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5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 시암파라곤에서 진행한 'K-Food Fair' 소비자체험 홍보행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에 태국·미얀마·인도 3개국을 대상으로 개최한 B2B 수출상담회 연계 행사로 태국의 현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 인기드라마에 등장한 식품을 직접 시식...
김 전 차관은 별장 성접대 의혹과 수억 원대 뇌물수수 혐의 등에 대한 과거사위 진상조사단 조사가 진행되자 지난해 3월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려다 법무부로부터 긴급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이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법무부가 지난해 당시 민간인이었던 김학의 전 법무차관을 긴급 출국 금지하기에 앞서 일선 공무원을 동원해 100차례 이상 불법으로...
코트라(KOTRA)가 3일 태국 방콕에서 산업통상자원부·태국산업연맹(FTI)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링 아시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 한국기업 40개사와 토요타 다이하쓰, 에릭슨, 도시바 등 현지 글로벌 기업 60개사가 참가했다.
코트라는 글로벌 파트너링 아시아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한국기업의 아세안 지역...
17일 태국 방콕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오리튜브를 방패막이 삼아 경찰의 물대포를 버티고 있다. 태국 의료당국에 따르면 이날 시위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6명을 비롯해 총 55명이 다쳤다. 태국 경찰은 의회로 진입하려는 시위대를 막는 과정에서 물대포를 쏘고 최루가스를 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위대는 과거 쿠데타로 군사정권을 이끌었던 쁘라윳 짠오차 총리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8일 태국 방콕에서 한국 신선과일 'Korea Winter Fruit Fest'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 농산물이 대거 입점되는 시기에 맞춰 방콕시내 최고급 백화점 엠포리엄의 고메마켓에 위치한 한국 신선농산물 전용 판매공간인 'K-Fresh Zone'에서 열렸다.
행사는 24일까지로 행사기간 동안 K-Fresh Zone에서는...
특히, 차세대 창업 성공 사례 강의에는 태국 내 1만여 매장 이상에 국내 식료품을 납품하고 독자브랜드 소주를 출시해 아시아 주변국에 수출하고 있는 방콕지회 조병선 난다무역 대표가 창업 노하우 부터 과정, 고민상담 등 예비 창업자들과 대화에 나섰다.
이번 무역스쿨 진행한 추성훈 싱가포르지회 사무국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할 차세대 주역을...
롯데면세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면세점과 태국 방콕 면세점 철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7년 방콕 시내 면세점 영업을 시작했으나 현지 업체의 방해로 공항 인도장을 확보 못 해 사업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첫 해외 진출국인 인도네시아에서의 철수도 뼈아프다. 롯데면세점은 2012년 자카르타공항점, 이듬해 시내점을 추가로 설립하며...
제주항공은 지난달 22일 태국 방콕 노선 여객기 좌석에 화물을 탑재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가 진정되고 향후 항공시장의 회복 시 LCC 시장을 선도하는 회복 탄력성을 갖추는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도착지 없는 여행 상품도 잇달아 출시됐다.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이 국내 상공을 비행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출발지로...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는 23일부터 25일 태국 방콕 풀만방콕 킹파워 호텔에서 태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열고, 43명의 차세대 경제인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무역스쿨에는 태국 방콕을 중심으로 한민족 경제영토를 넓힐 한인 청년 43명이 참가했다.
이틀 동안 태국 현지 기업인 및 차세대 선배와 멘토링을 하고 무역실무를 익히는가...
태국의 반정부 시위대는 수도 방콕에서 3개월 넘게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쁘라윳 총리의 사임과 왕정 권한 축소를 요구하고 있다. 2014년 쿠데타로 집권했던 쁘라윳 총리가 지난해 총선을 통해 재집권하자 시민들이 문제를 삼고 나선 것이다.
특히 총리의 재집권에는 왕실의 지지가 있었던 만큼 시위대는 왕정 개혁에 대한 목소리도 높이고 있다. 이들은 또한...
22일 제주항공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여객기 내 화물 운송 사업 허가를 받아 이날 오후 6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처음으로 태국 방콕 노선에 화물 운송을 시작한다.
국토부가 승인해준 제주항공의 기내 화물 운송 허가는 다양한 목적지 선택과 우편물 수송까지 할 수 있는 허가다. 태국 방콕 노선을 시작으로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주변 국가로 기내 화물...
그는 "태국은 원래 입헌 군주제이지만 왕이 법 위에 있는 것 같고 권력도 너무 막강하다"며 "왕실 모독죄 등은 태국이 민주주의로 향하는 길의 장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방콕에 거주하는 취업준비생 C(24·여) 씨는 "왕실은 가장 중요하고 해결하기 가장 어려운 문제"라면서 "왕실이 시민들의 낸 세금을 쓰는데 어떤 식으로 돈을...
진에어는 인천~방콕 노선에 전자제품 약 2톤가량을 수송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B777 여객기 1대의 좌석 393석 중 372석을 제거하고 객실 내부를 화물 전용으로 개조했다.
잔여 좌석(78석) 위에는 25kg 미만의 소형화물을, 좌석을 뜯어낸 공간에는 비교적 크기가 큰 화물을 수송한다.
진에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산 방염천을 이용해 화물 방염포장용기(CSB:Cargo...
1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학생 등을 중심으로 한 반정부 시위대는 전날 태국 수도 방콕에서 집회를 열고, 왕궁에 가까운 민주기념탑에서 약 2km 떨어진 총리실까지 행진했다. 이번 반정부 집회에 약 2만 명 규모의 인파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회에서는 경찰이 시위대의 앞길을 가로막으면서 한때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집회...
태국 국영방송은 “많은 사람이 방콕에서 불법 집회를 열고 사람들은 선동하고 있다”며 “평화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현 상황을 신속하게 처리하려면 비상조치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조치는 5인 이상 집결을 금지하고 있으며,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내용이 담긴 뉴스보도나 온라인 메시지를 게시하는 행동도 막는다.
태국 반정부 시위대는 현재 수도...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태국의 반정부 시위대는 수도 방콕에서 군주제 축소 및 민주화를 외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시위대는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의 사임과 함께 총리의 연임을 도운 헌법의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2014년 쿠데타 이후 제정된 현행 헌법 때문에 짠오차 총리가 지난해 정권 복귀에 성공했다는 게 시위대의 입장이다.
또한 시위대는...
협력센터는 태국(방콕), 베트남(하노이),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터키(이스탄불) 등 스마트시티 사업수요가 높은 4개국 KOTRA 해외 무역관에 9월말 설치했다. 이달부터 본격 운영하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는 국내·외 수요조사 및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현지의 생생한 프로젝트 정보와...
# 4월 태국 방콕에서 미국이 독일로 향하던 마스크 20만 장을 웃돈을 주고 빼돌리는 ‘해적질’을 벌였다.
# ‘한국사위’로 유명한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는 4월 한국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50만 개를 수입하면서 미국 연방정부가 가로챌 것을 두려워해 주방위군을 동원해야 했다.
# 중국이 코로나19를 틈 타 남중국해에서 훈련을 확대하는 등 영유권...
레드불 공동 설립자이자 태국 2위 부자였던 고(故) 찰레오 유위티야의 손자인 오라윳은 2012년 9월 태국 방콕 시내에서 과속하다 오토바이를 타고 근무 중이던 경찰관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났다. 당시 경찰은 엔진 오일이 누출된 흔적이 오라윳 자택까지 이어진 것을 확인했으며 그가 몰던 페라리가 손상된 것도 발견했다.
‘보스’라는 별명이 붙은 오라윳은 과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