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윤상직(자유한국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R&D 예산안에는 주요 R&D 사업에 해당하지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사전심의를 거치지 않은 36개 신규 R&D 사업이 편성됐다. 예산 규모는 총 1947억3000만원에 달했다.
통상 과기정통부가 다음 연도의 주요 R&D 사업...
22일 국회 과학기술정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에 따르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014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로부터 ‘신진 석ㆍ박사 채용 사업’을 위탁받아 연구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연구원들의 인건비를 보조해주고 있다.
중소기업이 석ㆍ박사 인력을 채용하면 급여의 절반을 3년간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석사는 1명당...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5년~2017년) 9개 부처 17개 해외취업사업에 책정된 예산은 1407억5000만원이었고, 이 가운데 1378억2100만원이 실제 집행됐다.
문제는 상당한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지만 지원자들의 취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17개...
아울러 당 지역위원장 모집과 관련해 지나치게 높은 ‘문턱’으로 인재영입에 어려움이 있다는 일각의 지적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그는 ”흔히 이야기하는 ‘핸드폰 위원장’을 없애겠다는 것“이라면서 ”당비·당원 없이도 중앙당과 잘 지내면 지역위원장 유지한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없애고 1명이든 10명이든 100명이든 확실하게 경쟁력이 있는 사람으로 채우겠다“고...
이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은 “(제약·바이오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에서 규제 걸림돌을 잘 제거해줘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갈원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직무대행은 “제약산업은 앞으로도 지속적 성장을 통해 최소 17만 명의 직접 일자리와 연구개발, 임상, 생산, 유통에 따른 30만 개의 연관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9.9%),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9.2%),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8.4%),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6.9%),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6.6%), 김무성 한국당 의원(5.3%), 원희룡 제주도지사(4.7%),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2.9%),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0.9%) 순으로 집계됐다.
보수층 다음으로 영향령이 큰 중도층(943명, ±3.2%p)...
윤영석 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가 인재를 널리 구하지 못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여당 국회의원을 기용한 것도 문재인 정부의 좁은 인재풀의 한계만 국민께 보였다”며 “차관급 인사 역시 가관이다. 대놓고 보은인사, ‘자리나눠먹기’에 급급했다”고 평가했다.
바른미래당도 “정작 국민이 원하는 경제 정책의 전환을 위한 개각이 되지 못했다”며 개각을...
한편 이날 김 위원장은 청년특별위원회 청년자문단과 국회의원회관 에서 킥오프 미팅을 갖고 청년들이 왜 한국당을 지지하지 않는지, 청년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청년 인재들을 발탁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미팅은 정형화된 형식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한국당은...
이날 착공식에는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과 김규환·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맹정호 서산시장, 류두형 한화에너지 사장, 정형락 두산퓨얼셀 사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0년 6월 준공 예정인 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서산시 전력소비량의 5%에 해당하는 연간 40만 MWh의...
이번 회동에 초청된 5당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초청됐다.
이번 회동에서 문 대통령은 4·27 남북 정상회담의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요구를 요청할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아직은 합의는 되지 않았는데, 아마...
'썰전'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안상수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 준비위원장을 향해 "지금 상황에서 인재들이 가겠습니까?"라고 지적했다.
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노회찬 원내대표가 유시민 작가와 교체돼 진보논객으로 첫 출연에 나섰다.
이날 '썰전'에서 노회찬 원내대표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특별 출연한 안상수 준비위원장과 함께...
그러니까 이번에 자유한국당보다 더 참패는 바른미래당이라고 봐야 한다"며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는 지금 보수의 주자가 되려고 한다고 보고 있으니까 더 의심을 하게 된 거고, 당내 화합도 안 되고 정체성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고, IT 인재인데 자기하고 안 맞는 동네에서 고생을 하고 있는 거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안철수 후보가...
다만 우리 당이 좀 굳건하게 든든한 보수라든지 합리적 보수라든지 혁신 보수로서 당 체제나 운영이 그렇게 될 때 우수한 인재들이 우리 당에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지금은 소위 참 어려운 여건이지만 당을 어떻게든지 추스르는 것이 저는 1번이라고 본다. 인적 쇄신이라는 것은 21대 국회에서 소위 공천 혁명에 의한 인적 쇄신에서 찾을 수...
홍 대표를 뛰어넘는 ‘청출어람’의 인재가 아닐 수 없다”며 수위를 높였다.
유정복 한국당 인천시장 후보 역시 논평을 통해 정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 유 후보는 “당 지도부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인천시민께 머리 숙여 사죄하고 국민이 납득할 단호한 쇄신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정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이밖에도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 위원 등도 구 회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법조계에서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빈소를 방문했으며, 언론계에서는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경제계에서는 구 회장과 생전 두터운 친분을 가진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빈소를 찾아 고인을...
◇관록 ‘김문수’·양보 없는 ‘안철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뒤처진 당 지지율을 극복하기 위해 인물에게 초점을 주고 서울시장 선거 이변을 노리고 있다.
한국당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낙점했다. 김 후보는 유일한 재선 경기지사라는 점과 경기 부천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이력 갖고 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는 태극기 집회에...
박 시장은 이와 함께 용산전자상가를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업기지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자유한국당도 곧 지방선거 10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2개 이상을 4차 산업혁명 관련 일자리 창출에 주목했다. 중소·중견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을 강화하고 창업 규제를 개선한다. 생활과학 활성화를 기치로 읍·면·동 등 소규모 행정시설을 활용해 가상현실(VR), 드론...
당 지지율을 능가하는 문 대통령의 효과를 노린 것이란 해석이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경제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라는 다소 과격한 슬로건을 채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를 낸 후 ‘색깔론’ 논란은 물론 당내 반발에 부딪히자 추가로 내놓은 구호다. 한국당은 최저임금 인상 논란과 실업률 증가 등 문재인 정부의 민생...
자유한국당은 전날 네이버 본사를 찾아 “포털 뉴스 서비스에 아웃링크를 도입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뉴스서비스를 아웃링크로 전환해도 직접적인 영향을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네이버가 뉴스광고 서비스를 통한 수익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수익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서울시장 공식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창업을 어렵게 만드는 제도와 각종 규제, 금융 장벽을 낮춰줘야 한다”며 “창업기업이 시장에 접근할 수 없게 하는 대기업의 횡포를 바로잡아주지 않으면, 새로운 기업이 생겨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추대된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대학교 주변 첨단지식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