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3일(현지시각) 사우디 전력청(SEC)과 △플랜트 설계와 운영 관리 △기존 플랜트 성능 개선 △신재생에너지 개발 위한 기술 전수 등에서 발전플랜트 기술 전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4일에는 사우디 해수담수청(SWCC)과 해수담수화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한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고도 기술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발전-담수플랜트...
두산중공업은 2013년 9월 에스콘디다 광산용 담수를 생산하는 해수담수화 플랜트 발주처인 글로벌 광산 개발사‘BHPB(BHP Billiton)’과 1억 200만 달러에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에스콘디다 해수담수화플랜트는 중남미 지역에서 발주된 RO방식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하루 55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22만 톤의 담수를 생산해 산업용수로 사용할 계획이다....
15억 달러를 투자해 물과 에너지가 부족한 에미리트 북부와 아부다비의 전력과 담수 용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담수 및 전력 시설에 신규 복합화력발전소와 해수 담수화 설비를 늘릴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발전/담수플랜트의 완전한 설비 통합과 함께 1,600㎿(메가와트)의 총 발전용량과 하루 240,000m3의 담수공급 용량을 갖추게 된다.
ABB그룹...
먼저, 충분한 국내 수요를 바탕으로 해수담수화설비 열교환기 부품(2400억 원)와 발전소 증기터빈 블레이드(520억 원), 고부가가치 의료용 임플란트 합금(250억 원)을 국산화하는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통해 연 3170억 원의 시장을 조기에 창출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관계부처 간 공동 기술개발, 실증사업을 활용한 운용실적(Track Record) 확보 등을 통해...
앞서 지난 3월 모로코에서 2940만 유로(약 343억원) 정수장 건설공사를 따낸 데 이어, 6월 튀니지의 6940만 유로(1956억원) 해수담수화 플랜트도 수주했다. 알제리에서도 1950만 유로(269억원) 하수처리장 사업을 수주했다.
도재승 GS건설 상무는 “GS이니마의 남미·유럽·북아프리카 수처리 시장과 GS건설의 타 사업군 간의 시너지 효과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모로코에서 2940만 유로(약 343억원) 정수장 건설공사를 따낸 데 이어, 6월 튀니지의 6940만 유로(1956억원) 해수담수화 플랜트도 수주했다. 알제리에서도 1950만 유로(269억원) 하수처리장 사업을 수주했다.
도재승 GS건설 상무는 “GS이니마의 남미·유럽·북아프리카 수처리 시장과 GS건설의 타 사업군 간의 시너지 효과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신의 에너지 회수장비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공정개선 방법을 적용, 담수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 요구량을 약 20%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현대건설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시화호 인근 부지에 올해 11월 시운전을 목표로 200㎥/일 규모의 저에너지 CNT RO 기반 해수 담수화 실증 플랜트 시설 설치를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2016년...
이번 신제품은 공식 상용화에 앞서 이집트 홍해에 위치한 담수화 플랜트에서 수개월에 걸친 성능 테스트를 통했으며, 독일 해수담수화 전문기업 DME가 이번 테스트를 담당했다.
랑세스 액체정제기술 사업부의 김도형 이사는 “지구 전체 물의 97%가 해수에 달하는 만큼 농업용수나 음용수생산을 위한 해수담수화는 매우 중요한 대안으로, 역삼투...
GS이니마는 튀니지 남쪽 휴양지로 유명한 제르바섬에 일일 5만톤 규모의 해수를 음용가능한 담수로 바꾸는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하는 본 공사에서 스페인 아쿠아리아와 공동으로 설계, 구매와 시공을 담당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0개월로 예상하며 준공은 오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사 수주로 오는 2015년 이후...
연구단에서 GS건설이 연구 중인 기술은 기존 SWRO(역삼투 해수담수화) 플랜트에 PRO(압력지연삼투)를 이용한 에너지회수기술을 접목시킨 SWRO-PRO 하이브리드 기술로 기존 SWRO 방식 대비 전력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SWRO-PRO 하이브리드 기술이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담수는 음용수로 활용하고, 고농도 염수는 발전에 이용해 기존...
이와 함께 △초장대 교량분야 △해수담수화 기술 △천연가스 플랜트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 △스마트 하이웨이 등 분야의 연구개발 주요성과 공개와 함께 상용화 및 해외수출 지원 등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이어질 계획이다.
국토교통 산업발전 공로자에 대한 수상식도 함께 이뤄진다. 스마트하이웨이사업단의 전자부품연구원 임기택 센터장과 창민우구조컨설탄트...
회사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 부문에서 기술적인 우위를 획득하고 이를 통해 수주경쟁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향후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국내 도서지역과 산업용 해수담수설비뿐만 아니라 중동, 남미, 동남아 등 해외 지역에 대한 해수담수플랜트 수주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얀부2 플랜트공사는 국내기업들이 지난 2011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인 '마라픽(MARAFIQ)'으로부터 공동 수주한 약 1조35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 발전시설로 한화건설,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등이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웰크론한텍이 수처리 플랜트 전문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기존 사업부서의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엘림하이드로의 수주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도서지역 및 산업단지, 해외 물 부족 국가 등을 대상으로 중소규모 단위의 해수담수화설비 프로젝트 수주를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2001년 해수담수화플랜트를 시작으로 크랭크샤프트, 상업용 원자로 등 총 14개 품목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일체형경판은 원전 핵심기기인 원자로와 증기발생기의 상하단부를 덮는 주단조 소재다. 두산중공업이 개발한 일체형경판은 용접을 하지 않고 제작해 원전 가동 중 정비 검사를 최소화 하는 장점이 있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
웅진케미칼은 ‘역삼투분리막 필터’라는 독보적 수(水)처리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정부가 2006년부터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온 해수 담수화 플랜트사업에도 참여했다.
한국경제연구원 이병기 선임연구위원은 “인수합병은 각 기업별 문제이지만 특정 첨단기술을 가진 국내 기업의 경우라면 이는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첨단기술을 가진 국내...
GS건설은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주요 설비 중 하나인 에너지회수장치 공급업체, 미국 ERI(Energy Recovery Inc)와 기술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과 미국 ERI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PRO(Pressure Retarded Osmosis, 압력지연삼투)를 이용한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핵심 설비인 에너지회수장치의 최적설계기술을 확보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양사는...
GS건설은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주요 설비 중 하나인 에너지회수장치 공급업체, 미국 ERI(Energy Recovery Inc)와 기술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GS건설과 미국 ERI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PRO(Pressure Retarded Osmosis, 압력지연삼투)를 이용한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핵심 설비인 에너지회수장치의 최적설계기술을 확보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 회장은 “웅진케미칼은 아직 해수담수화 필터 사업을 하기 위한 기술력이 부족하다”며 “마이크로 필터(MF), 울트라 필터(UF) 등 도레이 첨단기술을 통해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웅진케미칼이 하지 못했던 분야를 보강해서 우리 건설업체들이 플랜트를 수출할 때 외국계 회사가 아닌 웅진케미칼의 기술이 쓰일 수...
웅진케미칼은 2006년부터 국토해양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955억원을 투입, 추진한 해수담수화 플랜트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4월 ‘고기능성 해수담수화 RO막 제조·모듈 개발’을 완료하며 미국과 일본 중심의 해수담수화 시장에 의미 있는 한 발을 내디뎠다. 현재 역삼투압 필터 세계 시장은 미국 다우케미컬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