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UAE가 지금까지 체결한 CEPA로서는 최초로 에너지·자원 협력 부속서를 채택해 에너지 부문 상·중·하류, 재생에너지, 수소, 탄소 포집 및 저장(CCUS) 등 협력을 규정했으며, 또 바이오 의약품, 바이오 화학, 바이오 에너지, 바이오 자원 등 바이오 경제 협력에 관한 별도 부속서도 FTA 최초로 채택했다고 전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법률 검토 및 협정문 국문...
라이선스의 시너지를 통해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친환경 플랜트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일석 한화 플랜트사업담당임원은 “한화 글로벌부문은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암모니아, 수소, CSS(탄소 포집 및 저장), 폐자원 열분해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전환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기업과 손잡고 CCUS 분야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5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캐나다 스반테와 아시아·중동지역에서의 CCUS 분야 협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석유·가스 산업 전시회인 아디텍 행사 중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우선 블루수소의 생산, 저장 및 활용을 통한 수소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있으며, 블루수소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 청정 수소 제조를 위한 암모니아 크래킹 촉매 개발 등도 진행 중이다.
차세대 화이트 바이오 사업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바이오디젤 제조 공장 건설, 차세대 바이오...
배 과장은 “분석결과는 경제성장 측면 뿐만 아니라 환경 이슈에서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며, 이에 따라 비수도권에서는 주력산업의 탄소배출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이 시급하다”며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 개발 지원 등 유인구조 마련을 통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저탄소경제 이행으로 인한...
인도에서는 친환경 상공정 착공을 통해 저탄소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포스코마하라슈트라(POSCO Maharashtra) 냉연 공장과 연계해 인도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포스코는 포스코그룹 7대 핵심사업의 중추로서 수소환원제철,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기술(CCUS) 기술 등 친환경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주도할 방침이다.
방 장관은 “탄소중립 목표와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뿐 아니라 경제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현실성 있는 에너지 믹스(구성비)를 추진하겠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재조명되는 원전의 생태계 복원을 조기에 완성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탄소포집저장(CCUS), 수소 등과 함께 새 에너지 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방 장관은...
블루암모니아란,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블루수소로 만드는 암모니아다.
14일 포스코홀딩스는 'H2 MEET 2023'에서 씨에프인더스트리즈와 미국 루이지애나주 블루암모니아 사업 추진을 위한 JDA(Joint Development Agreement, 공동개발협약) 주요거래조건서(term sheet)에 서명했다.
씨에프인더스트리즈는 미국과...
블루암모니아는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블루수소로 만드는 암모니아를 말한다.
포스코홀딩스는 향후 루이지애나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블루암모니아를 국내로 운송한 뒤 수소로 전환해 수소환원제철과 수소혼소발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포스코그룹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수소 생산 700만t 체제를...
삼성전자는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저장하고 이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탄소포집 및 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반도체 업계 최초로 2021년 9월 에어사이언스리서치센터(옛 탄소포집연구소)를 설립했다. 삼성전자는 탄소포집 기술을 2030년 이후 반도체 제조시설에 적용한 뒤 전사와 협력회사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블루암모니아는 판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블루수소를 만드는 암모니아를 뜻한다.
씨에프인더스트리즈는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 대규모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암모니아 생산량은 900만 톤이다.
산소 주입으로 자체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제조 기술인 ATR 기술과 CCS 기술을 기반으로...
자발적 탄소감축 프로젝트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전력생산 △탄소 포집∙저장∙활용 △산림 보존 및 조성 △플라스틱 재활용 등 여러 형태로 진행된다.
센테로는 탄소감축 프로젝트 준비부터 등록 및 수행, 크레딧 인증, 크레딧 수령에 이르는 자발적 탄소 감축 프로세스 전반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탄소감축 프로젝트의 △사업...
DL㈜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카본코(CARBONCO)를 그룹 내 ESG 우수 사례로 꼽았다. 또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이 ESG위원회를 설치해 ESG 경영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점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DL㈜는 앞으로 친환경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친환경 포트폴리오에 따라 관련 사업을...
블루수소는 그레이수소를 생산할 때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수소를 뜻한다.
이번에 준공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재생에너지인 수력을 이용했으며, 국비 31억 원, 수자원공사 13억 원 등 4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성남정수장 소수력 발전기 2기(700kW)를 이용해 18톤의 물(H2O)을 전기 분해해 하루에 188kg(수소차...
CCS존과 수소인프라존, 수소발전존에서는 올해 1월 종합 에너지사업회사로 발돋움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포집, 저장) 기술과 국내 수소복합터미널, 수소혼소발전 사업 현황을 소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양한 해외 자원 개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CCS 공동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DL이앤씨가 설립한 탈탄소 전문기업 카본코(CARBONCO)가 인도네시아 첫 탄소포집저장(CCS) 허브 구축에 참여한다.
카본코는 GE 베르노바와 BP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복합화력발전소 CCS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1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뮬리아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국제 CCS 포럼’에서 체결됐다. 이번...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8일 서울에서 로저 쿡(Roger Cook) 서호주 신임 총리와 만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CCS)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그린철강 △핵심광물 △천연가스 등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과 한-서호주 에너지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호주는 생산량 기준 리튬 세계 1위, 코발트 세계 3위, 희토류 세계 4위 등...
양국은 광물자원 중심의 전통적인 협력관계에서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 기술(CCS) 연구 등 탈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핵심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8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호주-한국 경제협력위원회(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 AKBC)와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4차...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수소, 신재생 및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프로젝트 △인도·태평양 인프라 프로젝트 등에 관한 협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그동안 한국·호주 양국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핵심광물 공급망 및 탄소중립 협력'에 대해 양국 정책금융기관이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추 사장은 “SK E&S는 국민 체감이 가능하도록 모빌리티 분야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미세먼지 없는 대기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수소와 재생에너지, 탄소 포집ㆍ저장(CCS) 기술을 접목한 저탄소 LNG 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공급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과 친환경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