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사는 한씨는 국도를 통해 서평택IC 서울방면 램프로 서해안고속도로에 올라탄 뒤 갑자기 유턴해 당진방면으로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 3일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화재 이후 서해안고속도로는 서평택IC부터 송악IC까지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서평택IC 당진방면 램프는 현재 막혀 있으며 서평택IC에서 서해대교까지는 6㎞ 정도 거리다.
이 불로 끊어진 케이블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평택소방서 이병곤 포승안전센터장(54·소방경)을 덮쳐 이 소방경이 순직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 감식에서 관계당국은 화재로 끊어진 지름 280㎜의 케이블 단면과 불에 탄 모습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데 주력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낙뢰를 맞아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도로공사는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상한 서해대교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서평택IC∼송악IC 양방향 13㎞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전날 화재 이후 이날 오전까지 건설기술연구원 등 8개 기관과 1차 안전점검을 벌여 불이 난 목포방면 2번 주탑에 연결된 케이블 1개가 끊어지고 2개가 손상된 것을 확인했다. 화재로...
고(故) 이병곤 지방소방경(54세·평택소방서)은 전날 저녁 충남 당진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상단에서 발생한 화재진압 중 강한 바람으로 끊어져 추락한 케이블에 흉부를 맞아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안타깝게도 순직했다.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사자은 “힘든 근무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한국도로공사는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로 케이블 1개가 끊어지고 2개가 손상된 만큼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통행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돼야 통행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도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송악IC 양방향 13㎞ 구간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도공은 목포방면 서해대교 초입인 서평택IC와 서울방면 송악IC에 장비 차량을...
3일 오후 6시 10분께 서해대교 목포방면 2번 주탑 꼭대기 근처 교량케이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와 충남소방재난본부 등은 소방관 60여 명, 장비 20여 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평택소방서 이병곤 포승안전센터장(54·소방경)이 오후 7시께 끊어지면서 아래로 떨어진 케이블에 맞아 숨졌다. 이밖에 2명의...
화재 발생 약 50분 뒤인 오후 7시께 화재가 난 주탑 케이블이 끊어져 아래로 떨어졌고, 이 케이블에 맞아 경기 평택소방서 이병곤 포승안전센터장(54·소방경)이 숨졌다. 길이 50여m의 이 케이블은 지름이 무려 280mm나 된다.
근처에 있던 소방관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이 심하지 않아 센터로 복귀했다.
화재 현장이 30여m 높이의 주탑 꼭대기 근처여서...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경 경기도 평택시 서해대교 목포방면 행담도 인근 주탑 상층부 와이어로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서해대교 양방향 차량이 통제됐다.
소방당국은 덤프차 등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후 6시 10분께 경기도 평택시 서해대교 목포방면 행담도 휴게소 2㎞ 전방 주탑에 연결된 와이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서해대교 와이어가 끊어져 경찰이 양방향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화재 현장이 30여m 높이의 주탑 꼭대기 근처여서 소방관이 올라가기 어려운데다 강풍 탓에 헬기를 동원할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및 순이익 감소 원인은 지난 8월 평택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부 생산라인 및 사무동 그리고 재고 일부에 대한 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코닉스 평택 공장은 차량용 카메라 렌즈와 모듈, 기타 광학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차량용 카메라 렌즈 및 모듈을 포함한 주 생산라인에는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전국 각 사업장의 임직원 1만5000여명은 농번기를 맞은 농어촌 자매마을의 일손을 돕고, 자연과 문화재를 돌보는 가을맞이 맞춤형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 중 임직원 1000여명이 16개 자매마을을 방문해 농산물 수확을 돕고,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하여 16개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삼성카드는 2~3일 이틀간 자매마을 일손돕기...
경기 평택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과 2014년 손해율은 각각 52.3%, 62.6%로, 두 해 동안에만 휴대폰보험으로 손해보험사들이 벌어들인 수익은 3000억원에 달한다.
휴대폰보험으로 가장 많은 이익을 본 손해보험사는 KB손해보험로 1000억원 넘는 이익 본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동부화재와 현대해상 순으로 많은 이익을...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자사주 31만4239주 매수…지분율 1.51%↑
△롯데푸드, 평택공장 생산 중단
△케이씨텍, 최동규 대표이사 신규 선임
△진양폴리우레탄, 본사 공장동 화재… 220억 손실 발생
△디와이, 디와이파워 주식 400만주 공개매수
△신우, 총 110억 규모 CB 발행 결정
△[답변공시]토니모리, "中 공장 인수 추진 중"
△LG화학...
롯데푸드는 21일 평택공장 인근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당사 공장에 옮겨 붙음에 따라 델리카( 식품, 면) 생산라인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고수습 중이며, 생산물량은 당사 타 공장등에서 대체생산할 예정이다"며 "중단 라인 생산 제품은 당사 매출액의 약1% 수준이고, 당사의 타 공장에서 대체 생산이 가능함에 따라 그 영향은 크지...
진양폴리우레탄은 21일 경기 평택의 본사 공장동 건물 등에 불이 나 220억 규모의 건축물, 기계장치, 재고 자산 소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재해대상물은 KB손해보험의 재산종합보험에 가입 돼 있으며 가입 금액은 192억원이다.
회사 측은 "화재 발생 경위 및 피해 금액 등은 소방서, 경찰 및 보험사 등과 협조하여 조사 중에 있으며 조속한 복구를 위해...
21일 오전 1시 50분께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평택공단의 한 폴리우레탄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 소방 비상 최고 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 소방서 인력 328명과 소방펌프차 등 장비 99대를 동원해 오전 5시 22분께 초기진화를 완료했지만 화재 발생 7시간여가 지난 오전 9시 현재까지 잔 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폴리우레탄...
평택 화재, 평택 화재
평택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 화재가 나, 4시간 반만에 진화됐다.
21일 오전 1시 50분께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평택공단의 한 우레탄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인화성 물질이 공장 안에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화재로 인해 소방차...
21일 오전 1시55분께 경기 평택시 세교동 폴리우레탄폼 생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건물이 화염에 휩싸였다. 현재 13개 소방서에서 소방차 99대와 소방관 320여 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공장 내부에 폴리우레탄 등 가연성 소재가 많고, 연기가 심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