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브리프]반도건설, ‘아산 반도유보라’ 650가구 분양 등

입력 2013-10-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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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광교센트럴 푸르지오시티’ 25일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지구 인근에 들어설 오피스텔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8층~지상17층, 전용면적 22~42㎡ 171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쇼핑몰,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인 CD1-3블록에 위치한다.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부지와 인접해 있으며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단지 인근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테크노밸리, 경기대, 아주대 등을 중심으로 회사원, 학생 위주의 풍부한 임대수요가 장점이다. 경기도청 신청사가 완공되면 임대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미국 ERI와 해수담수화 기술개발협력 MOU 체결

GS건설이 선진 해수담수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GS건설은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주요 설비 중 하나인 에너지회수장치 공급업체, 미국 ERI(Energy Recovery Inc)와 기술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과 미국 ERI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PRO(Pressure Retarded Osmosis, 압력지연삼투)를 이용한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핵심 설비인 에너지회수장치의 최적설계기술을 확보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양사는 또 MOU체결 후 시제품 개발 및 검증 작업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 기술은 해수 담수화 과정에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전력사용량을 기존 SWRO(Sea Water Reverse Osmosis, 역삼투 해수담수화) 방식보다 10~20%가량 절감할 수 있다.

◇반도건설, ‘아산 반도유보라’ 650가구 분양

반도건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1019번지 일원에 ‘아산 반도유보라’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 8개동,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총 650가구로 구성됐다.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반도건설은 '아산 반도유보라'에 59㎡-4Bay 혁신평면을 업그레이드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확장 시 최대 90㎡에 달하는 59㎡ 공간 확장설계는 4Bay설계와 양면개방형을 함께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공간의 효율성을 최대한 가져가는 장점이 있다.

평면특화 외에도 유명외국어 교육기관인 YBM과 연계한 '단지 내 영어마을'을 조성, 단지 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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