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6주 만에 수석ㆍ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강릉선 KTX 탈선 사고와 관련해 “안전권을 국민의 새로운 기본권으로 천명하고 있는 정부로서는 참으로 국민께 송구스럽고 부끄러운 사고”라고 유감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고뿐 아니라 최근 크고 작은 철도 사고가 잇따른 사실을 중시해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강릉선 KTX 탈선 사고와 관련해 “안전권을 국민의 새로운 기본권으로 천명하고 있는 정부로서는 참으로 국민께 송구스럽고 부끄러운 사고다”고 유감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6주 만에 주재한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부상을 당하신 분들과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오늘(10일) 이투데이에서는 조간 주요 경제 기사로 ‘中企·서민엔 남 얘기…빛바랜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시대’, ‘KTX 탈선 또 인재…국민은 불안하다’, ‘제주 영리병원 시작부터 삐걱’, ‘佛, 노란조끼에 강경대응…과격시위 1000여명 체포’, ‘넷마블, 모바일용 리니지2 해외 MMORPG 성공적 진출’ 등을 꼽아 봤다.
◇중기·서민들에겐 ‘남 얘기’...
앞서 이달 8일 오전 7시 35분께 KTX 제806열차(강릉발∼서울행)가 탈선해 강릉-남강릉역 간 모든 KTX 열차가 운행중지된 바 있다.
코레일은 10일 오전 4시 17분에 시설과 선로를 복구완료했고 오전 5시 20분까지 선로와 신호상태 점검 및 시험운행을 거쳐 사고 선로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김현미 장관이 열차운행 전에 안전상태를 확인하도록 당부함에 따라...
KTX 강릉선에서 또 대형 탈선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강릉발 서울행 KTX가 강릉역을 지난 운산동 일대에서 탈선해 16명이 다쳤다. 천만다행으로 인명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10량 열차 모두 선로를 이탈해 자칫 엄청난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다. 게다가 같은 날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도 대구역 통과 도중 선로에 30분가량 멈춰섰다.
철도 사고가 하루를 멀다 하고...
한편 8일 오전 7시 30분 승객 198명을 태우고 서울로 출발한 강릉선 KTX 열차는 5분 만에 강릉시 운산동에서 탈선, 승객과 직원을 포함해 총 16명이 다치는 사고를 냈다. 강릉선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기 위한 핵심 교통수단으로 지난해 12월 22일 개통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는 자체조사 결과 선로전환기 전환상태를 표시해주는 회선...
특히 이낙연 국무총리가 코레일 대전 본사를 직접 찾아 특단의 대책을 주문한 지 3일 만에 강원 강릉에서 KTX열차가 탈선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의 사고 후 미흡한 대처와 운영체계 부실, 기강해이 등 총체적 난맥상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릉발 서울행 KTX 제806호 열차가 강릉역~남강릉 간을 운행하던 중 탈선해...
8일 오전 발생한 강릉선 KTX 열차 탈선 사고의 원인은 초동조사 결과 남강릉분기점의 신호제어시스템 오류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로전환기 전환상태를 표시해 주는 회선 연결이 잘못돼 신호시스템 오류가 나면서 발생했다는 추정이다.
9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에 따르면 전날 현장에 파견된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들은 육안으로 사고 지점을 둘러본 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강릉선 KTX 탈선 사고 현장을 찾아 “이런 사고가 또다시 발생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이면서 책임자 문책론을 꺼냈다.
김 장관은 이날 복구 작업이 한창인 열차 탈선 현장에서 오영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으로부터 사고 관련 브리핑을 들은 뒤 취재진 앞에서 최근 잦은 철도 관련 사고에 이어...
피해 승객들 방치…대처도 미흡
“실세 사장 취임 후 기강해이” 지적도
코레일 직원 1명을 포함해 16명이 다친 KTX 강릉선 탈선 사고는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인재였다. 사고 자체가 대형사고로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으나 많은 사상자를 수반하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최근 열차사고가 이어지면서 매번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릉선 KTX 열차 탈선사고는 선로전환기 전환상태를 표시해 주는 회선 연결이 잘못돼 신호시스템 오류가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9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에 따르면 전날 현장에 파견된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들은 육안으로 사고지점을 둘러본 뒤 이같이 진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오전 7시 30분 열차 탈선 직전 강릉역과 코레일...
8일 발생한 강릉선 KTX 열차 탈선사고로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의 원인을 두고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이다.
이날 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 열차탈선으로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승객 14명은 모두 귀가하고, 직원 1명은 진료 중인 것으로...
KTX열차 탈선 사고 현장이 공개됐다.
8일 오전 강릉발 서울행 KTX열차가 탈선해 10명이 넘게 다치고 탑승객 전원이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이런 가운데 KTX열차 탈선 이후 부상자만 1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생명에 위협을 받을 정도의 부상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KTX열차가 돌연 철로를 탈선했다는 사실만으로 사안은...
이는 최근 KTX 오송역 정전을 비롯해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고양 백석동 온수관 파열에 이어 이날 KTX 강릉선 서울행 열차 탈선 사고까지 기반시설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행안부는 이날 KTX 탈선 사고와 관련해 현장에 상황 관리관을 파견하고 한국철도공사·강릉시와 협조해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있다.
김부겸 장관은 사고 상황을 보고...
8일 오전 7시35분경 강릉역을 출발해 진부역으로 향하던 서울행 806호 KTX 열차가 탈선했다.
열차 10량 중 앞 4량이 선로를 벗어났으며 열차에는 모두 19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구조가 필요한 다급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승객이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 이송 중이고, 나머지 승객은 진부역에서 후속열차로 연계수송할 예정이다....
공사는 폐·공가를 고쳐 저소득층에 무상 임대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거난을 낮추고 청소년 탈선 예방 등 지역 치안 강화에 이바지했다. 본사가 있는 대구 혁신도시에도 벽화와 화단을 조성하고 방범용 폐쇄회로(CCTV)와 보안등을 설치해 지역 범죄 예방 인프라를 구축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2월에도 대구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공동체 치안...
대만에서 여객 열차가 탈선해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101명이 다치는 사고가 벌어졌다.
21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대만 북동부 이란현에서 오후 4시 50분께(현지시간) 열차가 탈선한 뒤 일부 객차가 전복되면서 총 1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열차는 대만 철도관리국이 2012년 도입했으며 대만...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 탈선 장소로 이용되거나 도심 환경을 훼손시키는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무상 임대하는 지역특화 사회공헌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대구 동구청과 협력해 행복둥지 10호를 시작으로 매년 세 가구씩 올해 18호까지 지원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월세 부담 경감 및 자립 기회 제공, 지역...
8일(현지시간) 터키 북서부에서 열차가 탈선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73명이 부상했다고 터키 국영 TRT하버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열차는 360여 명의 승객을 태운 채 불가리아 국경에 있는 카피쿨레 마을에서 터키 수도 이스탄불로 가던 중 테키르다주의 한 마을 인근에서 6대의 객차가 탈선했다.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터키 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