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11월 2만2860대 판매…전년 대비 86.2% 증가

입력 2022-12-01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수 2057대, 수출 2만803대 판매
내수 급감에도 수출 8개월 연속↑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지난달 내수 2057대, 수출 2만803대 등 2만286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86.2%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5달 연속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갔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2617대보다 21.4% 줄었다. 올해 10월 4070대에서는 49.5% 줄어들어 반토막이 났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전년 동월 대비 20.7% 증가한 758대가 판매된 가운데, 쉐보레 콜로라도가 11월 한 달간 총 193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227.1%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나머지 대부분 모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줄었다.

해외 판매는 지난해 11월 9657대보다 115.4%늘어난 2만803대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 기준으로는 7달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6369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85.2% 증가세를 기록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트레일블레이저가 10월 국내 승용차 수출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쉐보레 트래버스, 타호 등 쉐보레의 인기 차종에 대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연말,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08,000
    • -1.55%
    • 이더리움
    • 4,494,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0.29%
    • 리플
    • 747
    • -1.45%
    • 솔라나
    • 196,900
    • -4.23%
    • 에이다
    • 663
    • -2.64%
    • 이오스
    • 1,199
    • +3.1%
    • 트론
    • 172
    • +2.99%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0.48%
    • 체인링크
    • 20,390
    • -3.04%
    • 샌드박스
    • 654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