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해서는 “물류 쇼크로 한국 해운산업이 최대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그동안 해운업계의 부실경영 문제가 감지됐는데도 방치하다 금융권에만 책임을 전가하는 정부 부처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정부를 꼬집었다.
한반도 사드 배치 논란과 관련해서는 “이명박, 박근혜정부의 강풍정책과 외교무능이 실패에...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기관을 중심으로 국내 증시에서 중소형주 매도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코스닥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창조경제와 중소기업 상생 정책과 반하는 움직임에 금융당국이 직접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한진해운 법정관리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정부당국이 경제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기관을...
한국해양대 항해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소재 세계해사대학 해운항만관리 석사학위를 받은 그는 1983년부터 선주협회와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해운항만 정책과 세제, 선박금융 등 해운 전반에 대한 전문가로 할동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세계 5위의 해운 강국으로 성장함은 물론 위기에 봉착해 어려움을 겪는 과정 등을 모두 지켜본 그에게 해운업계 진단과 앞으로...
아울러 구조조정 정책과 관련, “조선업, 해운업 등 주력 산업의 구조조정은 선제적으로 원칙에 입각해 엄정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늘어나는 실업자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선 노동개혁이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이어 “추경을 포함한 정부의 노력은 민생안정뿐만 아니라 내수...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 질문에 “경기 회복을 지원하려면 통화정책뿐 아니라 재정정책과 구조조정이 같이 가야 한다”고 답했죠. 한은이 지원하는 10조원은 새로 찍어내는 돈(발권력)입니다. 시중엔 ‘매칭되지 않는’ 유동성이 생겨나겠죠. 시중금리가 떨어질 겁니다. 이를 조절하려면 통안채 발행(한국은행이 시중 통화량 조절을 위해 금융기관을 상대로 발행하고...
이는 지난달 금통위 기자회견에서 이주열 총재가 “금리정책도 재정정책, 구조조정 정책과 같이 가야만 효과가 크다”고 언급한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경제 불확실에 대한 관심도 대외에서 대내 요인으로 바뀌었다. 불확실성 요인에 “경제심리 개선”, “기업구조조정으로 인한 투자심리 약화” 등을 명시했다. 이는 지난 3월 “유가향방”과 “주요국...
- 중앙은행과 총리가 잘 만나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현재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잘 맞고 있다고 평가하는가.
△ 총재와 기재부장관의 만남이 뉴스가 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본다. 거시경제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이상한게 없다. 필요한 것은 부총리와의 만남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기회를 자주 만드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실제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달 금통위 기자회견에서 “금리정책도 재정정책, 구조조정 정책과 같이 가야만 효과가 크다”고 언급한 바 있다. 사실상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이나 구조조정 정책이 가시화되지 않는 이상 추가 금리인하는 없다고 공언한 셈이다. 앞서 지난 4일 기획재정부와 한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국책은행 자본확충 협의체’는 자본확충에...
불리는 해운과 조선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서다. 이미 기획재정부와 한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으로 구성된 ‘국책은행 자본확충 협의체’가 꾸려졌고, 6월까지는 결론을 내기로 한 상황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달 19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금리정책도 재정정책, 구조조정 정책과 같이 가야만...
이날 이 총재는 “인하카드를 아껴야한다”면서도 “금리정책도 재정정책, 구조조정 정책과 같이 가야만 효과가 크다”고 밝혔었다.
금융위원회가 26일 ‘제3차 산업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협의체’를 개최하면서 현대상선 한진해운 등 해운업과 대우조선해양 STX 등 조선업 구조조정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한은의 이같은 입장에는 변화가 없는 분위기다. 한은은...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19일 금융통화위원회 기자회견에서 “금리정책도 재정정책, 구조조정 정책과 같이 가야만 효과가 크다”라며 사실상 추가 금리인하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편성이나 구조조정과 보조를 맞출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최근 조선과 해운사 위기에 따라 한은이 수출입은행에 추가 출자하는 방안도 솔솔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은의 수은 출자는 현재...
4급 서기관에는 김자영 정보화담당관실 서기관, 고송주 해양개발과 서기관, 김태경 어업정책과 서기관, 하지은 어촌양식정책과 서기관, 서은정 해운정책과 서기관, 남우진 새월호 배상 및 보상지원단 보상총괄과 서기관 등 6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은원(행시 45회), 서진희(45회), 김인경(46회) 등 3명의 서기관은 각각 미국과 영국에서 국외훈련를 받고 있다. 이들...
이날 패널로 나선 산업연구원의 김도훈 원장은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그리고 일본의 풍부한 아시아 인프라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합치면 아시아가 인프라를 통해 하나의 공동체로 묶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최한 전경련, 경단련, CCPIT는 3국간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경제계간의 협력 및 교류...
또한 회사의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고객과 이해 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진해운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DJSI Korea에 편입됐으며 2009년에는 DJSI Korea 운수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통해 주주와 구성원,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겠다”며...
이날 박 대통령은 국가 재정 및 정책금융의 부실과 맞닿아 있는 기업구조조정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같은 날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선ㆍ해운, 철강, 석유화학, 건설 등의 업종은 세계적 공급과잉으로 불황을 겪는 등 비즈니스 사이클 측면에서 구조적으로 불안해 구조조정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정부도 한계기업...
지원 대상사업은 국내 해운ㆍ물류기업이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구상․계획 중인 다양한 형태의 해외 물류사업으로 서류심사와 선정심사위원의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 신청은 해수부(해운정책과)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수부 홈페이지(www.mof.go.kr)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홈페이지(www.kmi.re.kr)를 참조하면 된다.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소비량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관리업체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김창균 해수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2015년 연안해운 온실가스 배출규제 대응 추진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친환경 선박기술 연구개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