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캣은 푸드 기반 미디어 채널 '오늘 뭐 먹지'와 이커머스 플랫픔 '쿠캣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오랜 업력으로 식품 신제품 출시 소식 등을 콘텐츠로 빠르게 제작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GS리테일이 쿠캣을 인수한 이유는 MZ세대를 끌어모으기 위해서다. 쿠캣은 국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만 약 3300여만 명에 이른다.
인수 이전 GS리테일과 쿠캣이...
최근 유통업계의 최대 화두는 단연 퀵커머스(근거리 즉시 배송)다.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빠른 배송은 점점 속도를 더하고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 ‘당일배송’, ‘새벽배송’은 물론이고 ‘2시간 배송’까지 등장했고 신선식품을 비롯해 빵, 음료, 가구, 화장품, 패션까지 품목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 같은 배송을 위해 유통사들은 경쟁적으로 물류창고를...
대한상의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온라인 장보기, 모바일선물하기, 라이브커머스, 구독서비스 등 다양한 온라인 비즈니스모델이 빠르게 확산했다“며 ”대형 오프라인유통기업의 온라인기업 인수, 전략적 제휴, 기존 온라인채널 강화 등이 온라인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대면 채널의 경우 백화점(102)이 유일하게 기준치를...
하나금융투자는 GS리테일에 대해 사업 구조 조정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며 퀵커머스와 기존 슈퍼마켓ㆍ편의점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얼마나 구현할 수 있을지가 성장 관건이라고 밝혔다.
5일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21년은 홈쇼핑 합병과 요기요 인수 등 사업구조 재편 시기였다”며 “편의점 사업에 집중도가 흐트러지면서 동일점 성장률이...
백화점들은 기존 매장 리뉴얼로 분위기 쇄신에 나서는가 하면 이커머스 업체들은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영토 확장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 라이벌인 신동빈 롯데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전날 신년사에서 ‘시도조차 하지 않은 샷은 100% 빗나간다’는 캐나다의 유명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의 말을 나란히 인용하며 도전...
마지막으로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퀵커머스, 반려동물, 식품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육성한다. GS리테일은 작년 요기요, 어바웃펫, 쿠캣 등 13개 회사에 5500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를 집행했다.
허 부회장은 “임인년은 진정한 통합 GS리테일로 거듭나 유통시장의 절대 강자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와 함께 새로운 경영방침과...
프라임센터는 GS리테일의 3번째 디지털커머스 전용 물류센터다.
프라임센터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서부 권역을 총괄하는 물류 허브 역할을 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GS프레시몰, 달리살다 등의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프라임센터는 연면적 1만6528㎡(약 5000평)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로 구축됐다. 기존 물류센터 운영 품목 수 대비 120...
이미 주요 SSM들은 당일배송을 포함해 1시간, 2시간 이내 배송을 강화하는 등 '퀵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GS더프레시는 ‘49분 번개배달’을 실시중이고 롯데슈퍼 또한 지난해부터 ‘1시간 바로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이에 맞춰 당분간 SSM의 리뉴얼과 신규출점에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유통업체들이...
GS리테일과 LG AI 연구원은 MOU를 통해 △이커머스 고객 접점 영역 △GS25, GS샵, GS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등 통합 GS리테일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한 영역 △펫, 퀵커머스 분야의 새로운 AI 모델 개발 영역 등에 대한 분석 및 새로운 AI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GS리테일은 LG AI 연구원 간의 시너지로 한층 더 높은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투자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에서 승부수를 띄우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GS리테일은 적극적인 투자로 2025년까지 디지털 사업에서 5조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1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GS리테일은 쿠캣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쿠캣은...
배스킨라빈스는 일찍이 해피오더, 섹타나인과 협업해 해피버틀러 퀵커머스를 론칭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단행했다. 최근에는 방문부터 결제, 포장, 배달까지 디지털 기술로 원스톱 판매가 가능한 무인매장 플로우 1호점 론칭하면서 디지털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플로우 1호점은 새벽 2시까지 배달 서비스 제공, 무인 매장 전용 메뉴로 기존...
중장기적으로는 퀵커머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도심 내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를 고도화하는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GS리테일 신사업부문 이성화 상무는 "씨메스는 3차원 센서를 이용한 로봇 정밀 보정 핵심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이라며 "물류 자동화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주요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기업들과 합종연횡할 뿐만 아니라 배달에 로봇을 도입하는 등 ‘퀵커머스(근거리 배달)’ 역량 키우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배달 서비스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는 만큼 퀵커머스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슈퍼는 SPC그룹 계열사인...
롯데슈퍼가 SPC와 첫 전략적 제휴를 맺고, 퀵커머스 사업에 힘을 쏟는다.
퀵커머스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롯데슈퍼는 SPC 그룹의 계열사인 ‘섹타나인’과 제휴를 맺고, SPC의 ‘해피오더’ 앱 내 퀵커머스 서비스인 ‘해피버틀러(Happy Butler)를 통해 롯데슈퍼 상품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은 롯데슈퍼의 신선·가공식품, 생활잡화는 물론, SPC...
GS리테일에서는 퀵커머스, 반려동물 플랫폼 시장 개발 등을 통해 미래 신사업으로 키운 GS리테일의 이성화 신사업부문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편의점 사업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김종서 플랫폼B/U(Business Unit) 전략부문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는 친환경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 계열사의 인력을 중용했다.
먼저, GS E&R...
GS25는 심플리쿡 육통령목살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퀵커머스 플래폼 우리동네딜리버리를 통해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내달 한 달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는 최근 인기가 높은 레스토랑 간편식(RMR) 선호 트렌드에 따라 지속해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5월에는 감성 편의점으로 유명한 고잉메리와 제휴를 통해 고잉메리의...
이외에도 양사의 유통망 연계 등으로 당일 배송, 지정일 배송 등 차별화 배송 서비스를 마련해 퀵 커머스를 뷰티 영역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진희 GS샵 디지털커머스 사업부 뷰티팀 팀장은 "이번 아모레퍼시픽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뷰티 용품을 GS샵 온라인 종합몰의 카테고리 킬러로 육성해 가고자 한다”며 “온라인 종합몰을 통해 뷰티 용품을...
매출 증대ㆍ퀵커머스 공략 위해 점포 수 확장 필수인 편의점"본사 무리한 출점→가맹점 주 출혈 경쟁" 비판에 고심폐점도 출점도 없는 대형마트, ‘공격’보다 ‘현상 유지’ 선택편의점 시장 규모는 대형마트 추월…격차 더 벌어질 전망
"늘리느냐 줄이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점포 수를 두고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편의점과 대형마트의...
비대면 주문 활성화와 퀵커머스 시장 확대에 발맞춰 도보 배달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라이더 배달의 보완 성격으로 이뤄지는 도보 배달은 근거리 소비와 퀵커머스 확대에 발맞춰 점차 활성화 될 것으로 본다"며 "다만 날씨의 영향, 배달원의 수익, 서비스 퀄리티 등이 향후 해당 서비스 확대의 주요한 변수가 될...
틱톡커와 유튜브 채널 운영자, 인스타그램 유명 페이지 운영자 등 다채로운 경험을 보유한 ‘영마케터’ 참가자들은 앞으로 12월까지 5인 1개 조로 팀을 구성해 상품 소개 영상 제작,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기획, GS25 퀵커머스 플랫폼 체험, 참여형 콘텐츠 기획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GS25는 이번 ‘영마케터’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내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