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0만㎾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돼 원전 가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전력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빛3호기 가동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빛3호기 가동중단, 원전 30%가 가동중단이라니 전력난 시급" "한빛3호기 가동중단, 겨울에도 전력난 우려된다" "한빛3호기 가동중단, 전력난 30% 가중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자력발전소 한빛 3호기(설비용량 100만㎾)가 4일 오전 8시45분께 터빈 발전기 부분의 이상으로 가동 정지됐다.
한빛원전 측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45분쯤 한빛원전 3호기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돼 가동이 정지됐다. 원전 측은 터빈발전기 이상으로 운전을 멈췄지만 원자로는 정지되지 않았으며 현재 고장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전남 영광 한빛원전...
특히 한국전력은 한빛 3호기 가동중지 소식에 닷새째 내림세다. 반면 기아차는 미국 판매량 증가 소식에 반등에 성공했고 연말 쇼핑시즌 기대감에 SK하이닉스 역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없이 28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40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5개 종목은 보합이다.
한국전력이 한빛원전 3호기 가동 중지 소식에 닷새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리 1호기, 한빛 4호기에 이어 3번째 원전 결함이다.
4일 오전 9시 9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거래일대비 600원(1.89%) 하락한 3만1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엔피, 모간서울, CS증권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이날 오전 8시45분께 한빛원전 3호기에서 이상...
△한국전력
-한빛원전 3호기에 이어 26일 월성 2호기, 7월 15일 고리 2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가동중단 리스크가 해소 중이다. 원전중단 이슈로 떨어진 주가는 PBR 0.34배 수준이다. 성수기인 3분기에 접어들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신라
-중국인 및 내국인 관광객의 증가세 덕분에 신라면세점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9월이 되면...
조사 대상 발전소는 고리4호기 한빛2호기 한빛3호기 월성4호기 한울2호기 한울5호기 한빛5호기 한빛6기 등이다. 나머지 17곳의 원전에 대해서는 위조 여부를 확인 중이며, 원안위는 조사를 마치는 대로 위조업체에 대한 검찰 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원안위가 지난해 말 전수조사를 약속한 후 반년이 흘렀는데도 전체 원전의 3분의 1밖에 조사하지...
올 여름 들어 전력수급 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달 23일과 이달 3·4·5·7·10·13·14·17일 등 총 아홉 차례다. 지난 5일엔 관심단계까지 발령됐다.
한편 현재 운영 중인 원전은 전체 23기 중 14기다. 한빛(옛 영광) 3호기는 지난 10일부터 가동을 시작했고 예방정비를 마친 한울(옛 울진) 5호기도 지난 16일부터 발전을 재개했다. 하지만 70만kW급 월성...
여기에 지난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해 10월부터 정비 중이던 100만kW급 한빛(옛 영광)원전 3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한 것도 전력사정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한빛 3호기가 오는 13일 이후 최대 출력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빛 3호기가 재가동되지만 지난 7일 정비를 마치고 가동할 예정이던 100만kW급 한울(옛 울진) 5호기의 재가동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오는 15일엔 70만kW급 월성 3호기마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게 된다. 전력사정에 여유가 없을 수 밖에 없다.
한편 최근 원전 위조부품 사건으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가 가동 정지되는 등 전국 원전...
원안위는 지난해 11월 한빛 3호기에서 발견된 원자로헤드 관통부 결함에 대해 지난 4월18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시한 '덧씌움 용접방식'의 보수 방법을 승인, 최종적으로 안전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영광 주민 대표들이 독일 업체인 TUV 노르트(NORD)에 맡긴 검증용역을 통해 기술적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원안위는 최근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8일 오후 9시 30분에 한빛 3호기의 발전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빛 3호기는 점차 출력을 끌어올려 9일 오전 7시부터 전력을 생산한다. 12일 오전 2시 30분에 출력 100%에 도달할 예정이다.
원전 당국과 영광 주민으로 구성된 '한빛원전 민관합동대책위'가 7일 한빛 3호기의 보수 방식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면서 재가동...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영광원전 민관합동대책위 제9차 회의결과에 따라 100만kW급 한빛 3호기의 재가동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영광원전 민관합동대책위는 이날 제9차 회의에서 한빛 3호기 원자로헤드 관통관 결함 정비에 대해 기술적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에 정부는 한빛 3호기의 재가동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한빛 3호기는...
앞서 원전 당국과 영광 주민으로 구성된 ‘한빛원전 민관합동대책위’는 이날 한빛 3호기의 보수 방식에 문제가 없다는 티유브이노르드의 최종 보고서 채택에 합의했다.
산업부는 관계자는 “7일이나 8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이 이뤄지고 재가동 관련 시험이 원활하면 10일에 재가동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8일 영광군을...
지난해 11월 계획예방정비 중 한빛 3호기 제어봉 안내관에서 미세한 균열이 발견돼 가동이 중단됐다.
원전 당국과 영광 주민들로 결성된 '한빛원전 민관합동대책위'는 7일 오전 영광원전 민간환경감시센터에서 회의를 열어 티유브이노르드의 최종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티유브이노르드의 검증 결과에 동의하고 재가동에 합의할 예정이다....
새한티이피는 이 기간 고리 1·2호기, 한빛(영광) 1·2·5·6호기, 신고리 3·4호기, 신울진 1·2호기, UAE 원전 1∼4호기 등 국내외 원전 14기와 관련한 부품 검증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위조부품 사태로 인한 전력수급 위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까지 연 이틀 전력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kW 이상 500만kW 미만)단계가 발령된 데 이어 5일 역시...
현재 전국 원전 23기 중 신고리 1호기를 비롯해 고리 1·2호기, 한빛(옛 영광) 3호기, 월성 1·2호기, 한울(옛 울진) 4·5호기 등 8기가 정지 중이다. 여기에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가 포함되면 멈춰선 원전은 총 10기로 늘어난다.
이 경우 원전 전체 설비용량 2071만㎾에서 약 20% 가까운 전력 공급이 차질을 빚게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앞서 한빛원전의 경우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