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2만27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월요일(발표일)인 지난달 26일(2만5545명)보다 2810명(11.0%) 줄며 월요일 기준 2주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637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사망자는 53명으로 전주 월요일(42명)보다 11명 늘었다. 이에 따라 중증환자 병상...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공개 토론회와 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이달 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와 기준을 마련해 이를 충족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 또는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방역 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10 국외출장(미국)
△산업부 1차관 13:00 기업혁신대상 시상식(대한상의)
△산업부 2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한-사우디 투자협력 성과를 조기 극대화하기 위한 총괄기구 발족
△범정부적 규제혁신을 통한 외국인투자환경 개선
△긴급안전점검 대상 35개 광산 특별점검 실시
△우리기술 반영 우수표준 10종 선정
△해외 수입규제·비관세장벽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60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일요일(발표일)인 13일(4만8465명)보다 2454명 줄었다.
다만,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는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451명으로 전날보다 32명 늘고, 사망자는 41명 추가됐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
국민의힘과 정부는 16일 가축 전염병 방역대책을 논의하며 살처분하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고물가에 추가 부담을 얹지 않겠다는 의지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가축질병 재선충 관련 당정협의’ 결과브리핑에 나서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나 구제역 같은 경우 살처분이 최선인지, 살릴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이...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 등이 대규모로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특별 관리에 나선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대규모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전국 도심지역에 대해 경찰·소방과 지자체 합동으로 사전점검과 예찰 활동 등을 통해안전관리에 만전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6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월요일(발표일)인 지난달 31일(1만8510명)과 유사한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발생은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증가세가 꺾인 모습이다. 다만, 지난 수주간 확진자 누적으로 위중·중증환자는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365명으로 전날보다...
방역당국은 최근 재유행 감소 추세가 주춤한 것으로 보고 유행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이날 "재유행 감소세가 멈췄다"면서 12월 초 본격적으로 유행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90005명(60.0%), 비수도권에서 1만2천697명(40.0...
방역정책 컨트롤타워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해체 갈림길에 놓였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17일 브리핑에서 13일 열린 7차 자문위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회의에서 민간 자문위원들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면밀히 병가·분석해 감염병 위기단계·등급 조정을 검토해야...
16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21~2022년 고속도로 통행량 변화와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월별로 분석해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증가 위험성 및 안전대책 강화 필요성'을 발표했다.
분석결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이후 고속도로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또한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 전통적으로 통행량이 가장 많은 가을...
이어 "코로나 발생률이 높은 소아 및 10대의 감염 예방을 위해 6만 명의 방역 전담인력을 배치해 방역 지도를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조 1차장은 또 "특별교부세를 통해 시·도 공립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 음압설비 설치를 지원한다"며 "요양병원 환기 시설기준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취약시설 내 고령자 등 고위험군 보호를 강화하겠다...
국민들게 설명이 필요하고 피부에 와 닿도록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 대책기간이 운영되는 것과 관련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조류 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 차단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점검(경북)
△우리는 식탁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입니다
△농업혁신 및 농업경영안정대책 발표
△제1차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 발표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한 농업혁신 방안
△김인중 농식품부차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점검
6일(목)
△농식품부 장관 10:20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가입 20주년 기념...
2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10월부터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현재 확산이 우려되는 가축 전염병은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이다.
특히 확산이 가장 우려되는 AI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유럽에서 발생 사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에서 AI가 많이 발생하면...
정기석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특별대응단장은 16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영국은 이미 1월 말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고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미국도 올해 봄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다”며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방역 완화 이후에도 큰 대유행이 없이 잘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헀다.
그는...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4만 345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8415명 감소한 수치다.
최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11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201명→3만6925명→5만7291명→9만3967명→7만1471명→5만1874명→4만3457명으로 일평균 5만4741명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때...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16일 "독감에 대비해 매년 유행 주의보를 내리지만 우리는 일상을 유지한다. 코로나19도 앞으로 그런 질환이 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전 세계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철새에 의한 AI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정해 방역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확인된 AI 혈청형은 H5N1형이 98.3%를 차지했다. 전 세계적으로 H5N1형이 검출되면서 국내에도 같은 형이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철새 번식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