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신임 회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적극적인 소통에 무게를 뒀다.
대한상의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비대면 타운홀 미팅인 '새로운 시작, 스물네 번째 대한상공회의소'를 열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답했다.
최 회장은 "우리는 이전과 전혀 다른 현실에 직면한 가운데 어떤 방법으로...
2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최태원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취임식을 대신해 열린 '비대면 타운홀 미팅'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정몽윤 서울상의 부회장(현대해상 회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최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이한주 서울상의 부회장(베스핀글로벌 대표), 우태희 상근부회장. 사진공동취재단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신임 회장이 취임식 대신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취임식 연설로 메시지를 전하기보다 각계 의견을 듣는, 적극적인 소통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상의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비대현 타운홀 미팅인 '새로운 시작, 스물 네 번째 대한상공회의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윤 서울상의 부회장...
여기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주도한 타운홀 미팅에서 성과급 문제에 관한 명확한 답변이 나오지 않자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당시 정 회장은 "기존에 했던 보상 방식,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전체 직원의 눈높이를 쫓아가지 못했다는 점도 알게 됐다"며 "올해 안에 성과와 보상에 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계열사 소속 한 직원은 “몇 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6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직원들이 성과급을 예민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회사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과에 대한 보상을 약속했다.
LG전자 노사는 올해 임금인상률을 9%로 확정했다. 9% 인상은 2011년 이후 10년 만이다. 넥슨, 넷마블 등 ITㆍ게임 업체들도 연봉을 잇달아 올렸다.
올해 임금인상 규모를 두고...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폴 데이비슨 클럽하우스 공동 창업자는 23일(현지시간) 타운홀 미팅에서 "안드로이드 버전을 내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서 "출시까지 몇 달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곧 몇 달 안에 클럽하우스의 '초대장' 시스템을 버리겠다고 언급하면서 "앱을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하고...
앞서 정의선 회장은 2019년 임직원과 타운홀 미팅을 통해 “자동차가 50%, 개인 비행체 30%, 로보틱스 20%가 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항공 모빌리티와 로봇 부품 제조·판매업을 이번 주총에서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로봇의 제조, 수출입, 유통, 임대, 유지보수와 관련 서비스업을 각각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
한편...
2019년, 정의선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한 타운홀 미팅을 통해 “미래 사업에는 자동차가 50%, 개인 비행체 30%, 로봇산업이 20%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자동차에서 벗어나 도심 항공 산업과 로봇 산업에 뛰어들겠다는 전략이었다.
일각에서는 반대 의견을 내기도 했다. 미래차 기술 주도권을 쥔 상황에 굳이 생경한 분야에 뛰어들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새...
정 회장은 16일 오후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타운홀미팅에서 “올해는 정주영 창업주께서 돌아가신 지 20주기가 되는 해”라며 “(고인이) 가장 중요하게 지키신 건 신용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인이) 사업에 성공해서 계속 키워 나갈 수 있었던 건 고객에 대한 신용, 돈을 빌려준 분에 대한 신용이었다”라며 “정몽구 명예회장도 품질을...
정 회장은 16일 오후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타운홀미팅에서 “품질과 관련한 루머나 오해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지 않으냐”는 직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회장은 “유튜브, 블로그, 댓글로 루머에 대해 많이 보고 있다”라면서도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건 뭐든 받아들여야 한다. 자존심도 필요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론적으로 말하면...
정 회장은 16일 오후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타운홀미팅에서 “종종 현장의 얘기를 들어보면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현장에서는 노력하고 있는데, 본사에서는 해결해주지 못해 고객에게 욕을 먹는 경우가 있다”라며 “얼마 전 정비 수석기사님, 기술 수석기사님과 만나 저녁 자리를 했는데 굉장히 답답해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문제점을 해결하지...
정 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양재사옥 3층 그룹 도서관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 직접 나섰다. ‘현대차그룹의 미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주요 사업장의 TV와 모바일, 웹사이트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앞서 임직원에게 사전 질문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다수의 공감을 받은 질문을 추려 정 회장이 직접 답했다.
그는 “1년에 한두 번...
롯데건설은 10일 서우루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엘-주니어 보드(L-junior Board)’ 구성원들과 타운 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엘 주니어 보드(이하 주니어 보드)는 본사와 현장에 근무하는 20~30대 직원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첫 타운 홀 미팅에선 하석주 대표이사와 함께 롯데건설의 비전과 기업문화 개선에 대한 토론이...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0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박 후보와 만나 타운홀 미팅을 열고 중소기업ㆍ소상공인 현안 과제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박 후보를 비롯해 이낙연 선대위원장, 김경만 중소기업특별위원장과 오영훈 의원, 이수진 의원, 강선우 의원, 고민정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