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시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고,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등 6과목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다음 달 29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차 면접을 거쳐 10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번 채용에서도 블라인드 채용과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교육부는 “학생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한 맞춤 지원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교육부는 학년 초 성취수준을 진단하기 위해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에 초3, 중1 전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교육청에 적극 권고하기로 했다.
전체 학생 참여 여부는 시도교육감이 결정하되, 시도교육청 평가 및...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은 이날 당정협의회 직후 결과 브리핑에서 "앞으로 '공정한 수능' 평가가 되도록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출제를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가 확보되도록 출제 기법을 고도화하겠다"며 "출제진이 성실한 노력을 경주하도록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모든 가능한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고...
간호사는 평가인증기구의 인증을 받은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간호사 국가고시를 통과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면허를 취득한 자를 말합니다. 의료인으로 구분됩니다.
간호조무사는 ‘특성화고 간호 관련 학과 졸업자’, ‘학원의 간호조무사 교습과정 이수자’가 시험 응시를 통해 자격증을 얻은 사람을...
물류 및 IT기술 비전공자, 학부생 등 전공분야 및 학력에 상관없이 물류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주어진 과제를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실제 물류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기술적 문제가 과제로 선정됐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접근 방식이 요구된다. △스마트폰 활용 상품 체적 측정...
서울시의회가 2일 서울시교육청이 낸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집행정지 신청을 대법원이 인용함에 따라 조례안 성립을 전제로 한 조치는 당분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시의회는 대법원의 인용 결정 과정에 있어 반론권이 보장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시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 조례는 백만이 넘는 서울의 아이들 및...
혁신학교는 토론과 체험 중심 수업을 내세우지만, 시험과 숙제를 줄이고 국어·영어·수학 같은 교과 수업에 상대적으로 소홀해 학력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받았다. 2018년에는 시교육청이 송파구 헬리오시티 내 신설 초·중학교 세 곳을 혁신학교로 직권 지정하려다가 입주민 반발에 막히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이날 기조 강연에 나선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여성 고용 회복세 평가: From she-cession to she-covery'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회복 과정에서 남성 고용률 상승폭(2020년 1월 대비 2023년 4월 증감)이 0.3%포인트(p)에 그친 반면 여성 고용률은 1.8%p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30대 젊은 여성이 고용률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30대와 20대 여성 고용률은 팬데믹 이전 대비 각각 4.4%p, 4.1%p 상승했는데...
그 같은 상황에서 자녀를 갖는 것은 양육비용이라는 경제적 부담뿐만 아니라 타인으로부터 평가되는 자녀의 가치인 학력, 직업순위 등의 사회적 부담을 가져와 출산을 꺼리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저출산문제는 이러한 연애, 결혼, 자녀를 갖는 것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에 기반해 풀어나가야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아이가 시장가치로 평가되고 결혼 또한 경제적인...
전형방법 또한 ‘교과100’에서 ‘교과90+교과정성평가10’으로 변경하면서 고려대와 성균관대 등에 이어 정성평가를 도입했다. 여기에 수능최저학력기준까지 새롭게 적용하면서 지원 장벽을 높였다. 최저기준은 국·수·영·탐 중 3개 등급 합 7 이내로 경쟁대학인 서강대, 성균관대에 비해 다소 높은 것이 확인됐다.
고려대, 성균관대 등은 기존에도 학생부교과전형에...
이러한 학급 내 경계선 지능인의 학습 부진은 기초학력 평가와 결과 공개라는 단순한 방법으로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송민기 대안학교 ‘인디학교’ 교장은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인)는 특수교육 대상에도 끼지 못하고, 일반 교육 대상인데 진도는 못 따라가서 기초학력 부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며 “느리게 배우기 때문에 학교 진도를 따라가기...
박종훈 경남교육감 “미래교육 고민에서 나온 것이 ‘아이톡톡’”
“지금까지 교육이 노동력 공급을 위한 대량생산 교육이었다면 미래 교육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등 고민을 하다 나온 것이 아이톡톡이다.”
박종훈 경남교육청 교육감은 기자들에게 “학생의 개별성을 어떻게 하면 ‘잘’ 찾을 것인가 고민하다 교사가 아이 한 명 한 명 관찰하고 평가할 때...
이날 김현기 의장은 “법률은 직권 공포를 한 오늘부로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며 “기초 평가 공개로 줄서기를 한다는 것은 극히 일부의 의견이며, 학부모의 대다수는 자녀의 학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조례안이 위법하다며 대법원에 제소를 낸 상황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1일 출입기자단 만찬 간담회에서...
서울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기초학력 진단평가 결과를 공개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대법원까지 가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대법원 제소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학교별 결과 등을 공개할 수 있다고...
서울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기초학력 진단평가 결과를 공개할 수 있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재의결된 것과 관련, 교육계에서는 ‘학교 서열화 강화’와 ‘사교육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3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재의의 건’을...
2019년부터 3년간 실시된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자료가 추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추산되는 유출 규모만 290여만건에 달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재발방지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4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성적유출 사태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책을 발표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부의 조사 결과 2019년, 2021년...
교육청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교육결손 등 서울학생 기초학력 저하 우려에 대한 시의회 요구를 적극 수용해, 기초학력 진단-평가-분석과 교수학습 등이 연계된 체계적인 기초학력 전담조직을 신설해 기초학력 보장 강화를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또,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스쿨존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음에도 안전 기능이 각 부서에 분산돼 있어...
조례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 논쟁도 있다. 교육부의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자료에서 2012~2016년 조례가 제정된 지역의 중학교에서 국어, 영어 기초학력 미달률 평균치가 유의미하게 나왔다는 분석을 두고 우 옹호관은 “정말 난센스”라며 “어떻게 학생 인권을 증진하다가 기초학력이 낮아졌다고 할 수 있겠느냐”며 상관관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조례...
2023학년도 대입에 해당하는 작년 시험을 보면, 국어 영역 응시자 중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비율은 3월 학력평가 때 34.7%로 시작해 수능에서는 35.1%로 증가했다. 이는 2022학년도 수능에서의 언어와 매체 선택 비율인 30.0%를 훨씬 넘어선 수치다.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을 선택한 비율의 증가 폭은 더 컸다. 3월 학력평가에서 6월과 9월 모의평가, 11월 수능에 이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