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발포폴리스티렌(EPS) 연간 총 생산 능력은 2만 톤이 증가돼 총 46만 톤 규모를 달성하게 됐다.
바스프 울산 공장에서 생산되는 백색 스티로폴은 올해 말까지 모두 회색 네오폴로 전환돼 생산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바스프의 네오폴 생산량은 8만5000톤에 이를 전망이다.
높은 단열성을 지닌 네오폴은 단열보드로 가공돼 신축 및 개축 건물의 난방에너지 감축에...
일회용 플라스틱컵의 재질은 대부분 페트(PET)지만 일부에서 폴리스티렌(PS)도 사용되고 있다. 페트와 폴리스티렌은 육안으로 구분이 어렵다.
또 재활용 시 탈색 등 별도 공정이 추가돼 비용이 올라가고 재활용제품 가격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는 유색 또는 전면 인쇄된 종이컵은 사용을 억제하도록 했다.
다회용컵을 활성화하기 위해 텀블러 등 개인컵을 사용하는...
스타이렌모노머는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완구 등에 사용되는 발포폴리스티렌(EPS), 폴리스타이렌(PS), ABS 수지 등의 석유화학 원료이며, 지난해 우리 업계의 SM 제품 중국 수출액은 12억5000만 달러다. 우리 업계는 중국내 수입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다.
중국 SM 반덤핑는 6월 신양과기집단유한공사 등 6개사의 제소 요청으로 6월 23일 조사가 개시됐다.
이들...
SH에너지화학은 단체교섭 협상결렬에 따른 노조의 파업에 따라 군산공장내 ANYPOLI공장과 ANYBES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은 1191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의 54.6%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생산중단으로 EPS(발포폴리스티렌)와 Nylon-12 Fine Powder의 생산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주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 7분기 연속으로 감소세를 유지하다 4분기에 들어 증가세(1.9%)로 전환되었는데, 여기에는 석유화학 수출이 9.2% 성장한 것이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며 “이에 발맞춰 석화업계는 폴리스티렌(PS), 가성소다 등 공급과잉 품목 설비를 감축하고, ABS(고기능 합성수지), 가성칼륨 등 고부가 제품의 생산을 확대하는 사업 재편을...
LG화학은 공급과잉 품목인 폴리스티렌(PS) 생산설비를 고급 플라스틱 소재인 ABS 생산설비로 전환하는 사업재편을 한다.
산업부는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이후 업계 1위 기업이 사업재편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지난 9월 승인된 한화케미칼, 유니드 사례와 더불어 석유화학 업계의 사업재편이 본격화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LG화학은 PS(폴리스티렌) 생산설비를 ABS(아크릴로리트릴부타디엔스티렌)로 전환하면서 원샷법 신청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월 LG화학은 공급과잉인 PS 제품 라인을 고부가 ABS 생산설비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LG화학은 여수공장 내 PS 생산라인 2개 중 1개 라인을 고부가 제품인 ABS 설비로 전환키로 했다.
생산라인 전환이 완료되면...
정부는 △미래차ㆍ에너지ㆍ건설 등 3개 고부가 철강재에 대한 신규 R&D 기획을 연내 완료하고 △기활법을 통해 TPA(테레프탈산), PS(폴리스티렌) 등 공급과잉 품목의 사업재편을 연내 승인할 계획이다.
기활법을 통한 사업재편은 향후의 잠재부실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동시에 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인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인센티브...
폴리스티렌(PS)도 현재 1241달러로, 지난 1월 1061달러에서 크게 올랐다. 합성고무(SBR)도 같은 기간 톤당 1116달러에서 1759달러로, 폴리염화비닐(PVC)도 톤당 721달러에서 930달러까지 각각 상승했다.
공급과잉 위기로 제시된 4개 품목 모두 가격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보니, 업체들 모두 감축에 나서지 않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만큼 감축...
큰 의미가 있다”면서 “ABS 분야에서의 세계적인 브랜드 인지도 및 차별화된 테크니컬 서비스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최근 대산 NCC공장 에틸렌 23만 톤을 증설하고, 공급과잉 PS(폴리스티렌)을 고부가 ABS라인으로 전환하는 등의 전략을 발표하며, 기초소재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컨설팅 보고서는 대표적인 공급 과잉 품목 4가지 △테레프탈산(TPA) △폴리스티렌(PS) △합성고무(BR·SBR) △폴리염화비닐(PVC)에 대해 생산량을 줄이거나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러나 이미 보고서에서 제시된 품목은 업계가 수년 전부터 사업 재편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구조조정을 시행해왔던 품목이다. 4가지 품목은 현재...
중국의 공격적인 증설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TPA(테레프탈산)와 PS(폴리스티렌)의 경우 업계가 자발적으로 감축방안을 마련하면 정부가 기업활력제고특별법(기활법)과 R&D, 금융 및 세제 등 관련 인센티브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정부는 범용 제품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고부가·고기능성 소재와 첨단정밀화학 부문 육성을 위해 R&D(연구...
정부가 철강ㆍ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철강 후판, 강관이나 석유화학 테레프탈산(TPA), 폴리스티렌(PS) 등 공급과잉 분야에서 인수·합병(M&A)과 설비 감축을 유도한다. 석탄 대신 수소를 활용하는 첨단 철강 고로 개발이 추진되며 석유화학 납사분해설비(NCC)는 원가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정부는 30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급과잉 품목인 테레프탈산(TPA)과 폴리스티렌(PS)은 단기간 설비를 조정하고 합성고무(BR‧SBR), 폴리염화비닐(PVC)은 고부가 품목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주요 석유화학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공급과잉품목을 중심으로 한 석유화학업계에 자율적인 사업 재편을 강도높게 주문했다.
이에 따라...
석유화학도 고유가에 따른 경쟁력 악화에 대비해 테레프탈산(TPA), 폴리스티렌(PS) 등 공급과잉 품목을 중심으로 한 시급한 사업재편이 해법으로 제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계부처는 28일 주형환 장관 주재로 ‘제3차 산업구조조정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철강ㆍ석유화학 사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산업구조조정분과회의는 지난 6월...
석유화학산업에 대해 경쟁력 진단 영구용역을 맡은 베인앤컴퍼니의 보고서에 따르면 4개 과잉 품목은 테레프탈산(TPA), 폴리스티렌(PS), 합성고무인 부타디엔러버(BR), 스티렌부타디엔러버(SBR), 폴리염화비닐(PVC)이다.
보고서는 폴리에스터섬유와 페트병의 원료인 TPA는 단기간에 설비 조정을 해야한다고 지적했고, 장난감용 플라스틱 소재로 설비 감축과 전환이 진행...
열어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한 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관계부처 장관이 30일 직접 발표할 것이라고 알렸다.
철강은 후판설비 감축과 봉형강 업체 통합 등을, 석유화학업종은 테레프탈산(TPA)과 폴리스티렌(PS) 설비 감축 및 업체 간 통합 방안 등을 권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조선업 구조조정 방안은 아직 구체적인 발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석유화학업종의 경우 심각한 공급과잉을 겪고 있는 테레프탈산(TPA)과 폴리스티렌(PS)의 설비 감축을 유도하는 방안이 권고됐다.
조선의 경우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빅3’ 간 합병 대신 지금보다 생산량을 대폭 줄이면 생존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조선업 밀집 지역과 기자재ㆍ협력 업체 지원 방안 등도...
BR은 천연고무에 비해 내열성과 내마모성, 내수성 등이 우수해 타이어와 내충격성 폴리스티렌 등으로 사용돼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고기능성 합성고무 소재의 하나다. 롯데케미칼은 이로써 창사 후 처음으로 합성고무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말레이시아 BR공장의 정식 명칭은 ‘롯데 UBE Synthetic Rubber’로 지난 2012년 롯데케미칼과 롯데케미칼 타이탄, 일본 우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