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다국적 제약사 백신들이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한국은 올해 말까지 유효성 중간 분석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론적으로 국내 개발 백신은 2022년까지는 출시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국내 개발 백신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개 합성항원(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지금까지 정부가 구매계약을 체결한 백신 물량은 개별 제약사와 코백스 퍼실리티를 합쳐 총 7900만 명분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도입된 물량은 84만5000만 명분으로, 계약 물량의 1%에 불과하다.
정부는 6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55만 명분, 화이자 백신 350만 명분을 포함해 총 890만 명분의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1200만 명에게 접종하기에는 약...
독일머크∙화이자는 임상시험 물질 공급 및 임상시험 운영에 대한 자문 제공 등 임상시험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대원제약 '에스원엠프정', 처방액 200억 돌파
대원제약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에스원엠프정이 연간 처방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에스원엠프정은 지난해 약 202억 원의...
화이자의 '프리베나13'이 압도적인 폐렴구균 백신 시장에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혈청 가수는 제품력의 차이를 의미하기 때문에 다국적제약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업계는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이 상업화에 성공하면 막대한 이익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최종 상업화까지는 5년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
회사는 이밖에도...
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오전 10시 한국화이자제약의 '코미나티주'에 대한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한다. 결과는 이날 오후 2시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점검위원회는 코로나19 백신의 품목허가를 위한 삼중 검증 절차 중 마지막 단계다. 이를 통과하면 허가 승인을 받고, 국가출하승인을 거쳐 본격적으로 백신이 공급된다.
식약처는 1월 25일...
식약처 중앙약심위, 화이자 백신 품목허가 권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자문받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 결과 품목허가를 권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앙약심위는 식약처가 코로나19 백신의 허가를 위해 진행하는 3중 자문 중 2차 검증으로, 앞으로 최종점검위원회의 자문만 거치면 최종 허가여부가...
화이자 등 주요 8개사의 백신 생산규모는 현재 80억회분 정도다. 설비확충 등 최대 130억회분까지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세계인구 78억명을 감안하면 2회 접종 기준 0.5배에서 0.9배 수준이다.
반면, 부작용 우려 등으로 백신접종을 거부하는 등 백신수용이 낮을 경우 집단면역 달성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봤다. 냉동운송·보관 인프라 등 의료·보건시스템이...
말레이시아 정부는 화이자 외에도 러시아 스푸트니크V와 중국 시노백,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등 각종 제약업체의 백신을 확보했다. 말레이시아가 확보한 백신은 인구 수를 넘는 만큼 유학생과 불법체류자 등 외국인도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고무장갑 제조업체의 펀더멘털이 강력해 전망이 어둡지 않다고 낙관했다. 탑글로브는 지난해 12월...
미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얀센의 바이러스 벡터와 달리 노바백스는 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면역증강제와 섞어 인체에 투여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원리다. 기존 인플루엔자나 B형간염 예방접종에 사용된 합성항원 방식이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이 생산 속도가 빠른 반면 전통 백신 생산법을 고수한 노바백신은...
데보라 모신스키 박사는 미국 MI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화이자,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20여년의 연구개발 경력을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분야의 권위자이다. 수년 전부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과학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신약 개발에 공헌해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모신스키 센터장이 앞으로 항체의약품연구에...
현재 다국적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10일 아스트라제네카의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가 첫 번째로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화이자의 '코미나티주'는 지난달 25일 허가심사에 들어가 2월 말~3월 초 사이에 허가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도입이 예정된 코로나19 백신의 제조사가 허가를 신청하는 대로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이는 화이자(95%)나 모더나(94.1%) 백신보다는 약간 낮고 아스트라제네카(평균 70%)나 얀센(66%)보다는 훨씬 높은 수치다. 60세 이상 고연령층에 대한 효과도 91.8%에 달했다.
이에 따라 독일과 프랑스 등은 스푸트니크V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연달아 내놨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EMA 승인을 받는다면 이 백신을 환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국내 바이오기업 지엘라파(자회사 한국코러스 포함)가 위탁생산을 맡고 있지만, 생산물량 전부를 해외 시장으로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V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는 국내 제약사 중에서 GC녹십자(녹십자)와 추가 '위탁생산' 공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한국에서 실시한 카티스템의 임상결과 및 장기추적결과 등을 인정받아 임상 1상과 2상을 생략하고, 3상 단회 임상을 거쳐 정식품목허가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일본 임상은 일본 조인트벤처인 에바스템(EVASTEM Co. Ltd)이 담당한다.
식약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특례수입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공급 예정인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이중 한국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 백신 259만6800회분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11만7000회분을 받게 된다. 이들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은 2회 접종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135만 명분이다.
북한의 경우 인도세룸인스티튜트(SII)가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 백신 199만2000회분, 즉 99만6000명 분을...
풍림파마텍 주사기는 미국 제약회사의 최소주사잔량 등에 대한 성능 테스트를 통과했고, 성능 요구 조건도 충족했다. 스마트공장 구축은 삼성전자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지원하는 상생형 스마트 공장 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한국백신은 현재 일반 주사기만 생산 가능하지만, LDS 주사기 제조ㆍ생산을 위해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백신 측은...
HAS는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초저온으로 유통해야 하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백신과 달리 일반 냉장고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만큼 약국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고 했다.
스웨덴 보건 당국도 이날 "65세 이상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과 관련 추가 자료가 나올 때까지 65세 미만에만 해당 백신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7일 온라인으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제약산업의 책무라 할 치료제·백신 개발을 책임감 있게 수행해 제약주권 확립의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화이자·모더나 같은 성과 나오려면 손실보장제도 급선무"
원희목 회장은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 지원범위와 규모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51·사진) 대표가 제1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오동욱 회장은 2016년 1월 KRPIA 이사진으로 선출돼 2018년 2월부터는 부회장단 일원으로써 KRPIA 발전에 일조해 왔다. 특히, 1994년부터 26년 이상을 국내 및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아시아 지역 스페셜티케어, 백신사업부문, 내과질환 사업부...
이번에 들어오는 화이자 백신은 벨기에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한국화이자는 ‘수입품목’ 허가도 함께 신청했다. 예상 접종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이며, 1회 접종 후 3주 후에 추가 접종한다. 보관조건은 영하 60~90℃에서 6개월까지다.
화이자는 현재 미국,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등 6개국에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만 1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