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초 미주한인 이민 도착지이자 자매도시인 호놀룰루를 방문해 120년의 이민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CES 2024'에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 유일하게 메인 전시관인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의 노스 홀(North Hall)에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운영한다.
국가·스타트업 전시관인 케이-스타트업(K-Startup)관에는 16개 인천스타트업...
이번 정책조사단은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단장으로, CES에 참여한 기업 간담회, 해외 한인 연구자 간담회, 디지털 청년인재 포럼 개최를 통해 글로벌 진출 및 글로벌 R&D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강도현 실장은 CES 전시 하루 전날인 8일부터 디지털 탄소중립 기업인 SKT, 두산로보틱스...
내용으로 재외동포 시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5년 주기) 및 연도별 시행 계획 수립, 인천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와 시책개발, 재외동포 투자설명회,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 등 사업 추진, 재외동포 관련 시책의 기본방향 설정, 한인단체의 지원 및 친선 결연, 한인단체 선정에 관한 심의 등을 위한 재외동포지원협력위원회 설치, 재외동포를...
이 총장은 주(駐)사우디 한국대사관 주관으로 초청된 리야드 지사‧상사협의회 회장, 리야드 및 중부지역 한인회장 등으로부터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법률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를 사우디 검찰총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26일 오전(현지 시간)엔 에티달 센터(Etidal Center)를 방문해 사무총장을 면담했다. 에티달 센터(‘etidal’은 온건‧절제를 뜻하는...
지난 11월 김환준 경감이 경정으로 진급하며 허씨를 이어 두 번째 NYPD 한인 경정이 됐다.
허 총경는 1998년 NYPD 첫 한국계 여성 경관으로 임용된 24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허씨는 맨해튼과 퀸스의 한인 거주 지역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한인 최초 경정으로 진급하며 주목받은 그는 올해가 가기 전 한인 최초로 총경 보직까지 오르게 됐다.
그는 앞으로 한국인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5월 재외동포청 유치로 인천이 750만 한인 네트워크의 허브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인천이 전 세계 한상의 투자유치 거점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협동조합을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법인은 올해 이어 내년에도 브랜드스토어를 확대 입점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강화한다. 또 기존 충성도가 높았던 한인 고객들 외에 온라인 마케팅 강화로 현지 고객에 대한 광고·홍보를 추진한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의 기능을 추가한 모델 제품군을 확대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14일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김아중의 한인마트 적응기가 전파를 탔다.
신입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김아중은 업무 습득에 열을 올렸다. 김아중은 마트에 도착하자마자 김밥을 싸며 ‘김밥 인재’에 등극했고 차태현은 “훌륭한 요원이 왔군! 아주 좋아”라고 흡족해했다.
이때 박경림이 김아중과 조인성의 관계를 캐물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주 미국 동부지역인 뉴저지주에 쇼룸을 열었다. 2017년 미국 진출 이후 6년 만에 서부와 남부 조지아주에서부터 동부까지 전국망을 갖추게 됐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뉴저지는 한인이 많이 밀집해 있는 만큼 향후 미국 내 시장 점유율에 중요한 거점지역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올해 뉴욕 최고의 요리 8선' 중 하나로 한인 국밥집의 돼지곰탕이 선정됐다.
NYT는 13일(현지시간) 뉴욕 지역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중 최고의 요리 8선을 발표하면서 한국 식당 ‘옥동식’의 돼지 곰탕을 포함했다.
국밥 전문점 오동식은 2016년 서울에 문을 열었다. 이후 지난해 11월 뉴욕 맨해튼에 진출했다.
NYT는 투명한 돼지고기 육수가...
‘반상’은 이 지역의 유명 레스토랑을 거친 한인 셰프 민승현과 진 림이 운영하고 있다. 민 셰프는 샌프란시스코 현지 매체에 “한식을 처음 접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한국 요리의 맛을 알려주는 입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글이 발표한 2023년도 레시피 부문 ‘올해의 검색어’ 순위에 따르면, ‘비빔밥’이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목포대학교 이웅(농업회사법인이웅식품유한회사 대표) 수료생은 남도장터와 해남미소 등 지역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더불어 LA한인축제에 참가하여 2만 달러 해외수출을 달성했다. 교육 수강 후 온라인 매출액 1900만 원을 달성하며 교육 전보다 9배 가량 매출이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우수상을 받은 건양사이버대학교 임정아(맵지만 대표)...
한국 측에서는 최형찬 주네덜란드 대사 부부, 윤원 한인회장이 나왔다. 윤 대통령 부부가 내린 곳에는 네덜란드 측 의장대가 도열했다. 오렌지색 넥타이에 짙은 남색 정장 차림으로 나타난 윤 대통령은 검은 치마 정쟁에 회색 재킷 차림의 김 여사와 함께 손잡고 공군 1호기에서 내렸다.
윤 대통령 부부는 환영 인사와 일일이 악수한 뒤 차량으로 이동했다. 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17세의 나이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던 청년이 최근 검사로 임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툴레어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6일(현지시간) 최근 검사로 임용된 피터 박(18)이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서 역대 최연소 합격 기록을 쓴 인물이라고 발표했다. 이전까지 최연소 합격 기록은 18세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피터 박은 11월 말...
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35년째 미제 사건으로 남은 ‘조지아주 한인 여성 살인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1988년 2월 14일 일요일, 어느 화창한 밸런타인데이에 미국 조지아주의 작은 도시 ‘밀렌’의 쓰레기 수거함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나체 상태인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로, 전깃줄 같은 와이어에 발목이 묶여 있었다....
연구팀은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공장(합작투자 포함 81억 달러 규모)을 건설 중인 조지아주에는 8개 부품협력사가 총 9억 달러 규모로 투자계획을 밝혔으며, CJ푸드빌(뚜레쥬르)도 조지아주에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치킨, 베이커리 등 국내 식품기업들은 팬데믹 이후 한인 거주지를 벗어나 미국 전지역으로 지점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현상은...
CJ푸드빌은 2004년 미국 진출 초기엔 뚜레쥬르 브랜드에 익숙한 LA(로스앤젤레스) 현지교민을 대상으로 인근 한인마트 내에 출점하는 전략을 펼쳤다.
이런 전략에 힘입어 CJ푸드빌은 2018년 해외법인 중 미국에서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흑자를 거뒀다. CJ푸드빌 미국법인의 지난해 영업 이익은 71억 원으로 2018년(12억 원)과 비교해 약...
현지 언론 “영어에 이어 한국어로 장관 선서…처음 있는 일”
뉴질랜드 최초의 한인 장관이 탄생했다.
27일(현지시간) 라디오뉴질랜드(RNZ) 방송에 따르면 한국계 멜리사 리(한국명 이지연) 국민당 의원이 이날 뉴질랜드 웰링턴 정부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식에서 경제개발부와 소수민족부, 미디어통신부 등 3개 부서 장관으로 공식 임명됐다.
특히 리 신임...
‘나눠먹기식 R&D 예산 혁파’를 지시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의 대화’에 참석해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미래세대 연구자들이 세계적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적에 관계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장 정부 지원으로 해외에서 박사후과정을 밟는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자칫...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인근 주요 지역을 비롯해 한인들이 많은 로스엔젤레스(LA)와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등 서부 지역에서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 사업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뉴욕, 뉴저지, 보스톤 등을 잇는 동부 거점과 플로리다, 켄자스, 오하이오, 미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신규 지역에도 꾸준히 점포를 내고 있다.
SPC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