은 여러 비용...
빙그레의 빙과류 점유율은 2020년 인수한 해태아이스크림과 합산할 경우 작년 3분기 기준 42.2%다. 이는 롯데제과(40.7%)에 앞선 1위다. 약 40% 가량의 생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삼다수는 8~14% 사이 점유율의 롯데 아이시스와 농심 백산수를 압도한다. 웅진식품의 하늘보리도 하이트진로 블랙보리를 뒤로하고 RTD(바로 마실수 있는) 보리차 업계 1위 브랜드다. 편의점...
롯데제과는 2021년 냉동식품 브랜드 쉐푸드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하고, 지난해에는 쉐푸드 고기통교자와 쉐푸드 김치통교자를 내놨다. 고향만두의 해태제과는 최근 세계 각국의 면 요리를 만두로 빚은 ‘고향만두 면교자’를 출시하며 품목을 넓혔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의 다양한 면 요리를 담은 더 다양한 면교자 만두를 출시할 계획”...
그 외 경보제약(+19.59%), 해태제과식품(+13.74%), 일동제약(+9.89%)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우(-9.46%), 영풍제지(-9.09%), 코오롱글로벌(-8.26%) 등은 하락하는 중이다. 한창(+29.43%), 한국ANKOR유전(+28.57%)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재 316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528개 종목이 하락, 8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일명 초코파이라고 불리는 반생초코케익 시장에서는 해태제과 오예스와 롯데제과 몽이 2위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다.
그동안 반생초코케익 시장은 오리온 초코파이가 30% 넘는 점유율로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몽쉘이 2위를 기록하는 형국이었다. 그런데 2020년 오예스(19.15%)가 몽쉘(17.7%)을 제치고 처음으로 2위에 등극했다. 다음 해인 2021년 몽쉘이 2위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