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밴 시에나가 60만원 인하된 5210만원(3500cc, 2륜)으로 인하폭이 가장 크며, 캠리 (2500cc 가솔린)가 30만원 인하된 3360만원, 라브4(2500cc 2륜) 이 40만원 인하된 3190만원 등이다.
토요타 관계자는 "프리우스의 E 트림의 경우 기존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적용으로 인해 개별 소비세가 부과되지 않는판매가격(3140만원)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1997년 12월에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를 출시한 이래 꾸준한 판매를 이어왔다. 지난해 9월말, 700만대를 돌파한 후 약 10개월 만에 누계 판매 800만대를 달성했다.
토요타는 최근 1년 동안에도 신형 에스콰이어지(난해 10월 출시), 신형 시엔타(올해 7월 출시)를 비롯한 3차종에 새롭게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했다. 이 회사는 현재 하이브리드...
렉서스 E300h는 올 상반기 2208대를 팔아 하이브리드카 부문에서 2위 프리우스(787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수입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도 8위를 기록하면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렉서스는 내친김에 같은 세그먼트의 가솔린과 디젤 수입차의 판매량도 한번 뛰어 넘어보겠단 각오다. 경쟁차종은 국내 수입차의 터줏대감인 BMW5시리즈와 벤츠...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차세대 ‘프리우스’ 출시를 앞두고 현지 공장 인력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에 따르면 도요타는 연내 출시 예정인 차세대 ‘프리우스’를 생산하는 아이치현 쓰쓰미공장과 이달 새롭게 디자인한 ‘랜드크루저’를 생산하는 다하라공장, ‘크라운’과 ‘에스티마’를 제조하는...
원가 개선을 경쟁력의 원천으로 보는 만큼 미리 대응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도요타는 ‘TNGA(도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로 불리는 새로운 자동차 제조 기술 도입을 준비 중이다. 이는 내달 8일 출시하는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 신모델에도 적용한다. 엔진과 차대 쇄신 비용이 높아 부품 업체의 협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원하는 고객에 한하여 차량 살균 소독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7월 프리우스와 프리우스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년 또는 주행거리 2만5000km 범위 내 주행 중 타이어가 파손돼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신차 출고 시 장착된 것과 동일한 타이어로 교체해 주는 ‘스마트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주력 차종에 대한 개인의 관심이 높았는데, 캠리가 90.6%(1277대 중 1157대), 프리우스는 88.3%(787대 중 695대)에 달했다.
이는 수입차 평균 개인 판매 비중 59.7%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수입차 1,2위인 BMW와 벤츠의 경우 개인 비중이 각각 51.3%, 41.4%다.
개인고객의 직접 차를 고르는 비율이 토요타가 BMW와 벤츠보다 많다는 이야기다.
상대적으로 토요타에 비해 평균...
핵심 부품을 통일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상품력 강화를 병행하려는 시도다. 올해 안에 풀체인지해 출시하는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자동차가 될 전망이다.
도요타는 새 기술인 TNGA에 직원들이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리는 데다 신차의 인기도 예상되기 때문에 단기 계약직 사원을 충분히 확보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구글은 지난 2009년부터 도요타 프리우스와 렉서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개조한 자율주행차를 운행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된 도로주행거리는 1600만km에 이른다. 이번에 도로 주행에 들어간 신모델은 프로토타입이다.
한편, 구글은 자율주행차 홈페이지(www.google.com/selfdrivingcar)에서 프로젝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CNN머니에 따르면 일본의 연구팀은 거울과 카메라를 사용해 도요타의 ‘프리우스’를 투명화하는 데에 성공했다. 영국 재규어는 운전석에서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자동차 바깥의 전방위 영상을 차내에 생중계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삼성이 개발한 세이프티 트럭은 아직 초기 개발 단계여서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이 차량의 도로...
한편 국토부의 지난해 자기인증적합조사 대상 14개 차종 가운데 쉐보레 크루즈와 A6를 제외한 나머지 차종은 연비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는 연비가 과장된 것으로 나왔다가 재검증을 통해 연비가 오차 범위를 넘지 않은 것으로 결론났다.
5%나 급락하면서 현대기아차에 2위 자리를 내줬다.
하이브리드 차량 부문에서 전통의 강자인 도요타는 지난달 총 2만1346대를 판매해 이 부문에서 65.9%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중 프리우스는 1만4807대가 판매돼 미국 전체 하이브리드차 시장의 45.7%를 차지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토요타는 ‘프리우스’, ‘프리우스V’, ‘RAV4’, ‘86’을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다. ‘뉴 캠리’는 미국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이 국내에 들어오고 있다.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의 전 모델은 일본산이다. 또 닛산은 ‘쥬크’와 ‘370Z’를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인피니티는 ‘QX80’, ‘Q70’ 등이 일본산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차량의 수출입...
토요타의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카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평균 연비가 리터당 21km에 달하고,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당 77g에 그치는 등 최고의 하이브리카로 손꼽혀 왔다. 다만 패밀리카로 사용하기에는 비교적 크기가 작아 불편했다.
‘프리우스V’는 크기의 불편함을 한번에 해소해줄 수 있는 패밀리카다. 기존 프리우스보다 크기를 키워 한 층...
한국토요타가 기존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에 이어 새롭게 ‘2015 프리우스V’를 추가하며, 토요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한국토요타는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텟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 에서 프리우스V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LA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프리우스V는 국내에서는 단일 트림으로 판매된다. 프리우스V는...
올해 도요타는 세계 최고 연비(휘발유 1리터당 40km 이상 주행 가능)를 갖춘 신형 ‘프리우스’를 출시하고 내년에는 자회사인 이와테 공장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신차를 연 7만대 생산할 예정이다. 이어 배터리만으로 달리는 전동 주행거리가 60km에 달하고 연비가 현재의 2배 이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PHV)’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Qi를 사용하는 모델은 도요타의 프리우스와 아발론, 지프의 체로키 정도다. PMS는 세계적인 커피 전문 체인인 스타벅스가 지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미국 내 매장에 수천 개의 무선충전 패드를 도입했다.
또 한 가지 무선충전 기능 도입을 저해하는 것이 실효성이다. 차내에서 무선충전을 하는 행위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것. 주행 중인 자동차 내에서 스마트폰을...
◇ 현대車 1.6ℓ 하이브리드 엔진 만든다
도요타 '프리우스' 맞대응… 이르면 올 4분기부터 생산
현대자동차가 일본 수입차에 대응하기 위한 저배기량 하이브리드카 전용 엔진 생산에 나선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 엔진공장은 최근 ‘카파 1.6ℓ GDi(직분사) 하이브리드 엔진’ 생산을 확정했다. 이 엔진은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양산된다....
이 차량의 경쟁 상대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프리우스’가 꼽힌다. 1.8ℓ DOHC VVT-i 엔진을 장착한 프리우스의 연비는 21.0 km/ℓ다. 1997년 출시된 프리우스는 지금까지 3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한국토요타는 조만간 국내에 프리우스의 왜건형 모델 ‘프리우스V’를 출시할 계획이어서 한일 자동차 업체 간 하이브리드카 경쟁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