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식품이 주총을 앞두고 박기석 전 우리은행 부행장의 사외이사 선임을 추진하고 있다.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해태제과가 금융권 전문가 영입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해태제과식품은 20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선임 승인의 건(사내이사 신정훈 중임의 건...
한편, 가루비는 일본 내 스낵 점유율 1위인 스낵 전문 제과 기업이다. 가루비 문막 공장은 해태제과와 일본 가루비의 합작기업인 해태가루비가 2015년 강원 문막외투단지 내에 만든 공장이다.
가루비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으로 방역 작업을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공장 재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국내 제과업계 빅3(롯데제과ㆍ오리온ㆍ해태제과식품)의 지난해 실적이 발표되면서 CEO(최고경영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선전하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해 이경재 사장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각각 실적 개선과 해외 사업 강화라는 과제가 남은 신정훈 해태제과 사장과 민명기 롯데제과...
해태제과는 크기와 무게를 늘리고 가성비까지 높인 ‘자유시간 Big’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리지널에 비해 중량은 2배(36g→64g) 가까이 늘어났다. 다만 가격은 50%만 오른 1500원으로 책정했다. 길이는 기존과 비교하면 1.5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초코바 제품은 공부나 운동 중에 에너지 보충이 필요하거나, 식사 전 공복감을 달래기에 좋다.
해태제과...
해태제과도 얇은피 만두 제품을 새롭게 출시해 얇은피 만두 시장에 가세한다.
해태제과는 고기와 김치 2종의 ‘속알찬 얇은피 만두’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만두피 두께는 7% 이상 줄이고 만두 가장자리는 안으로 말아 넣어 ‘얄피 만두’의 핵심 경쟁력인 식감과 시각 효과를 강조했다.
최근 만두 시장의 키워드는 ‘얇은 피’다. 속이 비칠 정도의 얇은...
매출 대부분은 해태제과식품과 크라운제과가 책임졌다.
내부거래 속에 최근 3년간 매출액은 138억 원에서 184억 원으로 성장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7억5000만 원에서 22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소규모의 식품회사가 시장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은 2016년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이 자신의 크라운제과 지분을 처분하면서다. 당시 윤 회장은 보유 지분을...
CU가 해태제과와 손잡고 진행하는 ‘GET 커피 에이스 덤’ 이벤트가 단 3주 만에 100만 개가 소진됐다고 28일 밝혔다.
‘GET 커피 에이스 덤’ 이벤트는 편의점에서 따뜻한 즉석원두커피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겨울을 맞아 GET 커피(Large, 1200원)를 구매하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태 에이스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다.
증정되는 에이스는...
◇증시 일정
▲이원컴포텍 주주총회 ▲해태제과식품 주주총회 ▲일진디스플레이 주주총회 ▲럭슬 주주총회 ▲베셀 주주총회 ▲한독 IR ▲아모레퍼시픽 IR ▲텔레칩스 IR ▲아이에이치큐 IR ▲SK가스 IR ▲쿠쿠홀딩스 IR ▲LS전선아시아 IR ▲삼양패키징 IR ▲쿠쿠홈시스 IR ▲JW중외제약 IR ▲한스바이오메드 IR ▲하나금융지주 IR ▲코윈테크...
올 들어 빙그레와 CJ제일제당이 건강 브랜드 론칭을 통해 시장 진출을 선언한 데 이어 최근 아워홈과 해태제과 등도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나섰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경우 성장세를 보일 뿐만 아니라 기존 식품 사업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전반적인 시장 정체 속에서 식품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시장조사 전문기관...
풀무원과 해태제과, 동원F&B는 나란히 10%대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히트상품 하나로 언제든 뒤집어질 수 있는 미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
최근에는 풀무원의 약진이 눈에 띈다. 14일 풀무원에 따르면 풀무원식품이 올해 3월 출시한 ‘얇은피꽉찬속 만두’가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을 넘어섰다.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연간 1000만 봉’ 판매는 메가 히트...
해태제과는 장건강에 좋은 초콜릿 ‘젠느 프락토올리고당’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맛과 품질이라는 전통적 가치에 더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건강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접목한 제품이다.
프락토올리고당은 단맛은 설탕의 70% 수준이면서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감미료다. 일반 유산균과 달리 대부분의 성분이...
해태제과는 사업 부문 개편으로 효율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빙과 사업 부문을 분리해 100% 자회사로 하는 물적분할을 의결했다. 제과와 아이스크림 사업을 분리해 각자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만 업계 일각에선 해태제과가 빙과사업의 부문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