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은 이날 6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0위에 올랐고, 베테랑 필 미켈슨(47·미국)은 10언더파 206타를 쳐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타일러 던컨(미국)이 14언더파 202타를 쳐 체슨 해들리(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달렸다.
이날 6타를 줄인 버드 컬리(미국)와 브렌던 스틸(미국)은 12언더파 204타를 쳐 공동...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코스(파72·7166야드)
▲출전선수-배상문, 강성훈, 최경주, 김민휘, 위창수, 필 미켈슨, 잭 존슨, 존 댈리, 케빈 나, 존 허, 마이클 김, 빌 하스, 웹 심슨
▲디펜딩 챔피언-브렌던 스틸(미국)
▲JTBC골프, 6일 오전 6시30분부터 생중계
이날 조다탄 베가스가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첫 출전해 조던 스피스(미국)를 1홀 남기고 2홀차로 이겨 파란을 일으켰다.
프레지던츠컵 매치 100번째에 출전한 필 미켈슨(미국)은 프레지던츠컵 최다 승리인 26회를 달성했다.
전날까지 인터내셔널팀은 14.5-3.5점으로 참패였다. 미국은 싱글매치에서 1명만 이기거나 2명이 비기면 우승이었다.
재미교포 케빈 나(34·나상욱)는 11언더파 273타로 필 미켈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랭크됐다.
플레이오프 시작 전에 페덱스컵 순위 1위였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4위로 밀렸다.
강성훈은 합계 2언더파 282타를 쳐 공동 35위, 김시우는 1언더파 283타로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김시우는 페덱스 랭킹 45위, 강성훈은 52위에 올랐다.
이번...
챔피언십을 포함해 3승을 올린 스피스는 정규대회 종료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3위를 달리고 있다.
맷 쿠처와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 7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4언더파 206타로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1오버파 211타를 쳐 8계단 상승해 필 미켈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39위에 올랐다.
홈스
오후 10시10분 김경태-그렉 그레고리-제임스 한
11일 오전 2시05분 애덤 스콧-루크 도널드-웹 심슨
오전 2시15분 김시우-빌리 호셀-매튜 피츠패브릭
오전 2시25분 지미 워커-필 미켈슨-제이슨 더프너
오전 2시35분 로리 매킬로이-존 람-리키 파울러
오전 2시55분 다니엘 버거-짐 퓨릭-케빈 키스너
오전 3시35분 루크...
이날 존슨은 2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이 비거리는 2013년 WGC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필 미켈슨(47·미국)이 기록한 450야드 이후 PGA 투어 최장 드라이브 샷 비거리다. PGA 투어 역대 최장 기록 보유자는 데이비스 러브 3세(53·미국)로 2004년 무려 476야드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