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뮤지컬 배우)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죽어라'라고 폭언을 퍼부어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뮤지컬협회로 불똥이 튀었다.
24일 오후 이산의 발언이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불똥은 한국뮤지컬협회로 튀었다. 도 넘은 그의 발언에 항의전화와 이메일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홈페이지 접속이 안 되는 상황이다.
지난 22일 이산은 자신의 SNS에...
2006년 뮤지컬 '드라큘라', 2010년에는 '몬테크리스토'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산의 발언으로 인해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격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한국뮤지컬협회에 이산의 출연을 금지시켜달라고 항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이산 이런 상황에서 막말해 유명해지려고 하는 건가 이해가 안된다"라고 지적했다.
이 플래시몹 행사는 전 SSS 드라마국장 김수룡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고 , 입체적 이벤트를 꾀하기 위해 뮤지컬제작사 두앤컴퍼니 심두환 대표, 음악 감독 이해관, 안무 감독 서창훈 등 각 분야의 연출가들이 가세했다. 출연진으로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힙합 뮤지션(한국힙합문화협회), 해금 연주자 박주현과 다수의 서경대학교 학생들을 비롯, 초, 중, 고교생들까지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16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연극부문과 뮤지컬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한 한동대학교,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를 포함한...
한국뮤지컬협회등 국내 공연 단체들이 공연예술통합전산망 구축과 공연시장의 공정한 거래를 촉구하고 나섰다.
11일 서울 대학로 카페 장에서는 설도윤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이영관 한국콘서트제작자협회 이사장, 최광일 한국공연관광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예술통합전산망, 공연시장 공정한 거래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공연계 각...
한국뮤지컬협회 설도윤 회장은 “최근 제작사들이 말은 못 하고 있지만 냉가슴을 앓고 있다”며 뮤지컬의 위기상황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외형 성장에 가려 알려지지 않은 한국 뮤지컬의 부실과 병폐가 최근들어 속속 드러나며 위기상황이 심화된 것이다. 한국 뮤지컬의 부실과 병폐는 약 10%의 로열티를 지불해야하는 라이선스 뮤지컬에 대한 높은 의존성...
신현택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회장은 하루가 천정부지로 뛰는 스타의 몸값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강우석 감독이 스타 독식과 권력화의 문제를 공론화 한 지 10년이 됐다. 그동안 문제는 해결됐을까. 이유리 교수 지적에서 알 수 있듯 대중문화에서의 스타 권력화와 독식 구조는 개선되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심화했다. 범위도 확장됐다. 최근 들어 뮤지컬, 드라마, 영화...
얼마 전, 설도윤 한국뮤지컬협회장이 티켓 통합 전산망의 현실화를 외쳤다. 이 통합전산망 시스템은 사실 2007년부터 문화부가 직접 연구한 한국뮤지컬 활성화 방안에서도 거론되었고 당시 그 연구의 TF팀장을 맡았던 나는 영화 전문가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그만큼 오래전부터 한국 뮤지컬시장의 현안이었다.
한국뮤지컬이 진정하게 산업화되고 시장이 커지려면 시장의...
“인터파크,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다.”
한국뮤지컬협회 설도윤 회장이 공연티켓 판매대행업체 인터파크에 직격탄을 날렸다. 설도윤 회장은 최근 가진 뮤지컬 ‘위키드’ 기자간담회에서 인터파크의 독과점과 공연장 블루스퀘어의 불합리한 대관 운영 등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할 의사를 분명히 했다.
최근 국내 뮤지컬 시장 속...
한화그룹이 한국메세나협회와 손잡고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그룹 임직원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62개 지역 복지시설 어린이들과 박물관, 미술관, 생태체험관 등을 방문해 각종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함께 하고 방학숙제도 도울 예정이다. 전국 16개 계열사, 59개 사업장의 500여 임직원들이 참가하며 오는 8월 말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사)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는 ‘서울뮤지컬페스티벌’행사와 연계해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비즈데스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콘텐츠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비즈데스크'는 콘텐츠 기업의 해외 수출 관련 법률자문, 특허·조세·금융 등 분야별 무료...
이 같은 맥락 속에서 설도윤 설앤컴퍼니 대표이자 한국뮤지컬협회 회장에게 최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의 리스크를 줄일 설앤컴퍼니의 전략을 물었다. “회사의 인력 규모를 줄여야지요.” 근시안적 답변이 돌아와 아쉬움을 지울 수 없다.
주요 뮤지컬 제작사는 극장 대관을 비롯해 내년도 작품 라인업을 미리 구축하는 제작 시스템으로 투자 받은 자본금의 유통시스템을...
현대차그룹은 7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협회와 ‘문화 융성 활성화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해피존 티켓 나눔’과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각각 후원해 소외 계층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있는 지역 문화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1년 시작된 현대차그룹 주관의 해피존 티켓 나눔은 전국...
좋은 프로듀서가 되는 건 그래서 어렵습니다.”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직을 수행했던 그는 “국내 공연 시장은 과거에 비해 발전하긴 했지만 여전히 작다. 제작자의 과열 경쟁 속에 내부적 어려움을 겪는 회사가 많다. 더 많은 관객을 공연계로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시장의 외연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해외 시장에 손길을 뻗쳐야 하는 이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 무대에 함께 오른 한국뮤지컬협회 설도윤 이사장은 ‘쇼 머스트 고 온(Show must go on)’을 외치며 브로드웨이는 9·11사태 때도 공연을 멈추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당시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뉴욕 시민들에게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는 위안이었단다.
올해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야외 전야제도 없애고 ‘엄마는 딤프 댄싱 퀸’행사도...
키즈 오페라는 종근당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시작한 어린이 맞춤형 오페라 공연이다. 그랜드오페라단이 유명 오페라와 영화, 뮤지컬에 삽입된 명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곡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들려준다.
올 상반기 공연은 자양초교를 시작으로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모두 14회에 걸쳐...
2일 더 뮤지컬 어워즈 사무국은 한국 뮤지컬 협회와 중앙일보, JTBC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수상작과 수상자를 발표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뮤지컬, 올해의 창작뮤지컬,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을 휩쓸었다. 또한 뮤지컬 '서편제'는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을 비롯해 총 4개 부문을 차지했다. '공동경비구역 JSA...
2010년에는 살에시오 다문화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해 7억7000만원을 한국이주민건강협회 등 7개 외국인 노동자 지원기관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긴급 의료서비스와 무료 진료를 지원하는 ‘외국인 노동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해 한국이주민건강협회에 지원됐다.
현대차그룹은 지구촌 재난과 관련 적극적인 구호 참여로 글로벌...
국내 3개 장애인단체(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 총연합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지난 2011년 사회공헌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해 3월 장애인 6명과 청풍리조트를 여행하는 것으로 시작된 공감여행은 전주 전통시장 및 한옥마을 여행, 여수세계박람회 방문, 요트체험 등 지난해 11월까지 18차례에 거쳐 진행됐다.
취약계층에 직접 일자리를...
유료로 운영 중인 주요 국·공립 전시문화시설을 대부분 모두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립시설의 경우 미술관은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소속 회원관이 거의 모두(전체 98개관 중 95개 참여) 참여하고, 박물관은 운영여건을 감안 1월 시행이 가능한 70개관이 우선 참여한다.
지난해 새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개관 특별전 무료 관람(관람료 7000원) △ 예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