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들의 증인신문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검찰에서는 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사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과 ‘육탄전’을 벌인 수사팀장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직접 공판에 참석했다. 단독 재판부 사건에 수사팀을 이끈 부장검사가 동석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무엇보다 수사 과정에서 한 검사장과 정진웅 부장검사(수사팀장)의 몸싸움이 있었지만 일언반구도 없다.
지난 1월 한 대검 간부의 장인상 빈소에서 양석조 대검 반부패선임연구관이 상관인 심재철 반부패부장에게 “조국이 왜 무혐의냐, 당신이 검사냐"고 항의하면서 벌어진 소동에는 “장삼이사(張三李四)도 하지 않는 부적절한 언행을 해 대단히 유감”이라고...
이는 '검언유착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한동훈 검사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현재의 정권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정권을 쳐다보는 해바라기가 돼서는 안 되고, 그렇다고 검찰 조직의 이해득실만 따지는 조직 이기주의자가 돼서도 안 된다"며 "권력이나 조직이 아닌 국민만을 바라보고 검찰의 미래를 설계해달라"고 덧붙였다.
추...
실제 권 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BC의 한동훈 검사장과 채널A 기자의 녹취록 보도 몇 시간 전에 한동훈은 반드시 내쫓을 거고 그에 대한 보도가 곧 나갈 거니 제발 페북을 그만두라는 전화를 받았다. 매주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하시는, 방송을 관장하시는 분"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주 원내대표는 "이 같은 분(대통령 주재 회의 참석)...
그 증거들이 확보됐다면 한동훈 검사장은 감옥에 있어야 한다. 검사로서 결코 해서는 안 될 행태를 했다는 것인데 그런 범죄자를 지금도 법무연수원에 자유로운 상태로 둘 수 있는 것인가"라고 추 장관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검사라고 불리지만 다 같은 검사가 아니"라며 "검사의 역량은 오랜 기간 많은 사건을 하면서 내공이 갖춰지는 것...
앞서 지난 5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 권경애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방송을 관장하는 고위공직자가 “한동훈 검사장을 반드시 내쫓는 보도가 나갈 것”이라는 압박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한 위원장에게 보도 내용이 사전에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권 변호사가 직접 나서서 통화시간이 MBC 보도 이후임을 밝혔다. 그러나 한 위원장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출신 권경애 변호사가 한동훈 검사장을 내쫓는 보도를 먼저 안 인물이 있다고 밝혔다. 해당 인물로 지목된 이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었다.
6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관련 보도들에 엄정한 법적책임을 묻겠다"며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한 위원장은 자신의 전화 기록을 공개하면서 권 변호사와 통화 시간은 이미...
권 변호사는 “MBC의 한동훈 검사장과 채널A 기자 녹취록 보도 몇 시간 전 한동훈은 반드시 내쫓을 거고 그에 대한 보도가 곧 나갈 거니 제발 SNS를 그만두라는 호소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가 SNS를 통해 꾸준히 검언유착과 관련해 “작전”이라고 지적하자 일종의 압박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날 아끼던 선배의 충고로 받아들이기엔 그의 지위가 너무...
실제 권 변호사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BC의 한동훈 검사장과 채널A 기자의 녹취록 보도 몇 시간 전에 한동훈은 반드시 내쫓을 거고 그에 대한 보도가 곧 나갈 거니 제발 페북을 그만두라는 전화를 받았다. 매주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하시는, 방송을 관장하시는 분"이라고 폭로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같은 분(대통령 주재 회의 참석)...
또한 "한동훈 검사장을 독직 폭행한 주임검사 정진웅 부장을 수사에서 배제할 것을 요청한 상태"며 "중앙지검이 진행하지 않은 MBC, 정치인 등의 '공작' 혹은 '권언유착' 부분에 대해서도 제대로 수사할 것을 요청한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부장 정진웅)는 이날 오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이동재 전 기자의 취재에 동행한...
다만 한동훈(47ㆍ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에 대한 공모 여부는 이 전 기자의 공소사실에서 제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진웅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강요미수 혐의로 이 전 기자를 구속기소하고, 이 전 기자와 동행한 후배 백모(30) 기자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 전 기자는 ‘신라젠 의혹’을 취재하면서 이철(55)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다섯...
다만 한동훈(47ㆍ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에 대한 공모 여부는 이 전 기자의 공소사실에서 제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진웅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강요미수 혐의로 이 전 기자를 구속기소하고, 이 전 기자와 동행한 후배 백모(30) 기자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 전 기자는 ‘신라젠 의혹’을 취재하면서 이철(55)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다섯 차례...
◇한동훈, '녹취록 오보' KBS 기자들 상대 5억 소송
한동훈 검사장이 '검언유착' 녹취록을 보도했다가 오보를 인정한 KBS 관계자들을 상대로 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를 했습니다. 한동훈 검사장의 법률대리인 김종필 변호사는 4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달 18일 KBS 부산 녹취록 거짓보도와 관련해 KBS 보도본부장을 비롯해 8명을 상대로 불법행위에 의한...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한동훈 검사장, 민주언론시민연합,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 등이 낸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요청에 대해 부의심의위원회를 열지 않고 절차를 종료하기로 했다.
피의자 등 사건 관계자가 수사심의위 소집을 요청하면 해당 검찰청 시민위원회에서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사심의위에 사건을...
추 장관은 임관식 직후 “검찰 인사가 늦어진 배경이 무엇인가”, “검찰총장의 의견을 어떻게 수렴할 것인가”, “한동훈 검사장과 정진웅 수사팀장의 몸싸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 기자들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도 이날 오후 4시 30분 대검찰청에서 열리는 신임 검사 신고식에서 당부의 말을 전할 계획이다. 윤 총장은 지난달 2일 추...
검찰 관계자는 “한동훈 검사장이 29일 서울고검에 접수한 ‘고소장 및 감찰요청서’ 사안과 관련해 사실 확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진웅 부장검사)는 29일 오전 10시30분께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사무실에서 한 검사장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압수수색 대응을 위해 한 검사장이 변호인과 통화하려는 과정에서 한...
30일 검찰 등에 따르면 전날 검언유착 의혹 사건 관련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과 수사팀장인 정진웅(52·29기)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몸싸움을 벌였다.
정 부장검사는 한 검사장이 소환에 응하지 않자 이날 오전 법무연수원을 찾아 휴대전화 유심(USIM)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검사장과 정 부장검사 간 물리적...
아울러 한동훈 검사장 압수 수색 과정에서 벌어진 몸싸움 논란, 국회 상임위 운영 과정 등을 놓고 “각 사회 여러 분야에서 파열음이 들린다”며 “총괄해야 할 대통령이 통찰력을 갖고 각종 사례에 대한 의견을 분명하게 밝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장외투쟁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나올 수도 있단 얘기지 공식적으로 결정한 바는...
◇한동훈 검사장·수사팀장, 압수수색 중 몸싸움
'검언유착 의혹' 수사팀이 29일 사법연수원 27기인 한동훈(47)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추가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와 수사팀장 사이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한동훈 검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중앙지검 형사1부장 정진웅 검사로부터 법무연수원 압수수색 절차 과정에서 일방적인 신체적 폭행을 당했다...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수사팀이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추가로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사무실에서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USIM) 압수를 시도했다. 한 검사장이 현장을 지휘하던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으로부터 허가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