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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 사이] ③ ‘산업의 심장’ 반도체 패권 경쟁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 사이] ③ ‘산업의 심장’ 반도체 패권 경쟁
    사실 반도체 설계는 미국과 유럽이 주도하고, 제조 및 패키징 등 후공정은 한국, 대만, 중국 등 아시아가 주도하는 지금의 반도체 생태계는 1980~90년대 바로 미국 스스로가 만든 것이다. 부가가치가 높은 반도체 설계만 하고 제조는 TSMC 등과 같은 파운드리 기업에 위탁하는 구조가 형성된 것이다. 중국 반도체산업도 그러한 흐름 속에서 성장하기 시작했다. 뒤늦은...
    2022-03-17 05:00
  • 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2022’ 참가
    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2022’ 참가
    올해 10회를 맞는 인터배터리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지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 소재ㆍ장비ㆍ부품 관련 기업 등 총 250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난해 보다 약 200개 늘어난 총 700개 부스 규모의 전시관이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LG에너지솔루션은...
    2022-03-15 09:22
  • GM '여성의 날' 맞아 평등의 가치 공유…"편견을 깨라"
    GM '여성의 날' 맞아 평등의 가치 공유…"편견을 깨라"
    제너럴 모터스(GM)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GM 한국 사업장을 포함한 글로벌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성과 포용성, 평등의 가치를 상호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해 유엔이 1977년 3월 8일부터 지정한 공식 기념일로, 올해는 ‘편견을 깨라(#Break the bias)’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2022-03-08 09:29
  • 포스코케미칼-GM, 캐나다에 양극재 합작공장 짓는다
    포스코케미칼-GM, 캐나다에 양극재 합작공장 짓는다
    포스코케미칼은 한국, 북미, 중국, 유럽 등에 양극재 생산거점 구축을 추진해 2022년 10만5000톤(t)의 양극재 연간 생산능력을 2025년 28만 톤, 2030년까지 42만 톤까지 높일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은 “캐나다 합작공장 건립으로 북미에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고 시장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며 “GM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긴밀히 하고 세계 최고...
    2022-03-08 08:40
  • 미국, 전고체 배터리에 베팅 시작…한중일 패권 빼앗을 수 있을까
    미국, 전고체 배터리에 베팅 시작…한중일 패권 빼앗을 수 있을까
    미국 정부와 민간 투자자들은 배터리 시장을 지배하는 한국과 중국, 일본 기업을 따라잡기 위해 아이온스토리지 같은 스타트업에 자금을 쏟아 붓고 있으며 궁극적 목표는 더 나은 기술로 경쟁자를 뛰어넘는 것이라고 WSJ는 전했다. 미국 배터리업체들은 서둘러 제품을 시장에 투입할 필요가 있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등 대형 고객사들이 현재 장기적인 공급처...
    2022-03-05 06:00
  • 현대차, 전동화 청사진이 1년 만에 세부전략으로 …日도요타 출사표 의식
    현대차, 전동화 청사진이 1년 만에 세부전략으로 …日도요타 출사표 의식
    현재 글로벌 9개 생산 거점 가운데 한국과 체코에 이어 다른 생산설비도 전기차 생산 체제로 전환한다. 최근 가동을 시작한 인도네시아 공장이 연내 전기차를 현지 생산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기존 생산 공장 외에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등을 검토 중이다. 미국 공장이 유력하다. 나아가 전략투자를 위해 12조8000억 원을 배정했다. 신기술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2022-03-02 17:10
  • 한국지엠, 2월 판매 2만2851대…전년比 19.1%↓
    한국지엠, 2월 판매 2만2851대…전년比 19.1%↓
    창원×부평공장 재가동에 전월 대비 회복세 내수 판매와 수출 각각 82.0%와 76.4% 증가 한국지엠이 2월 한 달 동안 총 2만2851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만8246대) 대비 19.1% 감소했다. 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실적은 2월 초 중순부터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의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전월 대비 77.0% 증가했다....
    2022-03-02 16:02
  •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한국 떠나 상하이GM으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한국 떠나 상하이GM으로
    제너럴 모터스(GM)가 GM의 한국 사업장 임원 인사를 2일 발표했다. GM은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 겸 CEO를 6월 1일부로 중국의 SAIC-GM 총괄 부사장에 임명했다. SAIC-GM은 GM과 SAIC 모터가 각각 50 대 50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사(조인트벤처)로, 중국 내 4곳에 생산기지를 갖고 있다. 현재 뷰익, 쉐보레, 캐딜락 브랜드의 총 30개 제품군에 달하는 자동차를...
    2022-03-02 09:17
  • [시승기] 새로워진 쉐보레 볼트EV, 상품ㆍ가격 경쟁력 다 잡았다
    [시승기] 새로워진 쉐보레 볼트EV, 상품ㆍ가격 경쟁력 다 잡았다
    제너럴 모터스(GM)는 최근 들어 전기차 경쟁이 심화하자 기존 볼트EV의 상품성 강화를 결정했다. 신형 볼트EV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디자인과 사양을 대폭 바꿔 신차급 변화로 느껴졌다. 지난달 2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신형 볼트EV를 만났다. 한눈에 봐도 볼트EV는 전기차다운 분위기를 낸다. 주간 주행등은 얇아졌고 후드와 범퍼는...
    2022-03-01 14:31
  • [우크라이나 침공] 한국車 직격탄…현대차ㆍ기아 4500억 손실 우려
    [우크라이나 침공] 한국車 직격탄…현대차ㆍ기아 4500억 손실 우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8일 '우크라이나 위기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우려했다. 정민현 부연구위원은 "러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수출보다는 현지 내수 판매에 주력하고 있어 대러 제재 심화로 러시아 실물 경제가 타격을 받으면 러시아 내수시장 위축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불확실성...
    2022-02-28 12:27
  • 러시아 제재로 다국적 기업 출구전략 모색…삼성ㆍ현대차 등 대응 마련 고심
    러시아 제재로 다국적 기업 출구전략 모색…삼성ㆍ현대차 등 대응 마련 고심
    현재 러시아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기아·포스코·아모레퍼시픽·오리온 등 한국 기업 40여 곳이 진출해 있다. 이들 기업은 20~25%에 달하는 관세를 피해 현지에 생산 설비 등을 구축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온 다국적 기업이다. 당장 가전업계는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우크라이나에 판매사, 러시아에 생산법인(지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
    2022-02-24 17:59
  • 문재인 대통령 "군산조선소 재가동 결정한 현대중공업에 감사"
    문재인 대통령 "군산조선소 재가동 결정한 현대중공업에 감사"
    청와대 신혜현 부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군산은 '제일 아픈 손가락'이었다"면서 "2017년 7월 군산조선소가 가동 중단 되고 2018년 2월에는 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되어 군산과 전북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신혜부대변인은 "이번 군산조선소 재가동 결정이 지역경제에서 조선산업이 차지하던 비중이 여타...
    2022-02-24 12:03
  • 쉐보레 볼트 EVㆍEUV 2분기 출고…수입차 중 보조금 최대
    쉐보레 볼트 EVㆍEUV 2분기 출고…수입차 중 보조금 최대
    한국지엠 관계자는 “볼트EV와 EUV는 뛰어난 주행거리와 전기차 전용설계로 세계 시장에서 가치를 증명한 모델”이라며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와 새로운 내ㆍ외관 디자인, 강화된 안전과 편의 사양 등을 갖춰 전기차를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트EV와 볼트EUV는 100년에 걸친 GM의 EV 노하우를 담은...
    2022-02-22 16:00
  • [ESG 경영]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OEM과 폐배터리 재활용 동맹
    [ESG 경영]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OEM과 폐배터리 재활용 동맹
    정련, 제련을 통해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메탈을 뽑아내서 다시 사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일괄 순환 체계를 구축해 폐배터리가 다시 배터리 원재료가 돼 공급되는 구조를 구축 중이다. 중국은 올해 내 구축 완료, 한국 및 폴란드는 내년까지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2022-02-21 06:00
  • 지난달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트리플 감소…친환경차 비중 최고
    지난달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트리플 감소…친환경차 비중 최고
    지난달에는 국내 자동차 생산의 약 53.3%(지난해 기준)를 차지하는 현대(-2만4013대, -16.7%)와 한국GM(-2만4360대, -65.0%)의 일부 공장이 휴업했다. 내수는 설비공사로 인한 휴업 및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지속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2% 감소한 11만1294대로 나타났다. 주요 완성차 업체 중 르노삼성은 전년 동월 대비 유일하게 증가했는데, 이는 주력 모델인 QM6...
    2022-02-15 11:00
  • [특징주] 태양금속, LG엔솔·테슬라 납품 소식에 '상한가'
    [특징주] 태양금속, LG엔솔·테슬라 납품 소식에 '상한가'
    같은 시간 태양금속우도 26.58% 올랐다. 전날 한국경제신문은 태양금속을 자동차 조립에 사용하는 볼트 제품 국내 시장 점유율(36%) 1위 기업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에 전기차 베터리용 볼트를 공급한다고 보도했다. 테슬라 등에는 조향장치를 납품하고 이외 현대차, GM 등 대기업과 거래 중이라고 전했다.
    2022-02-11 09:17
  • LG에너지솔루션, 추가 주가 상승 기대…목표주가 60만원 유지 - 한국투자증권
    LG에너지솔루션, 추가 주가 상승 기대…목표주가 60만원 유지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LG엔솔의 2022년 매출액 가이던스는 19조200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8% 늘어나는 것"이라며 "2021년에 다양한 일회성 이슈(SK온 합의금 수취, ESS·GM리콜 등)가 많았다. 일회성 이슈가 없었다면 약 14%가 증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 설비투자(CAPEX) 계획은 6조3000억 원으로 전년도 4조 원에서...
    2022-02-09 07:49
  • 쉐보레 SUV 올해 키워드는 ‘아메리칸 럭셔리’'
    쉐보레 SUV 올해 키워드는 ‘아메리칸 럭셔리’'
    트래버스ㆍ타호, 최고 등급 트림 도입모델별 최고봉 '하이컨트리' 앞세워 프리미엄 편의사양 앞세워 국내 공략'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도 기본 제공 한국지엠 올 한해 쉐보레 브랜드의 고급화를 추진한다. SUV와 픽업트럭을 중심으로 최고 등급 트림인 '하이컨트리'를 확대한다. 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올해 쉐보레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추진한다....
    2022-02-07 16:00
  • 일본 전기차 시장 문 열린다…테슬라, ‘틈새시장 포지션’ 벗어나나
    일본 전기차 시장 문 열린다…테슬라, ‘틈새시장 포지션’ 벗어나나
    중국 자동차 컨설팅 업체 시노오토인사이츠의 투러 창업자는 “베를린 공장 가동이 가까워지면서 올해는 중국에서 만든 많은 테슬라 차량이 일본으로 향할 것”이라며 “차량은 한국과 인도로도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일각에선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에 이전보다 많은 자금을 투자함에 따라 테슬라가 의미 있는 수준으로 시장을 넓히긴 어려울...
    2022-02-07 15:19
  • 쉐보레 콜로라도, 수입 픽업트럭 최초 누적등록 1만 대
    쉐보레 콜로라도, 수입 픽업트럭 최초 누적등록 1만 대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집계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1월에 총 347대가 신규 등록됐다. 이를 통해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이후 누적 등록 1만168대를 기록했다. 수입 픽업트럭으로 누적 등록 1만 대를 넘은 것은 콜로라도가 처음이다. 콜로라도는 V6 3.6ℓ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맞물렸다. 이를 통해 픽업트럭 본연의...
    2022-02-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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