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여야 간에 큰 이견 없이 합의해서 9월 정기국회 때는 통과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세종의사당은 여야가 충청 표심을 의식해 원론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만 낼 뿐 입법은 지지부진해왔다. 민주당은 ‘단독처리 불사’를 외칠 뿐 실제 강행처리를 검토하진 않았고, 국민의힘도 협의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그러다 대선이 불과 반년 앞으로...
관련해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상임위 회의 방해는 명백하다. (이처럼) 명백한 것들 먼저 처리할 것이고 손괴처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사안은 확인해 진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통과된 언론중재법은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과 함께 민형사상 이중처벌과 위헌 여지가 있는 언론사 매출 기준 손해액 하한선 산정 논란에 싸여있다. 이 때문에 본회의 최종처리가...
이에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는 언론의 자유이지 언론사의 자유가 아니다”라며 8월 국회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의지를 드러냈다.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당내 대권주자들도 언론법 처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힘을 싣고 있다. 정 전 총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언론 다양성 추구 정책을 거론한...
이날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주 의원이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사건'에 연루됐다는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망신이고 수치가 아닐 수 없다"며 "주 의원이 가짜 수산업자 김씨로 추정되는 인물과 한자리에서 식사하는 목격담이 나왔다고 보도되는 등 의혹이 상당히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만큼 이 보도는 합리적 의심일 가능성이...
선관위는 14일 한준호 원내대변인을 통해 기자들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국회 코로나19 상황이 위기단계임을 인지해 국회의원 및 국회 직원 전수조사를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대외활동에 불가피한 변경이 있어 계획됐던 TV토론회를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계획됐던 토론회가 경선 일정과 무관한 것이고, 경선 일정...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말도 안 된다"라며 "본인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을 자꾸 남 탓을 하고 계신다"고 비판했다.
그는 "본인들이 반성하고 자성해야 할 문제이지 남 탓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상대방에게 자꾸 떠넘기는 것은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명확한...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100분 쇼가 있었다"라며 "어제 합의하고 나서 당시 함께 배석했던 양당 수석 대변인들이 함께 발표한 내용을 들고 들어가서 100분 만에 번복하는 이 부분에 대한 지적들이 상당히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로서 협상하고 그야말로 당을 설득하지 못하고 탱자가 된 것...
답변 과정에서 여러 차례 관중석의 국민이 박수갈채를 보내 사회자인 한준호 의원이 면접 중에는 호응을 자제해 달라 요청키도 했다.
중간평가와 최종결과 모두 순위권에 들지 못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압박면접에서 면접관과 다투는 모습을 연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추 전 장관은 정수경 국제법률경영대학원 조교수가 주요 공약인 지대개혁이 사회주의적...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20대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 개시일은 6월 28일로 정하고 30일까지 신청 서류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내달 9일부터 3일간 여론조사와 당원조사를 50대 50 비율로 하는 예비경선을 진행한다. 또, 예비후보자 중 상위 6인에게만 본경선 기회를 부여하는 컷오프 결과를 11일...
20일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은 내수진작과 경기부양을 위한 마중물이자 '경제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변인은 "코로나19의 확산은 경제에 전방위적인 충격을 가져왔다.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고, 가계 경제 역시 악화됐다"면서 "그런데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소비 진작...
한준호 원내대변인도 “사실상 소급적용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하지만 소상공인과 야권에서 요구한 핵심은 모두 비껴나갔다. 코로나19 손실 추계와 그에 따른 보상인데, 피해지원 형식을 취하면 과거 손실 추계는 할 필요가 없고 이를 근거로 하는 보상은 불가하기 때문이다.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촉구하며 단식농성까지 나섰던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날...
민주당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6일 당 지도부가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공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자의 빈소를 조문한 뒤 조문 한 뒤 “6월 국회에서 성 비위 등 군 병폐를 뿌리 뽑기 위한 전면적인 개선안을 마련하도록 앞장서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앞서 백혜련 최고위원도 4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군 사법경찰관, 군 검찰, 군사법원 등 군 사법시스템...
이와 관련,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법정 송부 시한 전까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하지만 인사청문회 파행을 주도한 장본인이 청문회 재개를 주장하며 적반하장 격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책임을 돌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김오수 후보자 인사청문회...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30일 “31일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이라며 “이미 국회법상 인사청문 시한인 26일을 넘긴 만큼 국민의힘의 청문회 재개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청문회 파행의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고 반박했다. 26일 인사청문회 도중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인신공격성...
이러한 윤 원내대표의 발언이 송 대표와 온도차가 있다는 지적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해"라고 해명했다. 그는 "대출 비율을 포함해 무주택 실소유주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수치에 대해서는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아니면 말고 식의 마녀사냥을 하더니 이번엔 영부인을 끌어들여 생뚱맞은 의혹을 제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원내대변인은 "국회를 가짜뉴스 생산지로 전락시키려는 것이냐"며 "근거 없는 낭설을 던지고, 언론은 이를 확대 재생산하고, 검증은 국민에게 떠넘기느냐. 도저히 묵과할...
민주당은 이날 의총을 열고 세 후보자 등에 대한 상임위별 보고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간사 의원들은 각 후보자의 청문회 검증 내용을 설명하고 “각 후보자에 대한 야당 공세가 흠잡기이고,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준호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한...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4일 논평을 내고 임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왜곡된 주장으로 후보자 흠집내기에 급급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마디로 '결정적 흠결'은 없다는 평가인 셈이다.
청와대와 민주당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논란이 불을 보듯 뻔한 사안들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 채 서둘러 장관 후보로 올렸다는 것이다....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민생이 고통받고 있다"며 "정부와 여야가 힘을 모으고 정쟁이 아닌 국민만을 위해 노력할 때"라고 강조했다.
구체적 협력 요청 사안으로는 손실보상법, 협력이익공유법, 사회연대기금법 등을 언급했다.
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가...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한 대변인은 “상임위별 전문성과 세대·성별을 두루 고려해 부대표단을 인선했다”고 말했다.
이번 인선 배경에 대해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부동산 문제, 고용 문제 등 민생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한 대변인은 “윤 원내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