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KTX 강릉선 10일 오전 5시30분부터 정상 운행

입력 2018-12-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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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차관 직접 탑승해 사고구간 열차운행 안전 확인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이 10일 오전 사고 복구 이후 처음 운행되는 열차(강릉발-서울행, 오전 5시 30분 KTX 제802열차)에도 탑승해 사고구간 열차운행 안전을 최종 확인하고 있다.(국토교통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이 10일 오전 사고 복구 이후 처음 운행되는 열차(강릉발-서울행, 오전 5시 30분 KTX 제802열차)에도 탑승해 사고구간 열차운행 안전을 최종 확인하고 있다.(국토교통부)
KTX 강릉선 복구가 완료됐다. 이에 따라 10일 오전 5시 30분부터 열차운행이 재개됐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오전 4시 17분에 KTX 강릉선을 복구완료하고 오전 5시 30분부터 정상적으로 열차운행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8일 오전 7시 35분께 KTX 제806열차(강릉발∼서울행)가 탈선해 강릉-남강릉역 간 모든 KTX 열차가 운행중지된 바 있다.

코레일은 10일 오전 4시 17분에 시설과 선로를 복구완료했고 오전 5시 20분까지 선로와 신호상태 점검 및 시험운행을 거쳐 사고 선로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김현미 장관이 열차운행 전에 안전상태를 확인하도록 당부함에 따라 김정렬 2차관이 직접 시험운행 차량에 탑승해 사고구간의 안전운행을 확인했고 사고 복구 이후 처음 운행되는 열차에도 탑승해 사고구간 열차운행 안전을 최종 확인했다.

김정렬 차관은 “KTX 강릉선 운행중단으로 국민들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빠른 시일 내 사고원인을 분석해 현장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재발방지대책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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