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영입 김예지 "이해찬 장애인 편견 없엘 것"
미래한국당의 1호 영입인재인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인 김예지 한국장애인예술인협회 이사가 11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장애인 비하 발언’을 언급했습니다. 김 이사는 “국회에 직접 들어가서 그 분(이 대표)과 함께 일하면서 의지가 강한 걸 보여드리면 편견이 자연스럽게...
미래한국당은 통합당의 '영입인재' 명단은 넘겨받았지만, 이들에게 '특별대우'는 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공 위원장은 "(한선교 대표가) '영입인재 리스트이니 의사 결정할 때 참조하라'고 건네줬다"며 "배려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한 정보제공 차원에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16일 마지막 결과를...
심 원내대표는 안양을에서만 내리 5선을 했지만 지난 총선에서 자유한국당(현 통합당)과 민주당 후보 간 격차가 박빙이었고, 정의당도 20% 가까이 득표하며 선전한 곳이기 때문이 승부를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민주당과 통합당 거물 인사가 맞붙는 부산진갑도 눈길을 끈다. 부산진갑에서는 김영춘 민주당 의원과 서병수 통합당 전 부산시장이 격돌한다. 김 의원은...
경기 김포시갑은 박진호 전 한국당 김포갑 당협위원장을 단수 추천했다.
'안철수계'로 최근 통합당에 입당한 김수민 의원은 충북 청주 청원에 단수추천돼 공천을 사실상 확정받았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최현호 전 한국당 당협위원장이 단수 추천됐다.
충남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은 정진석 전 원내대표, 아산시을은 박경귀 전 한국당 당협위원장을 단수 추천했다.
염 의원은 통합당 위성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일단은 생각이 없다"며 "강원도 선거도 있고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소개해야 할) 남은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인재영입위원장을 하고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온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염 의원을 비롯해...
더욱이 영입인재 2호 원종건 씨의 데이트 폭력 논란, 임미리 교수 칼럼 고발 취소 사태, 서울 강서갑 공천 논란 등 악재가 이어진 데 따른 당 안팎의 우려도 크다.
민주당으로서는 여당 지지세가 강한 호남에서 의석수를 회복하는 것도 이번 총선의 주요 과제다. 민주당은 2016년 총선 당시 ‘안철수 돌풍’ 영향으로 호남에서 3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는 데 그쳤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더욱 ‘인재 심기’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험지인 한강벨트를 이끌어갈 대표 선수가 마땅치 않다는 지적도 있다. 여기에 통합 세력 간 공천 갈등도 공관위로선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공관위 일각에서는 새보수당 유승민계 현역 의원 중 일부에 대해서는 전략공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옛 한국당 의원들 사이에선 새보수당...
통합당은 ‘현역 의원 절반 교체’를 목표로 한 물갈이, 공천 혁신에 주력하는 동시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비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까지 창당하며 총선 채비를 갖춰가고 있다.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합쳐진 호남 기반의 신당과 정의당, 국민의당 등 군소 야당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발판으로 ‘제3세력으로의 도약’을...
홍 전 대표는 기자들에게 "김 위원장도 서울에 인재가 없어 고민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지금 '양산 대전'으로 기정사실이 돼 있다. 거기는 (PK) 40석이 걸려 있지만, 여기는 1석"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도 15분 동안 진행된 면접에서 공관위원들에게 "현재 지역구의 출마 의지가 확고하다"고 말했다.
그는 고향이 있는 경남...
자유한국당 역시 647명 중 20대는 2명, 30대는 30명으로 집계돼 처참한 수준이다. 이처럼 최종 공천자 중 2030 비율은 지난 20대 총선 수준에 머물고 있다.
민주당 청년당은 총선에서 청년 공천 비율을 늘리고 전략 지역에 ‘2030 세대’를 30% 할당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이해찬 대표는 이렇다 할 피드백을 내놓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비공개 낙하산식 인재...
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7일 "윤주경 전 관장이 오늘날 분열로 얼룩진 대한민국이 화합과 희망의 나라로 새롭게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당 역시 목숨을 바쳐 나라의 미래를 개척하셨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7일 매헌(梅軒)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4·15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윤 전 관장 영입 환영식을 연다.
윤주경 전 관장은 첫 여성 독립기념관장으로 현재 '매헌 윤봉길 월진회' 이사를 맡고 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이사와 독립기념관 이사를 역임했으며, 제18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자신의 총선 출마 지역에 대해 "'이리 와라' 그러면 이리 가고, '인재 발표해라' 그러면 발표하고, 그렇게 하는 건 합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제가 어디에 출마할 것인가 하는 것은 제 개인의 문제로만 볼 게 아니다. 우리 당 전체의 전략 차원에서...
자유한국당은 31일 4·15 총선의 영입 인재 8호로 이종성(50)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을 선정했다.
한국당은 이날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8번째 영입 인재로 이 사무총장을 발표하고 환영식을 열였다.
이 사무총장은 전국에 '지체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를 만드는 데 기여했고,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주도하는 등 20년 넘게 장애인 복지 현장을...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같은 기간 1%P 하락한 21%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 당시 17%P였던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 격차가 이번 조사에서 13%P로 좁혀졌지만, 민주당의 지지율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한국당의 상승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대신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무당층 비율이 무려 6%P 상승하며 33%까지 치솟았다. 무당층 비율이 이...
◇"중도까지 얻어야 승리" 황교안, 지역구 출마 선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30일 야권 통합 논의에서 "중도성향 유권자들의 마음을 가져와야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우파의 통합과 혁신을 강조했는데요. "자유우파 중에서도 정치색이 서로 다른 지금,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양보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습니다....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이 최종 격리 시설로 낙점됐다. 기존 안이었던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격리 계획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우한 폐렴 우려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격리 지역이 변경된 건 천안 일부 주민들의 강한 반발이 주효했다. 천안시장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박상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