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쿠팡에 따르면 한 20대 남성은 지난 20일 극우성향 커뮤니티 ‘일베’(일간 베스트) 게시판에 자신을 쿠팡의 자체 배송인력인 쿠팡맨으로 사칭한 후 “쿠팡 이용하는 여자들이 많아서 혼자 사는 여자들 주소를 다 적고 있다. 일 그만두고 새벽에 찾아갈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쿠팡은 지난달에도 경쟁업체 직원이 유포한 찌라시(사설 정보지)로 고통에 시달렸다....
온라인쇼핑사이트 쿠팡의 자체 배송인력 ‘쿠팡맨’을 사칭해 온라인에 허위 사실을 올린 사람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쿠팡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지난 25일 20대 중반의 남성이 당사 콜센터로 직접 전화해 쿠팡맨을 사칭해 허위로 글을 작성한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이 사람은 쿠팡맨 등 쿠팡과 전혀 관련이 없는 일반인으로, 당사는 이 사람의...
15일 업계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1위 업체인 쿠팡은 지난해 3월 당일 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고 1년 반 만에 배송 직원인 쿠팡맨 3000여명을 채용했다. 쿠팡 관계자는 “약 1년 반 만에 3000여명을 신규 고용하는 것은 웬만한 대기업의 신입 채용 규모”라며 “쿠팡맨과 본사 2100여명의 직원까지 포함한 정식 직원은 총 5100명이며 직간접 고용...
쿠팡은 지난해 3월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고 1년 6개월만에 배송 직원인 쿠팡맨을 3000여명 채용했다. 지난 8월에는 김천시와 10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최근에는 광주시와 600억원 규모의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완료했다. 두 지역의 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약 3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추가로 나타날 것으로 쿠팡 측은 예상하고 있다.
손실이 발생한 것도 쿠팡을 최고의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김 대표의 전략적인 판단 때문이었다.
현재 8개 물류센터 운용과 2000여명 쿠팡맨 직접배송, 1톤 트럭 2000여대 구입, 인천물류센터(9만9173제곱미터) 신축 등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도 같은 이유다.
김 대표가 알리바바와 같은 제2의 성공 신화를 창조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프트뱅크가 이번 투자를 결정한 배경은 쿠팡이 전국 단위의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배송 전담직원 쿠팡맨을 통한 자체배송 시스템을 완성한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쿠팡은 뿐만 아니라 상품 매입-판매-배송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책임지는 모델을 실현했고, 모바일 거래 비중이 거래액의 평균 75%로 높은 편이다. 또 실리콘밸리, 상하이, 시애틀 등...
블룸버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투자를 결정하게 된 배경으로 쿠팡의 ▲전국 단위 물류망, 배송전담직원 쿠팡맨을 통한 자체배송 시스템 ▲모바일 커머스 리더십 ▲다이렉트 커머스 모델 실현 ▲실리콘밸리, 시애틀, 상하이 등의 연구개발(R&D)센터를 통한 정보기술(IT)력 등을 꼽았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소프트뱅크는 정보혁명을...
김 대표는 “쿠팡을 통해 어니스트 제품들을 쉽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로켓배송을 통해 쿠팡맨이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엄마들이 믿고 구매하며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는 쿠팡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알바는 “쿠팡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쿠팡은 현재 경기, 인천, 대구 등지의 7개 물류센터에 배송직원인 '쿠팡맨' 약 1000명과 1톤 트럭 1000대로 고객들에게 자체 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통합물류협회 등 택배업계는 쿠팡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국토부에 이의를 제기했다.
현행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56조는 자가용 화물자동차를 유상으로...
이에 따라 쿠팡은 1500억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된 직접배송 서비스를 대거 수정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4년 화물연대 파업 이후 화물차 증차가 제한되자 쿠팡은 택배사업자 허가 없이 직접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은 현재 경기·인천·대구 등 7개 물류센터(12만5672㎡)를 두고 쿠팡맨 1000여명을 고용해 1000여대의 1t 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쿠팡은 '쿠팡맨'이라는 이름으로 1000여 명의 직원을 정직원으로 고용해 익일배송을 목표로 전국 시도에 배송 인프라를 구축했다. 물류센터만 해도 경기·인천·대구 등 7개(12만5672㎡)에 달하고 운영하는 택배차량(1t트럭)도 1000대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목표로 약 1500억~2000억원을 더 들여 현재 건설 중인 인천물류센터(9만9173...
김범석 쿠팡 대표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2013년 쿠팡맨 등 인건비 부담 등으로 1463억 매출에 42억원의 적자를 냈고, 중장기 관점의 물류센터 투자 등으로 당분간 적자 폭이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택배회사 인수비용, 불법 영업에 따른 벌금 등 합법적인 지위를 얻기까지 들어가는 비용까지 합하면 쿠팡의...
쿠팡은 현재 경기·인천·대구 등 7개 물류센터(12만5672㎡)를 두고 쿠팡맨 1000여명을 고용해 1000여대의 1t 트럭으로 직접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쏟아부은 자금만 해도 1500억원이 넘는다. 뿐만 아니라 전국 ‘2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목표로 약 1500억~2000억원을 더 들여 현재 건설 중인 인천물류센터(9만9173㎡)를 포함, 2016년까지 전국 물류센터 수를 9...
쿠팡은 지난해부터 700명에 달하는 자체 배송인력을 구축하고 ‘쿠팡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택배업체가 아닌, 쿠팡 직원이 직접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직접 손편지를 남기거나 배송 상품을 사진으로 보내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엔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 서비스’도 배송의 한 부류로 자리잡고 있다. 서브스크립션이란 고객 취향을 고려해 임의로...
쿠팡은 지난해부터 1000여명의 쿠팡맨을 고용, 각각 1t 차량으로 고객들에게 물건들을 직접 배달해주고 있다. 고객 응대 교육을 잘 받은 쿠팡맨들이 배송까지 직접 해줘 고객 사이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쿠팡 차량이 영업용이 아닌 개인용으로 등록돼 있다는 점. 물류업계는 이를 두고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영업용 이외 개인차량은...