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질병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23일 실시한 신성약품에 대한 현장조사 1차 결과를 발표했다.
합동조사단은 신성약품에서 백신의 입·출고, 보관, 납품과정 중 '콜드체인(저온유통)'이 유지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백신 보관 냉장창고의 경우 기준 온도 섭씨 4∼6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배송 차량에는 자동온도기록장치가...
질병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자체 합동 현장조사단은 23일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계약업체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해 해당 업체 백신의 입・출고, 보관, 납품 과정에 대해 조사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조달계약업체의 백신 보관 냉장창고는 기준 온도 4~6℃를 유지하고 있고, 배송에 사용된 냉장차량에는 자동온도기록장치가 부착돼 있었다.
의견이 분분한 백신의 상온...
BMW코리아 회장 등 임직원 8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김 회장 등은 BMW 차량에 들어가는 EGR(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결함을 알고도 이를 축소·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민·관 합동조사단을 꾸려 결함은폐 의혹을 조사하고, BMW가 2015년부터 결함을 인지하고도 은폐·축소했다고 2018년 발표한 바 있다.
파악하기 위해 민관합동 역학조사단을 구성해 9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통제관은 "8월 27일 1차 현장 조사에서 환기구, 엘리베이터, 정화조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를 진행했다"며 "본격적으로 민관합동 역학조사단 운영을 시작했고 역학조사팀은 거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중앙합동조사단 정밀조사를 거쳐 전국 20개 시·군·구와 36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하는 건의에 대해 오늘 낮 12시경 재가 했다"고 밝혔다.
시·군·구는 광주광역시 북구·광산구, 경기도 이천시, 연천·가평군, 강원도 화천·양구·인제군, 충북 영동·단양군, 충남...
민관합동조사단은 2018년 12월 520d 차량의 화재 원인에 대해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시스템의 결함인 것으로 발표했다.
이에 쏘카는 지난해 3월 BMW코리아와 도이치모터스가 차량 화재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차량 2대 중 1대에 대해서는 화재 전 출력이 감소하는 등 구체적인 화재 발생 경위에 대한 조사보고서가...
이에 '나눔의 집' 민관합동조사단은 11일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송기춘 공동단장은 "5년 동안 88억 원 상당의 후원금 중 할머니들이 생활하고 있는 양로 시설로 보낸 금액은 2.3%인 2억 원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민관합동조사단으로부터 최종 조사 결과를 제출받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한 사항에...
앞서 서울시는 22일 생물·상수도·환경 분야의 전문가와 서울물연구원의 연구사 등으로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정수센터 전반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모든 정수센터의 활성탄지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수돗물 유충'과 관련한 민원 신고에서도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백 본부장은 "현장에서 수거한 유충의 실물 중 환경부 소속...
먼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민ㆍ관 합동 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포함한 두 차례의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유충의 발견장소, 생물종 분석 결과, 정수센터와 배수지 현장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서울시 수돗물 유충 민원의 원인은 수돗물 공급계통이 아닌 외부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군 감시방을 피하고자 철책 밑 배수로를 통해 탈출한 후 헤엄쳐 북측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김 씨는 지난달 지인 여성을 자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한편, 경찰은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합동조사단을 편성하고 성폭력 사건 수사 과정이나 월북 관련 제보에 적절하게 조치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박원순 전 시장을 성추행 등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측은 이날 오전 11시께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는 책임의 주체”라면서 “외부 국가기관인 국가인권위 차원의 긴급 조치와 직권조사, 진정조사가 진행되는 것이 최선이라 본다”고 설명했다. 피해자 지원단체가 서울시가 구성하기로 한 ‘합동조사단’에 참여를 거부한 것도 이 때문이다.
서울시는 피해자 측에서...
서울시가 여성 단체의 불참으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합동조사단 구성 계획을 철회했다.
22일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은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오늘 피해자 지원단체가 서울시 진상규명 조사단 불참 의사를 밝힘에 따라, 합동조사단 구성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피해자 지원 단체들이 이날...
서울시는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해 정수센터 입상활성탄지의 유충 서식 여부 등 정수과정 전반에 대한 조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민관 합동 조사단에는 생물, 상수도 분야 민간 전문가 6명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연구사 등 공무원 6명 등 총 12명이 참여한다.
민관 합동 조사단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수센터의 △활성탄 층 유충 유무 정밀 확인 △여과지 역세척...
◇"조사 대상은 서울시 공무원…외부 국가기관이 진상조사 해야" = 이달 15일 서울시는 여성단체 측에 성추행 조사를 위한 민관합동조사단에 합류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날 피해자 측은 서울시의 제안을 거부했다.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은 "서울시는 책임의 주체"라며 "조사의 주체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피해자 지원단체는 "시장실과 비서실에서 일상적 성차별이 있었으며, 성희롱 및 성추행 등 성폭력이 발생하기 쉬운 업무환경이었다"라며 "민·관합동 조사단으로는 책임 있는 성차별·성폭력 조사와 예방이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검찰, '라임 사태' 핵심 이종필 부사장 재산 14억 동결
검찰이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인 이종필 전...
하지만 폐쇄형 오존 처리를 하는 부평정수장에서도 유충 추정 물체가 발견되면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셈이다.
이에 인천시와 환경부는 현인환 단국대 명예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수돗물 유충 관련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을 구성해 유충 발생의 원인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만 공촌·부평 이외에 남동정수장과 수산정수장과...
일각에서는 합동조사단 자체가 강제조사권이 없는 상태에서 의혹을 규명하기까지 많은 난관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박 시장을 측근에서 보필했던 참모ㆍ보좌진 중 서정협 현 부시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대부분 서울시를 나간 상태이기 때문이다.
박 시장의 피소 사실을 가장 먼저 파악한 것으로 알려진 임순영 젠더특보도 사표수리는 안됐지만, 사직하겠다는...
서울시는 합동조사단을 9명의 조사위원으로 구성키로 했다. 여성권익 전문가 3명과 인권 전문가 3명, 법률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되며 조사단장은 조사단에서 호선으로 선출한다.
여성권익 전문가는 여성단체에서 추천을 받는다. 인권 전문가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법률 전문가는 한국여성변호사협회, 민변 여성인권위원회, 한국젠더법학회의 추천을 각각 받을...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조사와 관련해 구성을 추진 중인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임 특보를 조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임 특보는 박 전 시장 실종 전날인 8일 오후 3시께 박 전 시장 집무실을 찾아가 '불미스러운 일이 있으시냐'고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이 접수되기 1시간30분 전이다. 같은 날 오후 9시 이후 일부 비서진을 대동해...
현재 피해자의 상태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떤 시선으로 피해자를 바라보고 공감하는지에 따라 피해자의 상태가 더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 중 보도자료를 통해 추가 입장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에는 서울시 민관합동조사단이나 경찰·검찰 수사 등 논란이 되는 쟁점에 대한 입장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