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카리모프 대통령의 시신은 특별기를 통해 타슈켄트에서 고인의 고향인 사마르칸트로 이송됐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뇌출혈로 쓰러져 수도 타슈켄트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2일 78세로 별세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3일간 국장을 선포하고 유력한 후계자로 지목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총리를 장례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우즈벡 정부...
러시아 항공청에 따르면, 러시아와 터키를 오가는 민간 항공사의 정기 운항편은 중단하지만, 자국민의 대피를 위해서 정부 차원의 특별기 운항은 계속될 예정이다.
러시아 정부는 전날 이번 쿠데타에 약 100명 러시아 국민이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 발이 묶여 있다고 밝혔다.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
4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중국에서 판다 2마리가 대한항공 특별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최종 목적지인 에버랜드에 도착한 판다는 동물원 사육사들과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의 환영을 받으며 '판다월드'로 이동, 소음과 진동을 차단한 최신식 실내 공간에서 국내에서의 첫 날을 보냈다. 이들 판다는 검역 후 한 달여 적응기간을 가진 뒤 4월께 일반에...
오늘 오후 2시에 대한항공 보잉747 특별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판다는 2년생 암컷 ‘아이바오(사랑스러운 보물)’와 3년생 수컷 ‘러바오(기쁨을 주는 보물)’입니다. 판다들은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적응 기간을 거쳐 에버랜드 창립 40주년을 맞아 문을 여는 ‘판다월드’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들 판다는 2014년 7월 한중 정상회담 당시 한국을...
3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한중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한국에 다시 들여오기로 한 판다 한 쌍이 3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대한항공 특별기 편으로 쓰촨성 청두(成都) 국제공항을 출발, 인천공항에 입국하며 한달 간의 적응기간을 거친 뒤 4월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는 '판다 공동 연구'를 위해 국내에 들어오는 것으로 한국은 14번째 판다...
이번에 도입되는 판다는 다음달 대한항공 특별기 편으로 쓰촨성 청두(成都) 국제공항을 출발, 인천공항에 입국하며 한달 간의 적응기간을 거친 뒤 4월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판다 도입으로 입장객 기준으로 연간 30만명 이상, 또 판다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은 "전...
설상가상으로 대부분의 LCC 현장 사무실은 전화 연결도 되지 않아 불통의 연속이며 결항에 대한 별도의 안내도 부족했다.
이에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이들은 불만이 폭발했다. 일부는 "특별기(임시편)을 띄워라"는 글을 종이에 적어 피켓 시위를 하는 등 항공사에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김포행 임시편 1대로 189명 승객을 실어나를 예정이고 이후 특별기를 더 띄울 수 있는지는 결정 나지 않았다. 오늘 결항이 결정된 승객은 28일에나 제주를 빠져나갈 수 있다.
현재 보도된 임시편은 항공사별로 △대한항공 8편, 2586석 △아시아나항공 20편, 5052석, △제주항공 3편, 558석 △진에어 7편, 1323석 △에어부산 5편, 909석 △이스타항공 4편, 710석...
특히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이희호 여사와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방북 특별기 운항, 부산 김해공항을 통한 제주ㆍ오사카ㆍ방콕노선 신규 취항, 양양공항을 통한 중국 부정기노선 취항,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위한 비행기 끌기 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이희호 여사와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방북 특별기 운항과 부산 김해공항을 통한 제주·오사카·방콕노선 신규 취항, 양양공항을 통한 중국9개 도시 부정기노선 취항, 소아암 어린이지원 위한 비행기 끌기대회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누적탑승객 1500만명을 돌파하며 현재까지 총 12만여편의 항공편과 20만 시간의 무사고 운항을...
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발리로 띄운 특별기는 이날 오전 2시23분 인천공항에 이상 없이 돌아왔다. 발리섬으로 갈 때와 돌아올 때 모두 375명 만석으로 운항했다.
대한항공은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한 승객을 위해 강남행 버스 2대, 강북행 1대, 인천과 경기남부행 각 1대씩 전세버스를 배치하고, 연결편 승객에게는 호텔과 식사쿠폰을...
이날 오전 대한항공 특별기와 아시아나항공 지연편도 잇따라 투입했다.
발리공항은 본래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공항주변의 시야가 확보되면서 전날 오후 3시 30분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발리섬에는 한국인 신혼여행객과 관광객 수 백명의 발이 묶여 있다가 이날 오전 귀국행에 올랐다.
이와 함께 현지에 발이 묶여있던 탑승객에...
시 주석이 특별기로 도착한 시애틀 북쪽 에버렛 페인필드 공항에는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와 게리 로크 전 주중 미국 대사, 에드 머레이 시애틀 시장이 나와 시 주석을 반겼습니다.
반면 교황이 도착한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는 오바마 대통령은 물론 미셸 오바마 여사와 두 딸 그리고 조 바이든 부대통령 내외 심지어 미셸 여사의 어머니까지 나와 교황을...
이번 웃음전용기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오는 특별기로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진행되는 웃음퍼레이드, 제 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 참석하는 150여명의 코미디언들이 탑승해 일반 승객들과 웃음을 나눌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2013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첫 회부터 매년 웃음전용기 지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웃음전용기는...
30일 YTN 보도에 따르면 외교부 관계자는 히말라야 강진곰파에 고립됐던 우리 국민 12명이 29일 오후 네팔 군용 헬기 지원을 받아 구조됐다고 밝혔다.
이 중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이들은 카투만두로, 나머지는 둔체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카트만두에 머물고 있는 한국인 여행객들 중 일부는 30일 정부가 급파한 특별기편으로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 추가로 파견된 의료대원의 활동기간(10여일) 종료이후 2차 의료팀(10명) 및 지원대(2명) 등 총 12명을 이어서 파견할 예정이다.
정부는 긴급구호대 파견과 함께 최근 네팔 정부 및 유엔측이 물자지원이 시급성을 호소함에 따라 기 지원을 약속한 1백만불중 50만불을 현물로 지원키로 하고, 30일 네팔 행 특별기 및 정기 항공기 등을 활용하여 네팔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현지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는 안전대책 마련과 학생과 교사들의 조기 귀국을 위한 특별기 투입 여부 검토도 요청할 계획이다.
태봉고 2학년 학생 44명과 인솔교사 4명 등 48명은 지난 16일부터 5월 2일까지 네팔에서 이동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대지진 발생 소식을 듣고 비교적 안전지대인 포카라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사고 직후 대책 본부를 가동해 15일 오전 6시30분 일본으로 특별기를 보냈다. 특별기에는 사고 수습을 지원할 아시아나항공 직원 37명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6명,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감독관 2명 등 총 45명이 탑승했다.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에서 피해 승객 지원 등을 위해 마련한 특별기 편으로 사고조사관(6명)과 항공안전감독관(2명)을 후쿠오카 공항에 파견했다고 15일 밝혔다. 특별기는 이날 오전 6시36분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국토부는 전일(14일) 유사 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8개 국적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법령에 따른 안전규정 준수 등 항공기 안전관리 철저를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