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GM한국 사업장의 긍정적인 재무 전망도 공개됐다.
에이미 마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에는 지속적인 비용 절감, 수익성 있는 글로벌 차량 라인업의 확장, 환율 효과 등을 통해 재무실적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냈으며, 이를 통해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2023년에도 재무실적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이 지속할...
중형 3사의 수출량은 한국GM의 트레일블레이저, 쌍용차의 렉스턴, 르노코리아의 XM3 등이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자동차 생산 역시 8.5% 늘어난 375만7000대로 나타났다. 국제 생산 순위는 2021년도에 이어 세계 5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내수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문제로 인한 차량 인도 지연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생산공장의 생산능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시장에선 올해 말 GM JV 1기와 2기 가동 등을 통해 생산능력을 55GWh로 확대하고, 폴란드 브로츠와프 생산공장은 90GWh, 한국·중국 등 아시아 내 생산공장은 155GWh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완성차 업체는 합작공장을 설립할 다른 협력사를 찾아야 하는데 그 선택지가 다른 한국 배터리 업체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GM은 LG에너지솔루션 대신 다른 협력사와 미국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 설립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업계에서는 삼성SDI가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 B씨는 “합장공장 설립이 무산됐을 때 완성차 업체는...
갤럭시아에스엠, 증권형 토큰 허용 소식에 47.04% ↑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갤럭시아에스엠(47.04%)였다. 이 기간 갤럭시아에스엠은 835원 상승한 2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전자결제 핀테크 기업인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지분을 54.65% 보유한 최대주주다. 갤럭시아머니트리의...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삼성SDI에 대해 올해 상반기에 미국발 2차전지 수주가 국내 3사를 중심으로 대규모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와 목표주가 85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62만4000원이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추정 실적은 매출액 5조9000억 원, 영업이익 5011억 원"이라며...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코스피는 2386.09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서만 7.21% 상승한 것이다. 지난해 코스피는 3고(高,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파도를 정통으로 맞았으며 25.17% 하락했다. 이 탓에 지난 1년 코스피 성정은 주요 20개국(G20) 중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제외하고 꼴찌를 기록했다.
‘1월 효과’가 나타난 뒤에는 외국인이 있었다....
또 2022년 02월 28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인가를 받아 본 보고서 제출일 기준 연구조직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기업부설연구소에는 디지털 O&M을 강화를 위한 디지털O&M팀과 향후 VPP(가상발전소) 시장을 준비하기 위한 VPP팀 2개팀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LG마그나는 지난 4월 한국 인천, 중국 남경에 이어 멕시코에서 세 번째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 착공에 들어가면서 글로벌 생산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라모스 아리즈페에 올해 안에 연면적 2만5000㎡(제곱미터) 규모의 생산공장을 구축해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할 구동모터, 인버터 등 핵심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은석현 LG전자 VS(전장)...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연간 판매 견인12월 해외 판매 전년 동월 대비 99.0%↑9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증가세 기록12월 트레일블레이저 해외 판매 308%↑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2022년 한 해 동안 꾸준한 해외 판매량 증가로 내수 및 수출 시장에서 총 26만4875대를 판매,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2022년 판매 증가를 견인한 해외 판매는...
GM한국사업장의 역할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GM한국 연구개발법인은 GM의 연구개발 기관 중 미국 다음으로 규모가 클 정도로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이를 통해 다수의 글로벌 전기차(EV) 프로젝트에 투입돼 전기차 개발 및 미래 모빌리티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글로벌 EV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약 500명의 국내 엔지니어를 2023년까지 두...
한국지엠도 오랜만에 신차를 내놓는다. 창원공장에서 시험생산 중인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를 내년 서울모빌리티쇼에 맞춰 출시한다. 쉐보레 트랙스 후속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GM은 창원공장 CUV 생산을 위해 90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새 모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8월 반도체칩과 과학법 의회 통과K칩스법 민주당 ‘대기업 특혜’ 주장으로 4개월째 국회 계류김용석 교수·양향자 의원 “K칩스법 통과 시급”
김용석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한국반도체공학회 부회장)는 7일 열린 제5회 반도체공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반도체 특별법(K칩스법)의 연내 통과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지난 5월에는 GM과 캐나다 퀘벡에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을 설립해 약 21조 원 이상의 양극재를 북미와 한국에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합작사를 통해 양극재 공장 증설과 중간원료인 전구체 공장 신설을 추진하는 등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국내 유일의 음극재사로서 원료부터...
반면 서구와 한국, 일본 등 선진국은 대부분 인구가 줄어든다.
인구 증가는 안 그래도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에 큰 부담이지만 당장 먹을 게 부족해 만성적인 굶주림과 영양결핍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걱정이다. 1960년대 녹색혁명으로 굶주리는 사람들의 비율이 꾸준히 낮아졌지만 2015년을 기점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이 인구 증가를...
내수 2057대, 수출 2만803대 판매내수 급감에도 수출 8개월 연속↑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지난달 내수 2057대, 수출 2만803대 등 2만286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86.2%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5달 연속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갔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2617대보다 21.4% 줄었다. 올해 10월 4070대에서는 49.5% 줄어들어 반토막이 났다....
◇러시아 진출한 한국 기업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등이 파악한 러시아 진출 한국기업은 151곳이다. 직접투자규모로 보면 제조업이 60%에 육박한다. 자동차와 전자, 의약품, 식료품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자동차와 LG전자는 전쟁 직후 "부품 조달 차질" 등을 이유로 현지 생산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2022년 11월 현재 고용은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국지엠(GM)의 경차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 등은 9월 단종돼 생산이 중단됐다. 다만, 자동차 생산은 최근 별다른 악재가 없어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자동차에 이어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생산은 전월 대비 0.9% 늘었다. 다만 이는 최근 반도체 업황이 부진하면서 그동안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해왔던 것에 따른 영향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은 30일 ‘美 뉴저지, 하드웨어(H/W) 구독형 서비스 금지 법안 발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완성차 업체들은 자동차의 각종 기능에 대해 구독형 서비스를 도입하려 하고 있다. 주행이나 편의에 관련된 각종 기능에 대해서 구독형 서비스를 도입해 차량 판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량 내 구독형...
한국GM은 지난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10월 자동차통계월보’를 인용해,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10월 한 달간 총 1만7958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해 승용차 모델별 수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전 세계에 출시된 트레일블레이저는 전륜ㆍ후륜구동을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