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A 씨는 이달 1일 오전 4시께 조업차 1.12t급 통발어선을 타고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을 출항했고, 시간이 지나도 입항하지 않았습니다.
실종 신고를 받은 해경은 임랑 해변에서 좌초된 배를 발견했지만, A 씨는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4일 오후 2시 35분께 시신을 인양하고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A 씨는 혼자 조업에 나간 것으로...
4일 오전 7시께 전남 완도군 고금도 송도 인근 해상에서 200t급 바지선 B호가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B호는 인천에서 적재물을 싣고 완도군 신지도 해상에서 닻을 내리던 중 앵커 줄이 끊어져 인근 다리 교각에 부딪혀 표류했다. 해경은 경비정, 연안 구조정, 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해 B호를 인근 항구로 예인했다.
전날 오후 5시 30분께는 완도군...
특검은 그동안 대검찰청과 해군, 해경 등을 압수수색해 30여 박스 분량의 서류와 100TB 이상 분량의 전자정보 등을 압수하는 등 대규모 자료를 확보해 검토하고 있다.
특검은 이처럼 방대한 분량의 자료를 확보하고 검증하면서 수사 기간이 부족해 이전부터 수사 기간 연장을 검토해 왔다.
해양폐기물관리법을 개정해 해양수산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처(환경부·식약처·외교부·해경·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해양폐기물위원회는 10월에 설치된다.
해양폐기물 관련 기본계획을 수입하고 평가하는 한편 갈등해결, 국제협력 대응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동물간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동물보건사...
자신이 지휘하는 함정으로 의무경찰인 아들을 인사 발령했다는 의혹을 받는 해경 함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께 해양경찰 소속 A 함장이 속초시 자택에서 숨진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A 함장은 ‘해경의 명예를 실추해 미안하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해경 관계자는 해당 보도를 통해 "해경헬기는 염분을 뺴기 위해 고압세척기를 써야 하는데, 제작사가 이런 사항을 설계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KAI는 "고압세척 시 부산항공대 측에서 수분 차단을 위해 통기구에 붙여놓은 종이테이프가 떨어져 나갔다"며 "이 과정에서 연료통 수분유입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4일 오전 4시 53분께 제주시 우도 북동쪽 8.3km 해상에서 제주시 애월읍 선적 낚시어선 A 호(9.77t)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제주해경에 접수됐습니다. A 호에는 선장과 선원 1명, 관광객 14명이 타고 있었으며, 일부는 불을 피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제주해경은 신고를 받자마자 A 호 인근에서 조업하던 다른 어선들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A 호 승선자...
해경은 다음날 오전 5시 28분께 해당 선박 선주로부터 신고를 받았다. 이 선주는 "사라진 배가 부두 내 다른 곳에서 발견됐고 인근 바지선에 이상한 사람이 있다"는 내용으로 신고했다. 이를 듣고 출동한 해경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A씨는 부두에 묶여있던 선박의 홋줄을 풀고 시동을 걸려고 했지만 당시 배에 기름이 없어 운항하지는 못한 것으로...
또 30세 미만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 인력, 경찰·소방·해경 등 사회필수인력, 의원급·약국 소속 보건의료인 가운데 사전 예약을 하지 못했거나 명단이 누락된 6만7000명은 내달 5∼17일에 접종한다.
우선 대상자의 접종이 끝난 뒤에는 연령·직업 구분 없이 접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빠르게...
인천 석모도 선착장서 휠체어 탄 80대 노인 이틀째 실종
인천 석모도 선착장 인근에서 휠체어를 탄 80대 노인이 이틀째 실종돼 해경이 해상 수색에 나섰습니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7분께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서 "80대 노인 A 씨가 실종됐다"며 공동 대응을 해달라는 경찰의 요청이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앞서 같은 날 A...
이번 상반기 독도방어훈련에는 해군과 해경 함정·항공기를 비롯한 공군 전력이 투입돼 비공개로 진행한다. 상륙부대인 해병대는 참가하지 않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축소 운영했던 지난해 하반기 훈련과 달리 올해는 예년 수준으로 정상 시행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해상 훈련 및 비접촉 훈련 위주로 실시되며...
특히 특검은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해군(본부, 진해기지사령부, 해난구조전대), 해경(본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30여 박스의 서류와 100TB 이상 분량의 전자정보 등을 확보해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
특검은 “앞으로 기록 검토 및 압수물 분석작업과 더불어 사건관계자로부터의 진술 청취와 객관적 검증...
따르면 세월호 특검팀은 지난 7일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해난구조전대’를, 또 지난 9일 해군본부를 압수수색 했다.
세월호 특검팀은 해군본부와 해군 특수전전단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세월호의 블랙박스 격인 DVR(세월호 내 폐쇄회로 저장장치)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전날 영상복원절차에 참관한 해경 관계자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은 7일 서해해경청, 목포해경 등을 압수수색했다. 참사 당시 해경이 세월호 영상녹화장치(DVR)를 수거하는 모습을 찍은 영상과 일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특검은 지난달 13일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세월호 폐쇄회로(CC)TV 복원 데이터 조작 의혹과 세월호의 블랙박스 격인 DVR(CCTV 저장장치) 본체 수거 과정 의혹, DVR 관련...
이 밖에 수색구조, 해상감시 등 해양 치안 임무 수행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 헬기와 해경 헬기도 함께 전시된다.
KAI는 전시 기간에 필리핀, 페루, 콜롬비아 등 해외 해군대표단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리온 계열의 국산 무기체계를 소개하며 수출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소해헬기와 상륙공격헬기는 해무, 염분 등...
양자 간 회동과 함께 검찰 인사가 마무리되면 공수처가 추진해온 검찰·경찰·해경·국방부검찰단 등을 포함한 '5자 협의체'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회동에서 검찰과 공수처가 각 기관을 상대로 내·수사 중인 사건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3호 사건으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 지검장 특혜 조사와 관련해...
이날 행사에선 포스코건설 인사 담당자와 설계, 엔지니어링, 연구ㆍ개발 등 각 분야 직원들이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요령, 취업 준비 노하우 등을 해경 장병들에게 소개했다.
강필성 수경은 “의무경찰 복무가 끝나고 학교로 돌아가면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건설 분야 직무 관련 정보도 얻고 직원들의...
또 2016년 10월 전남 여수에서 태풍 ‘차바’로 인해 발생한 여객선 표류 사고현장에서 선원 6명을 구해 LG 의인상을 수상한 여수해경 122구조대 소속 신승용 구조대장 등 해경 5명은 장학재단인 ‘해성장학회’와 유니세프 등 평소 본인들이 후원하던 단체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LG는 ‘LG의인상’ 외에도 살신성인의 자세와 투철한 책임감으로 우리 사회의...
제주 이호항서 3세 남아 물에 빠져 숨져
제주에서 3세 아동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15분께 제주시 이호항에서 A(3) 군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17일 다이버 A 씨가 전날 오전 9시께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로 입수했으나 나오지 않자 일행이 오전 9시 43분께 119를 경유해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해역은 수심이 약 11m로 당시 물결은 2m 높이로 일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하고, 해군, 마산소방정대, 민간 구조선 2척 등의 협조를 받아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