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 한동훈 검사장 소환조사…‘물리적 충돌’ 사실 확인 차원

입력 2020-07-31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동훈 검사장.  (뉴시스)
▲한동훈 검사장. (뉴시스)

휴대전화 유심(USIM) 압수수색 과정에서 불거진 물리적 충돌과 관련해 서울고검이 한동훈 검사장을 불러 조사했다.

31일 서울고검은 전날 한 검사장을 진정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한동훈 검사장이 29일 서울고검에 접수한 ‘고소장 및 감찰요청서’ 사안과 관련해 사실 확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진웅 부장검사)는 29일 오전 10시30분께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사무실에서 한 검사장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압수수색 대응을 위해 한 검사장이 변호인과 통화하려는 과정에서 한 검사장과 정 부장검사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한 검사장은 휴대전화 사용을 허가받고 변호인과 통화를 위해 비밀번호를 풀던 중 정 부장이 몸을 날려 일방적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 부장은 한 검사장이 비밀번호를 해제할 경우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어 제지하려다 넘어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한 검사장은 정 부장을 독직폭행 혐의로 고소하고 감찰을 요청했다. 서울고검은 윤석열 총장이 이번 사건에 관여하지 않기로 한 점을 감안해 자체 감찰을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1: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11,000
    • +1.54%
    • 이더리움
    • 3,205,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07%
    • 리플
    • 2,123
    • +1.82%
    • 솔라나
    • 135,300
    • +4%
    • 에이다
    • 399
    • +2.57%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47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60
    • -2.96%
    • 체인링크
    • 13,950
    • +2.8%
    • 샌드박스
    • 1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