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26일 오전 5시30분경 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역~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 선로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무단 진입했다. 승객 125명을 태우고 해당 구간을 지나던 경부선 KTX열차와 충돌,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과 어떻게 선로에 진입하게 됐는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KTX 열차가 수습을 위해 정차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하면서 "현 정부 국정철학을 담아 사적인 연고에 기반한 이권 카르텔은 반드시 혁파할 것”을 지시했다.
원 장관은 이날 한문희 신임 사장에게 “철도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철도 분야 전문성이 풍부한 신임사장의 역할이...
현대건설은 전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1조 503억 원 규모의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공사는 경기도 남양주 진관리에서 연평리까지 총연장 6.41㎞ 구간의 지상국도를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남양주 왕숙지구의 교통망 확충 및 입주민의 정주여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은 21일부터 모든 열차 운행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다만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 유실 등으로 복구에 장기간 소요되는 충북·영동·태백·경북·중부내륙·정선·경전선(광주송정~순천)은 제외된다.
또 터널·교량·강우량 집중 지역 등 일부 취약 구간에서는 서행으로 인한 지연이 불가피하다.
코레일은 운행 재개 전에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1군 공기업인 한국전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서울교통공사, 인천항만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 많은 공기업들이 대륙아주에서 컨설팅 등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자문을 받았다는 것이 김 변호사 설명이다.
김 변호사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20일 첫 KTX부터 속도 정상화로 열차 지연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20일 새벽까지 선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고속선이 정상운행에 이상 없음을 확인하면 그동안 90~230㎞/h로 서행 중이던 KTX를 정상 속도인 최대 300㎞/h로 상향해 열차 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일반선은 일부 구간의 선로가 불안정한 상황이라 외부전문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8일 오후 2시부터 일반철도 노선을 경유하는 KTX의 운행을 중지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까지 최대 350㎜ 이상 집중호우가 예보된 상황에서, 토사유입이나 산사태 등 예측 불가능한 피해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선제적 운행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열차는 경부(구포 경유, 동대구~구포~부산)·경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일반열차 운행을 다시 중지했다. 선로변 노반 유실이 발견되는 등 전반적인 선로 상황이 아직 불안정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누적강수량이 감소함에 따라 선로 및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이 확보됨을 확인한 후 운행 재개를 결정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17일부터 일부 노선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행 재개에 들어간 일반열차를 오늘 오후 4시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기상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서행이나 운행 중지 등 열차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열차 운행 조정 사항에 대해 국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에 나선다.
코레일은 17일 고준영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어 지난 주말 극한호우에 따른 전국의 선로 등 철도 시설물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기상상황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15일부터 운행이 중지된 일반열차 노선 중 궤도이탈 사고복구 작업이 완료되는 경부선을 포함해 전라·대구·경전선에 한해 17일부터 일부 열차의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이달 14일 오후 10시 58분께 신탄진역 인근에서 토사유입으로 인해 탈선한 무궁화호의 복구작업을 이날 오후 9시 30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경부 일반선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 복구가 16일 오후 9시 30분 완료됐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앞서 14일 사고 발생 후 현장에 사고 수습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복구는 완료됐지만, 장맛비로 인한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해 기반 시설이 안정화될 때까지 신탄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일반 열차 노선 가운데 궤도 이탈 사고 복구 작업이 완료되는 경부선(서울∼대전, 대전∼부산)을 포함해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대구선(동대구∼태화강·포항·부전)·경전선(동대구∼진주)에 한해 일부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외 중앙선·장항선·호남선·충북선·영동선·태백선·경북선은 지반 약화와 토사유입 우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종전 후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한국 재건 역사의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의 참여 기회를 검토하고 있다"며 "공항, 철도 등 교통 인프라뿐만 아니라 에너지 인프라 등 우크라이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한강의 기적을 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6일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무궁화호, ITX-새마을 등 모든 일반열차의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KTX는 중앙선‧중부내륙선, 수원 경유, 서대전 경유 일부열차를 제외하고 대부분 운행 하나, 기상과 선로 상황에 따라 서행할 수 있어 지연될 수 있다.
SR은 수서고속철도(SRT)도 중단 없이 운행 중이나 집중...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5일 오전 9시를 기해 무궁화호와 ITX-새마을호 등 모든 일반 열차의 운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중앙선·중부내륙선을 운행하는 고속열차(KTX-이음)도 운행 중지됐다.
KTX는 경부고속선·강릉선·전라선·호남선 등은 운행하지만, 호우로 인한 서행으로 지연이 예상된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동해선 광역전철은 전 구간 정상...
건설·에너지·수자원·정보기술(IT)·철도차량·건설기계 등 여러 분야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인들도 현지 사업 여건 및 기업별 진출 전략 등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삼성물산·현대건설·코오롱글로벌·HD현대사이트솔루션·현대로템·유신엔지니어링·네이버·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수자원공사·해외건설협회·수출입은행 등 11개...
대전지검 형사1부(황우진 부장검사)는 부산발 수서행 SRT 338호 열차가 지난해 7월 1일 대전조차장역 내 철로를 탈선해 6명에게 상해를 입힌 사건을 수사한 결과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시설사업소 소장‧시설팀장‧선임시설관리장, 대전조차장역 소속 운전팀장, 대전관제실 소속 시설사령 등 코레일 관계자 5명을 철도안전법 위반죄 등으로 13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앞서 시는 당초 300원을 한꺼번에 올릴 방안을 구상했지만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와 서민 경제 상황을 고려하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과의 협의 과정에서 150원씩 두 차례에 나눠 인상하는 것으로 방향을 조정했다. 나머지 인상분 150원은 내년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
버스 요금은 내달 12일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버스 요금은 △간·지선버스 300원...
철도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안전법에 근거한 철도공사 운전취급 규정에 의해 일반선에서 강수량이 시간당 65㎜를 넘으면 운행 시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열차 운행을 중지하고 있다.
철도안전법 제40조는 지진, 태풍, 폭우, 폭설 등 천재지변 또는 악천후로 인해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열차운행 중지 가능토록 하고...
코레일 교대제‧교번제 근로자들 "휴일 근로수당 지급하라"법원 "일근제 근로자들보다 더 많은 유급휴일 부여받아…기각"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이하 공사) 직원 137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소송에서 패소했다.
1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1민사부(재판장 정회일 부장판사)는 공사에서 근무하는 교대제‧교번제 근로자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