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SK E&S는 미 정부측에 블루수소, 청록수소 등 저탄소수소 분야 지원 정책에 대해 질의하고 전해조, CCUS(탄소 포집·저장·활용), 연료전지 등 다양한 수소 기술 분야에서 미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를 위한 지지도 요청했다.
미국은 2021년 향후 10년 이내에 청정수소 생산단가를 kg당 1달러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수소 샷(Hydrogen Shot)' 프로젝트를...
나아가 현대차그룹은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컨셉트’를 통한 청정수소 생산뿐 아니라 향후 개질·포집(CCUS), 저장 및 운송, 공급, 활용 등 수소 벨류체인 전반을 통합한 수소 에너지 사업 모델도 검토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업용 친환경차 세액공제 활용 확대 등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내 여러 분야에 규정된 수혜 조항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와...
SK E&S는 2012년부터 개발해온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접목해 저탄소 LNG 및 이를 활용한 블루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SK E&S 관계자는 “이산화탄소 포집뿐 아니라 CCS 기술 전반에서 지속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상생 협력을 포함한 과감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 분야는 △해저시공ㆍ보호공법 △초고압직류송전(HVDC) 분야 △차세대 광섬유 기술 △수소 운송용 소재ㆍ연료전지 △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 기술(CCUS) △디지털트윈ㆍ가상 제품 설계 △기타 자율공모과제 등이다.
LS전선은 핵심 사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원천 기술과 신재생, ESG 관련 기술 등을 발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코트렐이 탄소 포집∙저장(CCS) 사업 확대를 위해 한국전력기술과 손을 잡았다.
KC코트렐은 지난달 31일 한국전력기술과 경북 김천 한전기술 본사에서 국내·외 CCS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C코트렐의 CCS 개발 사업에 대해 한전기술이 보유한 ‘이산화탄소 흡수제(Kosol)를 이용한 습식 CCS 설계 기술'을...
일본 미쓰비시도 지난달 26일 엑손모빌, 니폰스틸과 손잡고 탄소포집 및 저장(CCS)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3사는 공동으로 CCS는 물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등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CCS 공급망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미쓰비시는 연구를 통해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7~9%를 차지하는 제철소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여나갈...
이에 탄소저장포집활용(CCUS) 기술도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순간부터 운송, 저장, 재활용 등 전 단계에서 탄소가 배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기술이다.
DL이앤씨는 CCUS 기술을 친환경 신사업으로 설정하고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다국적 기업 GE가스파워와 ‘CCUS 친환경 발전소 건설 관련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산화탄소 포집-운송-저장에 이르는 CCS(Carbon Capture & Storage) 밸류체인에 필요한 해양 솔루션 프로바이더(Provider)로서 MISC와 함께 FCSU 및 상부에 주입 설비가 탑재된 FCSU-I를 개발한다. 또한, 액화설비가 탑재되는 FCSU-L은 개발 전략을 수립하여 CCS 시장에 본격 참여하기로 했다.
윤병협 삼성중공업 해양기술영업팀장은...
탄소광물화 기술은 발전소에서 발생한 석탄재나 건설 공사 과정에서 나온 폐콘크리트 등을 포집한 탄소와 반응시킨 뒤 저장 및 활용하는 기술이다. DL이앤씨와 카본코는 이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골재와 건축자재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탄소저감은 물론 원가절감도 실현할 수 있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베트남...
양측은 전날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단소 포집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SWCC는 사우디 정부 산하 기관으로 세계 최대의 해수 담수화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SWCC는 다수의 발전소를 운영하는 사우디 제2의 전력생산 사업자로 소속 연구소를 통해서 사우디에서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해수 담수화 및 발전 분야에서의 탄소저감...
윤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이 양국이 원자력을 넘어 수소, 재생에너지, 탄소저장포집 등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에너지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한-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양국에 상당한 이익을 가져다줬으며, 원자력을 포함한 많은 주요 부문에서 양자 협력의 기회를...
윤 대통령은 "양국 우정의 상징인 원전 협력에 재생에너지, 수소, 탄소저장포집활용(CCUS) 등 청정에너지 협력까지 더해진다면 양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는 물론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안정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한국의 세계적 IT·인프라 기술과 UAE의 ‘마스다르’ 건설‧운영 경험이 함께하면 세계 곳곳에 지속 가능한...
이날 회의에 참석하는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은 "청정에너지 확대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재생에너지, 수소, 고효율 기자재, 탄소포집기술(CCUS),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중심으로 에너지 신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청정에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전 해체와 관련한 협력도 독일에 요구할...
김 부회장은 친환경 전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CCS(탄소 포집·저장) 기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지난 60년간 땅속에서 석유를 캐내는 역량을 쌓아온 것을 역으로 이용해 땅속으로 이산화탄소를 돌려보내겠다는 의미다.
김 부회장은 “CCS가 없으면 현실적으로 제로카본으로 가기 어렵다”며 “땅속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뽑아낸 기술력으로 그걸 다시...
특히 규제혁신을 통해 열분해유, 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 등 새로운 저탄소 사업을 활성화하고, 녹색산업에 1조3000억 원의 재정지원 등 투자를 늘린다.
희소금속 자원 확보 등 순환 경제체계를 본격화하기 위해 고품질 순환자원 생산을 위한 인공지능(AI) 폐플라스틱 선별장과 공공 열분해 시설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폐배터리에서 니켈 등 희소금속을 고효율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과 미래 배터리 소재인 바나듐이온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VIB ESS) 등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이 소개하는 CCU 기술은 국내화학업계 최초로 기체분리막을 활용한 신기술 실증 설비다. 2020년부터 실증 운영을 통해 탄소 포집용 기체분리막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으며, 대산공장에 글로벌 화학사...
SK이노베이션의 석유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영국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전문 기업 아줄리와 손잡고 CCS 사업 발굴에 나선다.
SK어스온은 지난달 27일 아줄리와 사업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상업성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해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지하 지질 구조에 영구적으로 주입 및 격리할 수 있는 CCS 사업을...
재생에너지로부터 물을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된 그린수소(Green Hydrogen), 천연가스를 고온·고압 수증기와 반응시켜 물에 함유된 수소를 추출하는 개질 방식으로 생산된 그레이수소(Gray Hydrogen), 그레이 수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탄소배출을 줄인 블루수소(Blue Hydrogen), 석탄이나 갈탄을 고온·고압에서 가스화해 수소를...
올해에 이어 두번째로 내년 CES에 참가하는 SK E&S는 수소, 에너지솔루션,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등 에너지분야에서의 다양한 탄소감축 솔루션들을 공개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먼저 SK그룹의 수소사업 첨병 역할 맡고 있는 SK E&S는 이번 ‘CES 2023’에서 글로벌 수소 사업 파트너사인 美 플러그파워(Plug Power)...
헬스와 협업해 유전자 분석 검사 체계를 구축하고, 진단 알고리즘은 온택트 헬스와 협업하는 등 지속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 4월 오픈 베타에 이어 8월에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롯데케미칼은 서울기술관에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VIB ESS(바나듐이온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 및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