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호선은 당고개↔한성대입구 구간 운행을 중단한 상태다. 나머지 구간 한성대입구↔오이도는 한성대입구역까지 운행 후 회차하는 방식으로 정상 운행하나 일부 지연이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속히 조치해 운행을 정상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당과 야당의 대선 후보가 최종 선출된 후 각 당의 움직임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아울러, 각 당의 후보를 보좌하는 캠프 역시 활발하게 각종 현안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매번 대선을 지켜보면 민생과 미래를 책임져야 할 정치인들이 정말 국민을 위해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을 준비하는지 뚜렷하게 기억에 남은 적이 없다.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책임에도...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탄소 중립은 실제 비용과 탄소 저감 부담을 지는 생산자에게 더 긴급하고 중요한 문제”라며 “규제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업계 목소리를 면밀히 살펴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우형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도 "재정만 투입하는 것으로는 (탄소중립에) 한계가 있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발전이 전제됐을 때 진정한...
10만전자의 희망을 투자자들에게 안겨주던 삼성전자 주가가 올해 중순 이후 7만 원대로 하락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더니 급기야 6만 원대까지 추락, 개인 투자자들의 근심과 원망을 사고 있다. 많은 언론매체는 요즘 삼성전자 주가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삼성전자 소액 투자자가 500만 명이 넘기 때문이다.
2017년 삼성전자에 투자한 소액주주는 14만 명에...
국내 대다수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올해 가장 많이 언급한 키워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이다. 규모와 업종을 가리지 않고 ESG위원회는 지금도 신설되고 있으며, 9월 현재 10대 그룹 상장사 100곳 중 68곳이 사내에 ESG위원회를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에서도 ESG 중심의 투자, ESG 중심의 경영관리 방식이 거론될 정도이다.
ESG 열풍이 국내...
포럼 첫 발표자로 나서는 박기수 한성대 사회안전학과 특임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단순히 특정 사망사고 등에 대한 처벌적 관점에서 보기보다는, 기업과 사업체가 재무적 요소를 넘어 비재무적인 사회안전에 적극 기여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그리고 내부종사자의 안전을 담보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더 무게를 둬야 한다는 점을...
3% 올랐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로 보면 추석 전까지는 물가가 떨어졌다가 추석 즈음에 올라갔어야 정상인데 올해 7월에 이미 2.6% 상승했다”며 “비축물 등 공급 측 요인은 사실상 손을 댈 수 있는 부분이 없고 하반기에는 11월쯤 집단면역과 맞물리면서 수요 측 압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30대 젊은 정치인 이준석이 거대 야당의 대표에 올랐을 때 대중과 언론의 평가는 우려보다 기대에 가까웠다. 운동권 중심의 86세대에서 변화를 요구하는 2030세대로 정치의 중심이 전환되었다는 평가도 있었고, 불필요한 정쟁 대신 혁신과 도전을 통한 건설적인 경쟁이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의 시선을 보낸 이들도 적지 않았다.
국민들이 바라보는 한국 정치는 답답함으로...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4일 “전년 동월 대비로 보면 추석 전까지는 물가가 떨어졌다가 추석 즈음에 올라갔어야 정상인데 올해 7월에 이미 2.6% 상승했다”며 “비축물 등 공급 측 요인은 사실상 손을 댈 수 있는 부분이 없고 하반기에는 11월쯤 집단면역과 맞물리면서 수요 측 압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정부의...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전국적 인기를 얻는 후보들이 이른바 제3지대론을 또 다시 내세우고 있다. 여당과 야당 그리고 진보와 보수라는 틀을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는 정치인으로서 훌륭한 자세이다. 사실 생각해 보면 거의 모든 유권자도 진보 또는 보수, 여야 등의 이분법으로 자신을 구분하지 않는다.
과거 2012년 ‘안철수 현상’을 일으켰던...
조문석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는 ‘게임이용시간 제한제도(셧다운제)의 논리와 정책의 한계’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셧다운제가 청소년 수면권을 보장하고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조문석 교수는 “청소년이 충분히 자지 않은 이유가 게임인지 의문”이라며 “수면과 게임 사이 상관관계가 없다면 자율에 맡기는...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수년간 노동계의 요구대로 최저임금이 너무 가파르게 오르다 보니 아르바이트 같은 비숙련직 일자리가 가장 먼저 사라졌다”며 “고소득층 임금을 올리려고 최저임금을 올린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인상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산업이나 종사상 지위별로 어려운 사람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걸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정부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발표한 6대 소비쿠폰·바우처, 카드캐시백 지급과 관련해서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소비는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저절로 살아날 것이다. 소비 회복에 치중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카드 캐시백을 해봤자 카드 사용은 많이 늘어나지 않을 것이다. 차라리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인 지원금 지급이 훨씬...
청와대가 96년생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을 1급 비서관으로 임명한 후 2030세대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졌다고 한다. 인맥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상 역대 최연소 1급 공무원이 탄생했다고 비판하는 이들도 있고, 정무직 공무원 그리고 청년비서관의 특성을 감안할 때 25세 1급 비서관은 문제되지 않는다고 옹호하는 이들도 있다.
언론이 문제의 초점을 25세 1급 비서관에...
방탄소년단(BTS)이 최근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1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4관왕에 오르며 국내 문화계에 다시 한번 새로운 획을 그었다. BTS는 톱 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 톱 셀링 송 등 뮤지션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분야를 모두 석권했다. BTS의 성공 사례는 이미 K팝의 영역을 넘어선 상황이다.
2013년 6월 BTS가 데뷔했을 때 이들을 관심 있게 바라본...
금융위의 책임을 규정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 교수는 “아직 가상화폐를 정의내리지도 않은 상황에서 금융위에만 맡긴다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며 “가상자산이 적용되는 법마다 소관부처가 여러곳 있는데 금융위나 공정위, 과기부 등 여러 개의 부처가 동시에 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올 초부터 교육계에서 가장 이슈가 된 의제 중 하나는 바로 ‘지방대 소멸론’이다. 지방대의 위기 및 생존을 다룬 기사는 지난 3개월간 6000건이 넘었다. 학령인구가 급속도로 줄면서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지방대가 상당수라는 뉴스는 역설적으로 수험생의 지방대 진학 기피를 초래해 위기를 더욱 가속화시켰다.
지방대는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 암호동아리는 지난 2020년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한성대 ‘Quantum Ant’를 포함해 12개로 전년 대비 3개 증가했다.
KISA와 한국암호포럼은 올해 선정된 동아리에 연구 활동비 각 300만원 지원을 비롯해, 포럼 주관 암호교육 및 워크숍 등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연말에 동아리 활동 결과를 평가하여 우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