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5곳은 10일부터 14일간 주민 의견청취를 거치고, 향후 주민 3분의 2 이상(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본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게 된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도심복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호응이 높은 다른 도심복합사업 후보지에 대해서도 예정지구 및 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화성태안3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B-3블록 공공분양주택 688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곳은 지난해 7월 사전청약을 진행한 바 있다. 최고 15층, 15개 동으로 짓는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됐으며 단지 용적률은 130%다. 알파룸, 팬트리,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이 풍부하며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위해 토지 3필지를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은 22만㎡ 규모의 복합용지 및 도시지원시설용지 총 3필지로 구성돼있다.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가까워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사업비 약 10조 원이 투입돼 연면적 100만㎡(코엑스의 약 2.2배)의 업무·상업 등 복합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공모...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사전청약을 받은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공공청약 '뉴홈'의 255가구 접수 결과 당첨자 청약저축 최고 납입(불입)액은 3670만 원으로 집계됐다.
공공분양에 쓰이는 청약통장 최대 납입인정액은 한 달에 10만 원이다. 이를 고려하면 당첨자 납입액은 30년이 넘는 수준이다. 이 단지 일반공급 당첨선은...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료를 달리 받는데 파리시의 경우 사회주택은 같은 면적의 민간 아파트 월 임대료보다 절반가량 저렴하다.
프랑스의 주거 정책도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과거 도시 외곽에 대규모 사회주택 단지를 세웠지만 슬럼화와 사회적 차별 문제로 실패를 겪었다. 문제가 커지자 지역 할당제, 소셜믹스 지구 제도를 도입하면서, 대단지 중심에서...
개발행위허가제한이란 향후 개발 가능성이 큰 지역에 신축이나 토지 분할 등 지분 쪼개기를 막는 수단이다.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구역을 정할 때 필수적인 단계로, 향후 건축행위제한 고시를 거쳐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정비계획안 수립 절차에 들어간다.
용산구는 개발행위허가제한 사유에 관해 “전자상가 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강남구 삼성동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삼성’은 7일 삼성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승인이 나면서 계약 문의가 부쩍 늘었다. 이 단지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 수혜단지로 꼽힌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5%에서 39%로 줄었다”며 “강남 3구는 토지거래허가제 등 규제가 적용되고 있지만, 부동산 보유세 부담 완화와 급매물 소진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 경착륙 위험이 낮아지면서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 내 아파트 면적별 매매가격지수는 대형평형이 다른 평형보다 집값 내림세가 완만하다. KB부동산이 집계한 이달 서울 대형...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토지면적 271.9㎡(약 82평), 연면적 922.31㎡(279평) 규모다. 이다해는 2016년 자신의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46억800만 원에 해당 빌딩을 매입했다.
이다해는 시세 차익으로 다시 논현동 빌딩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 159억6000만 원을 들여 선정릉역 인근 신축 건물을 대출 없이 회사 명의로 사들였다....
우선 성수역~한강 연결축에 상업·업무·여가 기능, 서울숲~한강~뚝섬 연계 축에 선형공원과 수변공원, 기존 시가지 연계 축인 뚝섬로 변으로 주요 공공서비스 기능을 배치해 토지를 역할과 기능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 당초 정비계획보다 획지 면적은 약 5만㎡ 확대하고 순부담률은 10%가량 축소하는 한편 가구 수는 9% 이상 늘려 사업성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토지 일부를 높이 제한 완화와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공개공지로 활용함으로써 서울 도심의 녹지 생태 공간을 재창조하겠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25일 녹지와 어우러진 도쿄 도심개발 현장인 마루노우치 지구를 찾아 “저의 바람은 예산을 최소화하면서 많은 녹지 공간을 시민들께서 걷고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녹지 생태 도심을 만들기 위해 높이 제한을...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경기 부천시 소재 부천원종 공동주택용지(B1)는 20일 분양 추첨을 진행했지만,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신청하지 않았다. 이곳은 지난해 12월에도 분양을 위해 1순위와 2순위 신청까지 받았지만, 입찰에 나선 건설사가 없었다.
부천원종B1이 속한 부천원종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경기 고양시 등과 가까워 수도권 알짜 지구로 분류된다....
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면적 68만㎡, 수용 인구 약 1만3000명 규모의 주거와 상업, 업무 및 공공 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80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수원당수2 지구에는 총 5252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며 이 가운데 1482가구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뉴홈’으로...
한화솔루션은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보상과 사전청약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한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는 토목공사와 용지분양을 시작한다. 분양에 앞서 100여 개 업체가 전체 산업시설용지 면적 대비 200% 수준의 입주의향서를 사전에 제출했다.
H-테크노밸리는 화성 동탄·평택 고덕에 위치한 반도체 클러스터, 황해권...
이러한 분위기 속에 삼익아파트도 신탁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신탁 방식은 신탁사가 수수료 등을 받고 조합 대신 사업비 조달부터 분양까지 재건축 업무를 대신 추진하는 방식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주민들은 신탁 수수료 등을 부담하고 토지 면적 3분의 1 이상을 신탁 등기해야 한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 다세대, 연립주택을 2명 이상의 토지소유자가 정비하는 사업으로 단독 18가구, 단독+다세대 36가구 미만 기존 주택 노후도가 3분의 2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연면적 또는 가구 수의 2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할 경우 법이 허용하는 상한선까지 용적률을 상향해주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노후도, 개별공시지가, 유효도(용적률 차이 및 증축 가능성) 등 여러 정보를 토지면적, 층수, 건축 연한, 건물 주용도 등 간단한 필터 설정에 맞춰 검색할 수 있다.
AI추정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것은 공간정보 기반 빅데이터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 및 예측 모델을 토대로 만든 자동분석 시스템이다. 실거래가 이력과 주변 건물 시세 데이터 등을...
고덕강일 3단지 전용면적 49㎡의 추정분양가는 약 3억1400만 원, 추정 토지임대료는 월 35만 원이다. 사전예약 공고가격은 ‘추정가격’으로 실제 건물 분양가 및 토지임대료는 본청약 시점에 결정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전예약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 중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며,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
그는 ‘저축은행 컨소시엄 PF대출 연착륙을 위한 자율협약’에 따른 사업 정상화의 대표적 사례로 울산광역시 신정동에 위치한 지하 5층, 지상 43층 규모에 연면적 5만1000 제곱미터에 달하는 주상복합 신축사업 프로젝트를 들었다. 기존 사업 계획이었던 일반분양 방식을 임대형으로 전환하는 사업 정상화 계획으로 수정하고 이를 통해 사업장 정상화를 위한 채권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